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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4.01.29 [LOL/LEAGUEOFLEGENDS] 리그오브레전드 롤, 설맞이 축제, 화룡검 리븐 스킨, 동영상, 인게임 스크린샷
  2. 2014.01.29 [LOL/LEAGUEOFLEGENDS] 리그오브레전드 롤, 설맞이 축제, 달의 여신 다이애나 스킨, 동영상, 인게임 스크린샷
  3. 2014.01.29 [LOL/LEAGUEOFLEGENDS] 리그오브레전드 롤, 설맞이 축제, 대장군 트린다이머 스킨, 동영상, 인게임 스크린샷
  4. 2014.01.29 [LOL/SKIN] 리그오브레전드 롤 스킨, 독침아칼리, 핏빛아칼리, 국가대표아칼리, 간호사아칼리, 불의축제아칼리, 은빛송곳니아칼리 인게임 스크린샷
  5. 2014.01.29 [LOL/SKIN] 리그오브레전드 롤 스킨, 네온주먹바이, 바이경관 인게임 스크린샷
  6. 2014.01.29 [LOL/SKIN] 리그오브레전드 롤 스킨, 고독한전사올라프, 빙하의올라프, 올라프형씨, 펜타킬올라프 인게임 스크린샷
  7. 2014.01.29 [LOL/SKIN] 리그오브레전드 롤 스킨, 고스족오리아나, 혼돈의인형오리아나, 암살인형오리아나, TPA오리아나 인게임 스크린샷
  8. 2014.01.23 [LOL/SKIN] 리그오브레전드 롤 스킨, 나무요정소라카, 신성한소라카, 천상의빛소라카 인게임 스크린샷
  9. 2014.01.23 [LOL/SKIN] 리그오브레전드 롤 스킨, 한복아리, 어둠여우아리, 불여우아리, 팝스타아리 인게임 스크린샷
  10. 2014.01.22 [LOL/SKIN] 리그오브레전드 롤 미포 스킨, 카우걸미스포츈, 워털루미스포츈, 비밀요원미스포츈, 막대사탕미스포츈, 로드워리어\n미스포츈, 마피아미스포츈 인게임 스크린샷
  11. 2014.01.22 [LOL/SKIN] 리그오브레전드 롤 스킨, 음악의여신소나, 펜타킬소나, 고요한밤소나, 칠현금소나, 아케이드소나 인게임 스크린샷
  12. 2014.01.22 [LOL/SKIN] 리그오브레전드 롤 스킨, 무시무시한케넨, 늪지의은둔자케넨, 공수도케넨, 의사선생님케넨, 설원특공대케넨 인게임 스크린샷
  13. 2014.01.22 [LOL/SKIN] 리그오브레전드 롤 스킨, 풀메탈제이스, 연미복제이스 인게임 스크린샷
  14. 2014.01.22 [LOL/SKIN] 리그오브레전드 롤 스킨, 얼음축제카사딘, 심해의카사딘, 인간시절의카사딘, 선구자카사딘 인게임 스크린샷
  15. 2014.01.21 [LOL/SKIN] 리그오브레전드 롤 스킨, 특공대자르반4세, 용사냥꾼자르반4세, 흑기사자르반4세, 승리의자르반4세, 대장군자르반4세 인게임 스크린샷
  16. 2014.01.21 [LOL/SKIN] 리그오브레전드 롤 스킨, 아이스하키잭스, 파괴단잭스, 낚시꾼잭스, PAX잭스, 잭시무스, 소림사잭스, 응징자잭스 인게임 스크린샷
  17. 2014.01.21 [LOL/SKIN] 리그오브레전드 롤 스킨, 태양의여신카르마, 사쿠라카르마, (구)카르마 인게임 스크린샷
  18. 2014.01.21 [LOL/롤] 리그오브레전드 롤 피즈 스킨 인게임, Fizz Skin League of Legends
  19. 2014.01.20 [LOL/SKIN] 리그오브레전드 롤 스킨, 고스족애니, 빨간모자애니, 이상한나라의애니, 퀸카애니, 얼음불꽃애니, 티버애니, 프랑켄티버애니, 판다애니 인게임 스크린샷
  20. 2014.01.19 [LOL/SKIN] 리그오브레전드 롤 스킨, 회색워윅, 바다사자우르프, 크고사나운워윅, 극지사냥꾼워윅, 야성의워윅, 불송곳니워윅, 하이에나워윅 인게임 스크린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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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 2014.01.19 [LOL/SKIN] 리그오브레전드 롤 스킨, 미친과학자직스, 직스소령, 수영장파티직스, 눈싸움대장직스 인게임 스크린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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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 2014.01.18 [LOL/롤] 리그오브레전드 롤 신지드 스킨 인게임 스크린샷, Singed Skin League of Legends
2014. 1. 29. 22:16 GAME/리그오브레전드,롤
[LOL/LEAGUEOFLEGENDS] 리그오브레전드 롤, 설맞이 축제, 화룡검 리븐 스킨, 동영상, 인게임 스크린샷
설맞이 축제 화룡검 리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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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1. 29. 22:13 GAME/리그오브레전드,롤
[LOL/LEAGUEOFLEGENDS] 리그오브레전드 롤, 설맞이 축제, 달의 여신 다이애나 스킨, 동영상, 인게임 스크린샷
설맞이 축제 달의 여신 다이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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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1. 29. 21:58 GAME/리그오브레전드,롤
[LOL/LEAGUEOFLEGENDS] 리그오브레전드 롤, 설맞이 축제, 대장군 트린다이머 스킨, 동영상, 인게임 스크린샷
설맞이 축제 대장군 트린다이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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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1. 29. 01:21 GAME/리그오브레전드,롤
[LOL/SKIN] 리그오브레전드 롤 스킨, 독침아칼리, 핏빛아칼리, 국가대표아칼리, 간호사아칼리, 불의축제아칼리, 은빛송곳니아칼리 인게임 스크린샷

그림자의 권 아칼리 (Akali)






1. 기본 스킨 BaseAkali 0RP







2. 독침 아칼리 YellowAkali 0RP




3. 핏빛 아칼리 CrimsonAkali 0RP




4. 국가대표 아칼리 SoccerAkali 0RP




5. 간호사 아칼리 NurseAkali 0RP




6. 불의 축제 아칼리 OniAkali 0RP




7. 은빛 송곳니 아칼리 mercenaryAkali 0RP




질서가 있으면 혼돈이 있고 빛이 있으면 어둠이 있다. 이처럼 극과 극인 성질들이 우주의 법칙 속에서 조화롭고 완벽하게 상생하는 것을 두고 사람들은 세상의 균형이 잘 지켜지고 있다고 평가하곤 한다. 그러나 세상의 균형이 스스로 조절될 수 있다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아이오니아 군도에는 평범한 사람들은 모르는 곳에서 우주의 법칙을 사수하기 위해 전력을 다하는 고대 결사단이 자리 잡고 있다. 킨코우라 불리는 이 결사단에는 세 명의 그림자 전사들이 활약하고 있다.

그림자 전사 중 한 명인 아칼리의 임무는 '가지치기', 발로란의 균형을 위협하는 자들을 제거하는 일이다. 사명을 다 하기 위해 아칼리가 수행했던 임무 중에는 세상 사람들 모두가 옳다고 하지는 않을 일도 많았다. 하지만 아칼리는 자신의 임무가 윤리적인지 아닌지는 그다지 개의치 않는다. 아칼리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단 하나, 어머니의 사명과 의지를 이어나가는 것이다.

아칼리의 어머니도 그림자 전사였다. 그녀는 아칼리의 소질을 확신하고, 어린 아칼리가 주먹을 쥘 수 있게 됐을 때부터 무술을 가르쳤다. 어머니는 실수를 절대 용납하지 않는 가혹하리만큼 엄격한 스승이었다. 아마도 그림자 전사들이 '꼭 필요한 일을 하고 있다'는 사명감 때문이었을 것이다. 어머니의 혹독한 훈련 덕에 아칼리는 불과 14살의 나이로 킨코우에 입단하게 된다.

아칼리는 아직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이미 맨손으로 쇠사슬도 베어내는 고수가 되었고, 이제 동료인 쉔, 케넨과 함께 발로란의 균형을 책임지고 있다. 그리고 이들의 신성한 임무는 필연적으로 3인조를 정의의 전장으로 이끌었다.


2014. 1. 29. 01:20 GAME/리그오브레전드,롤
[LOL/SKIN] 리그오브레전드 롤 스킨, 네온주먹바이, 바이경관 인게임 스크린샷

필트오버의 집행자 바이 (Vi)






1. 기본 스킨 BaseVi 0RP







2. 네온 주먹 바이 ViRacer 975RP




3. 바이 경관 ViSkin02 975RP




바이는 한때 범죄자였지만 지금은 깨끗이 손을 씻고 필트오버의 법과 정의를 위해 악당들을 잡아들이고 있다. 아무래도 과거의 경력 덕분일까? 범죄자의 심리나 노하우를 누구보다도 쉽게 추리해내는 것이 그녀의 강점이다. 그뿐이라면 좋겠지만, 바이는 아직도 문젯거리가 생기면 고민할 것 없이 주먹부터 지른다. 그녀는 거대한 마법공학 건틀릿으로 무엇이든 때려 부수고, 늘 자신만만한 목소리로 거친 말투를 구사하며, 대놓고 명령 체계를 무시한다. 모범생 타입의 파트너 케이틀린이 자꾸 분통을 터뜨리는 것은 바로 이 때문이다. 그러나 케이틀린 역시 필트오버의 보안관으로서 범죄와의 전쟁에 바이의 힘이 꼭 필요하단 점만은 인정한다.

필트오버의 변두리 지역은 예부터 무법이 판치고 있었다. 그곳 출신인 바이가 아주 어렸을 때부터 강도와 사기에 능통했던 것도 어찌 보면 당연한 일이었다. 그녀는 마법공학 부품을 훔쳐내고 분해하면서 기계 공학을 깨우쳤고, 거친 거리 생활에서 남에게 기대지 않고 홀로 설 수 있는 방법을 몸에 익히기도 했다. 그녀는 여섯 살 때 쓰레기 같은 악질 갱단에 섭외되어 한 식구로 살게 됐고, 열한 살 무렵에는 그들의 인정을 받아 노련하게 미끼 노릇을 하면서 강도질을 즐기게 되었다.

그러나 갱단이 광산을 습격했던 날 이후로 바이의 인생은 크게 달라지게 되었다. 갱단의 실수로 광산이 무너져버렸고 갱도 안에 갇힌 광부들의 목숨이 위태롭게 되었던 것이다. 갱단과 함께 도망가느냐, 무고한 광부들을 구할 것이냐! 선택에 기로에 놓인 바이는 딱 한 번만이라도 영웅이 되고자 했다. 돌무더기 속에 매몰된 광부들을 구해내려 분투하던 바이에게 문득 부서진 로봇 굴착기가 눈에 띄었다. 그녀는 서둘러 굴착기의 거대한 주먹 부분을 떼어내 순식간에 마법공학 건틀릿으로 개조해냈다. 어린 소녀는 이 무거운 무기를 조그만 두 손에 장착하고는 팔을 높이 들어 강력한 펀치를 돌무더기에 날렸다. 바위가 터져나갈 정도의 위력이었다. 이윽고, 바이는 광부들이 무사히 빠져나오는 것을 확인하고 서둘러 자리를 떴다.

이 일 이후로 바이는 갱단과 깨끗이 연락을 끊었다. 그래도 돌아갈 곳이 범죄의 세계밖에 없었던 그녀는 늘 혼자서, 오로지 범죄자의 물건에만 손을 대기 시작했다. 몇 년이 흘러 임시변통으로 만들었던 마법공학 주먹을 훨씬 더 강하게 개량해 낸 후엔 강도들을 덮치고 장물을 빼앗는 일쯤은 식은 죽 먹기가 됐다. 그리하여 바이의 악명이 필트오버의 유명한 보안관 케이틀린의 귀에까지 들어가게 되었다. 그런데 막상 그녀를 추적해 온 케이틀린은 수갑을 채우는 대신 깜짝 놀랄 제안을 했다. 필트오버를 위해 일하면서 사회에 진 빚을 갚아보지 않겠냐는 것이다! 바이는 호탕하게 웃음을 터뜨렸다. 악당들을 혼내주면서 경찰에 쫓기지 않아도 된다고? 이 이상 좋은 일이 또 있을까! 바이는 그 자리에서 케이틀린의 제안을 수락했고, 그 덕분에 케이틀린은 자기 말은 귓등으로도 듣지 않는 바이가 규칙을 지키게 하느라 골머리를 앓고 있다. 하지만 이 둘이 필트오버의 범법자들을 모두 꼼짝 못하게 만드는 최고의 명콤비란 사실은 아무도 부인할 수 없을 것이다.


2014. 1. 29. 01:20 GAME/리그오브레전드,롤
[LOL/SKIN] 리그오브레전드 롤 스킨, 고독한전사올라프, 빙하의올라프, 올라프형씨, 펜타킬올라프 인게임 스크린샷

광전사 올라프 (Olaf)






1. 기본 스킨 BaseOlaf 0RP







2. 고독한 전사 올라프 ValhallanOlaf 520RP




3. 빙하의 올라프 NiflheimOlaf 416RP




4. 올라프 형씨 BroOlaf 1820RP




5. 펜타킬 올라프 PentakillOlaf 975RP




보통의 인간이라면 죽음을 두려워하지만, 올라프만은 예외다. 이 난폭한 광전사는 오로지 끓어오르는 전장의 함성과 무기가 부딪치는 굉음을 듣기 위해서 살아간다. 그가 죽음보다 두려운 것은 늙고 병들어 쓸쓸히 잊혀 가는 것 그리고 평범하게 죽어가는 것이다. 끝없이 전장의 영예를 갈망하며 살아가는 그이기에 전투가 벌어지면 절대 몸을 사리는 법이 없다. 올라프의 내면 깊숙한 곳에는 피에 대한 갈망이 용암처럼 끓고 있으며 그는 죽음의 문턱에서 싸울 때만이 진정 살아있음을 느낀다.

해안 반도 록파는 프렐요드에서도 가장 혹독한 곳으로 악명이 높다. 이 땅에서 얼지 않고 흐르는 액체란 피밖에 없으며 오로지 불타오르는 분노만이 얼어붙은 몸을 덥혀준다. 록파의 전사 올라프는 전장에서 수많은 공적을 올려 왔고 그 어떤 자리에서든 자신의 무용담을 늘어놓기 좋아하는 호방한 사나이였다. 그 날 저녁 역시 부족 사람들을 한데 모아놓고서 한 마을을 쑥대밭으로 만들고 불태워 없애버린 이야기를 이어가는 중이었다. 그런데 올라프의 장광설이 지겨워진 노병 하나가 그에게 다가와서는 과연 이렇게 승승장구할 운명을 계속 이어나갈 수 있을지 한 번 점쳐 보는 게 어떠냐고 부추기는 것이었다. 이에 발끈한 올라프는 다 늙어빠진 전사가 질투만 많다고 비웃더니 죽기 전까지 얼마나 많은 공적을 올릴 수 있을지 기대하라며 죽은 짐승의 뼈다귀를 휙 던졌다. 그리고 다음 순간, 점괘를 읽는 동료들의 얼굴에서 웃음기가 싹 가시고 말았다. 그 점괘는 올라프가 무병장수를 누리다 조용히 숨을 거둘 것이라고 알려주고 있었다.

보통의 사람이라면 누구나가 그러한 삶을 꿈꿨겠지만, 올라프에게 그보다 더한 치욕은 없었다. 그는 순간 분노에 이성을 잃고서 록파에 악명이 자자했던 서리 독사를 무찔러 예언이 틀렸다는 것을 증명해 보이겠다고 말한 뒤 칠흑 같은 어둠 속으로 뛰쳐나갔다. 서리 독사는 오랜 세월 동안 수많은 인간과 배를 집어삼켜 온 괴물이었고, 이 정도쯤은 되는 놈과 싸우다 죽어야 전사에 걸맞은 마지막이 될 터였다. 마침내 올라프는 독사를 발견해 시커먼 아가리를 향하여 거칠게 몸을 던졌고, 격렬한 전투 끝에 까무룩 의식이 잦아드는 것을 느꼈다. 얼마나 시간이 지났을까? 그는 얼음장처럼 차가운 물에 번쩍 정신이 들어 어둠 속에서 눈을 떴고, 그의 곁엔 처참하게 난도질당한 괴물의 시체가 둥둥 떠 있었다. 그는 영예롭게 전장의 불꽃 속에서 죽는 것에 실패했다는 좌절감에 또 한 번 울부짖었다. 그러나 이쯤에서 포기할 생각은 없었기에 다음 전투가 자신의 마지막을 장식해주리란 희망으로 악명 높은 괴물이란 괴물은 모조리 찾아다니기 시작했다. 하나 그가 죽기를 갈망하며 몸을 날릴 때마다 분노의 힘이 발동되었고 때문에 영광스러운 죽음에 대한 기대는 번번이 수포로 돌아가고 말았다.

올라프는 이제 한낱 괴물 따위는 전사다운 죽음을 안겨줄 수 없다는 결론에 다다랐다. 그렇다면 마지막 남은 길은 프렐요드에서 가장 포악한 얼음발톱 부족을 치는 일뿐. 얼음발톱의 부족장 세주아니는 올라프의 대담한 도전이 내심 재밌다고 생각했지만, 그렇다고 그에게 자비를 베풀 마음은 눈곱만큼도 없었다. 세주아니의 돌격 명령에 수십 명의 전사가 달려들었고 올라프는 피에 대한 갈망에 휩싸이며 광포한 공격을 퍼붓기 시작했다. 이들을 하나하나 쓰러뜨리던 올라프는 어느새 세주아니 앞에 다다라있었고, 둘은 눈보라가 몰아치는 설원에서 드디어 일대일로 대면하게 되었다. 이윽고 올라프와 세주아니의 격돌에 빙하까지 뒤흔들렸다. 그런데 이게 어떻게 된 일일까? 쉴 새 없이 공격하는 이 광전사를 세주아니는 선 자리에서 거뜬히 버텨내는 것이었다. 그리고 오직 상대방을 꿰뚫는 눈빛만으로 이제껏 그 어떤 무기로도 성공하지 못했던 올라프의 광전사 태세를 풀어버리고 말았다. 세주아니는 분노의 기운이 약해진 틈을 타 한 가지 제안을 건넸고, 그것은 바로 자신의 대정벌 계획을 돕는다면 그 대가로 올라프가 그토록 원하는 영예로운 죽음을 주겠다는 것이었다. 그리고 바로 이 순간, 올라프는 프렐요드의 역사에 자신의 이름을 영원히 남기겠노라 맹세했다.


2014. 1. 29. 01:19 GAME/리그오브레전드,롤
[LOL/SKIN] 리그오브레전드 롤 스킨, 고스족오리아나, 혼돈의인형오리아나, 암살인형오리아나, TPA오리아나 인게임 스크린샷

시계태엽 소녀 오리아나 (Orianna)






1. 기본 스킨 BaseOrianna 0RP







2. 고스족 오리아나 GothOriana 520RP




3. 혼돈의 인형 오리아나 RagdollOriana 520RP




4. 암살 인형 오리아나 AssassinOriana 975RP




5. TPA 오리아나 TPAOriana 750RP




옛날 옛적에 오리아나라는 소녀가 살았다. 그녀는 필트오버 사람 코린 레벡의 딸이었으며 어렸을 때부터 아버지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자랐다. 오리아나는 매우 아름다웠고 춤 솜씨도 무척 뛰어났다. 그러나 그녀가 정말로 원했던 것은 아름다움도, 춤 솜씨도 아니었다. 그녀의 단 한 가지 소망은 리그 오브 레전드의 전사들처럼 막강한 챔피언이 되는 것이었다.

그러나 온실 속의 화초처럼 자라왔던 오리아나에게 혹독한 전투 훈련은 견디기 어려운 것이었다. 챔피언이 되기 위해 갖은 수를 다 써보았지만 시원치 않았던 오리아나는 급기야 무모하고 불필요한 모험을 벌이게 되었다. 어떤 모험이었는지 설명하지 않는 편이 좋겠다. 그저 그 끝이 매우 끔찍하고, 비극적이었다는 것만 기록하면 될 것이다. 코린 레벡의 딸 오리아나는 창창한 어린 나이에 죽음을 맞이했다.

딸의 죽음은 레벡의 삶에 커다란 공백을 만들었다. 너무 괴로워서 견딜 수 없었던 그는 리그에 참가하고 싶다는 딸의 꿈을 대신 이뤄줄 존재를 만들어내기로 마음먹었다. 그리고 자신이 만든 살상용 시계태엽 기계에 딸의 이름을 붙여주었다. 코린은 오리아나를 더 강하게 만들고 그녀의 곁을 언제나 지켜줄 수 있는 구체 모양의 무기도 하나 만들었다. 공생체에 가까운 이 구체는 오리아나의 몸과는 달리 시계태엽으로 움직이지 않는다. 대신 마법기계공학이 적용된 전기의 힘을 에너지원으로 삼고 있다.

오리아나와 구체는 리그 오브 레전드에서 종종 기존 가치관에 어긋나는 방식으로 행동한다. 오리아나는 주변 사람들과 어울리기 위해 애를 쓰지만 아무리 열심히 노력해도 결코 인간이 될 수는 없다. 그래서일까? 오리아나에게선 뭔가 어색하고 기묘한 분위기가 풍긴다. 리그 오브 레전드의 다른 챔피언과 친하게 지내려 해도 오리아나의 특이한 본성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여 그녀와 어울릴 수 있는 사람은 많지 않다. 이렇듯 다른 이들의 눈에는 속이 텅 비고 영혼이 없는 위험한 살인 태엽 인형일 뿐이지만, 아버지의 눈에 오리아나는 어디까지나 완벽한 딸이다.


2014. 1. 23. 14:27 GAME/리그오브레전드,롤
[LOL/SKIN] 리그오브레전드 롤 스킨, 나무요정소라카, 신성한소라카, 천상의빛소라카 인게임 스크린샷

별의 아이 소라카 (Soraka)






1. 기본 스킨 BaseSoraka 0RP







2. 나무 요정 소라카 DryadSoraka 0RP




3. 신성한 소라카 HumanSoraka 0RP




4. 천상의 빛 소라카 ClericSoraka 0RP




그녀는 어떻게 천상에서의 생활과 영원한 생명을 포기할 수 있었을까? 탐욕으로 가득 찬 우리들의 이성으로는 결코 이해할 수 없을 것이다. 발로란의 생명들이 악에 고통받는 모습을 내려다보면서 저 혼자 평안을 누릴 수 없었던 그녀는 스스로 영생을 버리고 인간 세상에 내려왔다. 별의 아이, 별의 마법을 지닌 치유사 소라카는 살아 있는 모든 생명을 따뜻하게 품어주는 존재다.

병들고 상처 입은 녀석들이 찾아오는 마법의 숲. 소라카는 벌써 수백 년 동안 이곳에 살면서 별의 힘을 빌려 생명들을 치유해왔다. 그러던 어느 날 워윅이라는 사내가 자신의 아내를 품에 안고 숲 속으로 뛰어왔다. 그는 소라카에게 자신의 아내를 되살려 달라고 애원했지만, 생명의 불이 완전히 꺼져버린 사람을 살릴 방도는 없었다. 사내의 깊은 절망에 가슴이 아팠던 소라카는 그의 고통을 덜어주고자 했지만, 워윅이 선택한 것은 마음의 안식이 아니라 애도의 나날이었다.

뒤도 돌아보지 않고 숲을 떠났던 워윅은 그로부터 며칠 동안 계속해서 소라카를 찾아왔다. 그녀의 따뜻한 가르침에 의지하면서도 전혀 나아질 기색을 보이지 않는 그의 모습에 소라카는 깊은 연민을 느끼게 되었다. 그러던 어느 날, 워윅은 마침내 자신의 아내를 죽인 자를 찾았다며 복수만이 애통한 마음을 달래줄 길이라 선언했다. 비록 죽는다 해도 마음의 평안은 찾을 수 있을 거라면서 아무리 말려도 듣지 않고 숲을 나서는 것이었다. 별들의 목소리는 절대 따라가선 안 된다고 경고했지만, 소라카는 워윅을 말리지 않을 수 없었다. 생전 처음으로 속세에 발을 들이게 된 소라카는 곧이어 한 무리의 남자들과 승산 없는 싸움을 벌이고 있는 워윅을 발견했다. 그녀는 열심히 워윅의 상처를 치유하기 시작했지만, 상처 하나를 치유하는 사이에도 계속해서 상처가 생기는 통에 워윅의 생명은 점점 그 불씨를 잃어가고 있었다. 친구를 구하려면 이제 함께 싸우는 수밖에는 달리 방도가 없었다. 머릿속에선 별의 목소리가 인간을 해쳐선 안 된다고 아우성을 쳤지만, 소라카는 결국 목소리를 무시한 채 눈부신 빛으로 적을 내리치기 시작했다. 겁에 질린 남자들이 비명을 지르며 신성한 빛을 피해 눈을 가리고 달아나는 것을 바라보면서 소라카는 별의 목소리가 잠잠해지는 것을 느꼈다. 그녀의 몸에서는 천상의 기운이 사그라지고 있었다. 하늘의 뜻을 거스른 죄로 필멸의 존재로 추락하고 만 것이었다. 비록 별의 힘은 아직 건재했지만, 이제 더 이상 자신을 이끌어주는 음성은 들리지 않았다. 그래도 친구가 무사해서 다행이야. 그녀는 그렇게 위안하면서 부드러운 손길로 워윅의 상처를 치료해주었다. 바로 그때였다. 갑자기 워윅의 단검이 그녀의 갈비뼈 사이로 파고들었고 그제야 소라카는 자신이 교묘한 함정에 빠졌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모멸감과 배신감에 치를 떨면서 다시 한 번 별의 힘을 불러낸 소라카는 잔학한 워윅을 저주하며 응징했다. 워윅이 고통에 울부짖으며 달아나는 것을 보면서 소라카는 헛웃음을 터뜨렸다. 이게 무슨 운명의 장난이란 말인가? 이제 그 무엇도 돌이킬 수가 없구나!

그러나 소라카는 문득 새로운 사실을 깨달았다. 어쨌든 이제 마법의 숲을 벗어날 순 있겠구나. 더 넓고 다양한 곳에서 다치고 병든 이들을 치유하고, 힘없는 자들을 보호할 수 있을 거야. 목표가 생기자 새로운 힘이 솟구치는 것 같았다. 그렇게 소라카는 인간 세상을 향해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다.


2014. 1. 23. 14:26 GAME/리그오브레전드,롤
[LOL/SKIN] 리그오브레전드 롤 스킨, 한복아리, 어둠여우아리, 불여우아리, 팝스타아리 인게임 스크린샷

구미호 아리 (Ahri)






1. 기본 스킨 BaseAhri 0RP







2. 한복 아리 AhriHanbok 0RP




3. 어둠여우 아리 AhriShadowfox 0RP




4. 불여우 아리 AhriFireFox 0RP




5. 팝스타 아리 AhriSkin04 0RP




아이오니아 남부의 울창한 숲 속. 무리 지어 살아가는 여느 평범한 여우들 사이에 이상한 여우 한 마리가 있었다. 그 여우는 자기가 여우라는 사실을 믿을 수가 없었다. 마음속 깊은 곳으로부터 지금 걸치고 있는 털가죽은 자신의 본 모습이 아니라고 믿었고, 언젠가 사람이 되고야 말겠다는 꿈을 남몰래 키워갔다. 하지만 아무리 기다리고 기다려도 사람이 될 기회는 찾아오지 않았고 방법도 알 수 없었다. 여우는 허망함과 실망감 속에 자신의 꿈이 희미하게 스러져 가는 것을 가만히 바라보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우연히 여우의 발길이 인간들의 전투로 피범벅 된 들판에 닿았다. 깊은 상처를 입고 죽어가는 군인들이 대지를 온통 뒤덮었다. 참혹하기 그지없었다. 눈앞에 그려진 끔찍한 광경 속에서 헤매던 중, 여우는 로브를 걸친 어떤 남자 앞으로 이끌리듯 걸어갔다. 그 남자는 희미한 마법의 기운에 둘러싸인 채 엎드린 채로 죽어가고 있었다. 생명의 불꽃이 막 사그라지는 참이었다. 그때, 여우는 본능이 꿈틀대는 것을 느꼈다. 그 남자에게서 눈으로는 보이지 않는 생명의 정기, 마법의 가닥들이 쏟아져 나와 여우의 몸속으로 빨려 들어갔던 것이다. 여우는 표현할 수 없이 달콤하고 저항할 수 없는 감각에 압도되어 버렸다. 흐릿한 최면 상태에서 깨어났을 때 여우는 자신의 외형이 크게 변한 것을 깨달았다. 윤기 나는 하얀 털이 사라지면서 주위에 널려 있는 부상자들과 같이 길쭉하고 나긋나긋한 인간의 몸으로 변했던 것이다! 이 여우의 이름은 아리. 아름다운 여성이자 약삭빠른 짐승이다.

비록 겉모습은 사람으로 변했지만, 아직 뼛속까지 인간이 된 것은 아니란 걸 아리는 잘 알고 있었다. 그래도 태생이 여우였던 탓일까? 아리는 인간들의 풍습에 빠르게 적응했고, 엄청난 미모와 마법으로 순진한 남자들을 매혹했다. 꼼짝 못 하게 만든 다음 생명의 정기를 빨아들였다. 아리는 그렇게 남자들의 욕망을 이용해 사람이 되고자 하는 꿈을 키워나갔다. 그런데 아무리 태생이 여우였어도 인간은 인간인 것일까? 사람들을 희생시킬수록 아리의 마음속엔 점점 '회한'이라는 생소한 감정이 생겨나기 시작했다. 여우였던 시절엔 아무 거리낄 게 없었던 행동들도 어쩐지 주저하게 되었다. 마음속에 도덕이 자리를 잡아, 생명을 빼앗는 자의 고통과 번뇌를 더 이상 극복할 수 없었다. 아리는 룬테라 최고의 마법사들에게 조언을 얻기 위해 전쟁 학회를 찾아갔고, 그곳에서 자신의 고민을 해결할 수 있게 되었다. 리그 오브 레전드에서 봉사하면서 더 이상 세상에 해를 끼치지 않고 인간의 모습을 유지할 수 있었던 것이다.


2014. 1. 22. 16:26 GAME/리그오브레전드,롤
[LOL/SKIN] 리그오브레전드 롤 미포 스킨, 카우걸미스포츈, 워털루미스포츈, 비밀요원미스포츈, 막대사탕미스포츈, 로드워리어\n미스포츈, 마피아미스포츈 인게임 스크린샷

현상금 사냥꾼 미스 포츈 (MissFortune)






1. 기본 스킨 BaseMissFortune 0RP







2. 카우걸 미스 포츈 CowgirlMissFortune 0RP




3. 워털루 미스 포츈 WaterlooMissFortune 0RP




4. 비밀요원 미스 포츈 SecretAgentMissFortune 0RP




5. 막대사탕 미스 포츈 CandyCaneMissFortune 0RP




6. 로드워리어\n미스 포츈 WastelandMissFortune 0RP




7. 마피아 미스 포츈 MafiaMissFortune 0RP




자신만의 배를 소유하고 승무원들을 거느린다는 것은 시대를 초월한 로망 중의 로망일 것이다. 각자의 가슴 속에 한가득 용기를 품고 룬테라의 험난한 바다를 항해하는 꿈! 이보다 더 근사하고 성공적인 삶이 어디 있겠는가?

빌지워터 출신의 현상금 사냥꾼 세라 포츈(통칭 전설의 여장부 미스 포츈)은 16살 생일이 갓 지났을 때부터 엄청난 위업을 이룩하기 시작했다. 이 매력적인 여성의 직업은 해결사! 각각 '충격'과 '공포'라는 이름이 붙은 쌍권총을 능수능란하게 다루는 포츈에게 해결하기 어렵거나 위험한 사건이란 존재하지 않았다. 현상금 사냥으로 거대한 부를 축적한 그녀는 비교적 이른 나이에 자신의 배를 장만할 수 있었다. 당연히 합법적인 거래를 통했겠지만 약간의 미인계가 흥정에 동원되었을 거란 추측도 터무니없는 것은 아닐 것이다. 그러나 그녀의 이름이 행운을 뜻한다고 해서 그녀가 항상 운이 좋았을 거라고 생각한다면 오산이다.

그녀는 블루 플레임 섬에 위치한 북쪽 해안가에서 유년기를 보냈다. 엄청나게 넓은 항구를 통해 오고 가는 상선들을 바라보는 것은 꽤 운치 있는 일이었다. 그러나 교역로에는 해적들이 꼬이기 마련. 그녀의 고향은 종종 갑자기 들이닥친 해적들의 약탈로 몸살을 앓아야 했다. 그러던 어느 날 항구에서 집으로 돌아오던 세라는 커다란 총성과 비명소리를 들었다. 현관문은 부서진 채 열려 있었고 그녀의 어머니가 피를 흘리며 누워 있었다. 순간 머리로 둔탁한 무엇인가가 날아왔고, 그녀 역시 정신을 잃고 말았다. 숨진 어머니의 옆으로 쓰러진 그녀는 살인자의 얼굴을 쳐다보기 위해 필사적으로 애를 썼지만 기억나는 것은 별로 없었다. 악당의 동공은 붉은색이었으며, 그자의 얼굴은 두건 같은 것으로 둘둘 감겨 있었다.

이 끔찍한 사건 이후, 포츈은 해적들을 절대 신뢰하지 않으며 악명 높은 갱플랭크(그녀의 미인계에 넘어가지 않은 유일한 선장이다)와 빌지워터 정치판에 대해 자주 격렬한 논쟁을 벌이곤 한다. 그녀에게는 두 가지 목표가 있다. 첫 번째 목표는 빌지워터의 주민들을 하나로 단결시켜 강력하고 독립적인 사회를 만드는 것. 두 번째는 그녀의 어머니를 살해한 해적을 찾아 복수를 감행하는 것이다. 그녀는 자신의 목적을 이루는 데 필요한 지지 세력과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리그 오브 레전드의 챔피언이 되었다.
2014. 1. 22. 16:00 GAME/리그오브레전드,롤
[LOL/SKIN] 리그오브레전드 롤 스킨, 음악의여신소나, 펜타킬소나, 고요한밤소나, 칠현금소나, 아케이드소나 인게임 스크린샷

현의 명인 소나 (Sona)






1. 기본 스킨 BaseSona 0RP







2. 음악의 여신 소나 MuseSona 0RP




3. 펜타킬 소나 MetalSona 0RP




4. 고요한 밤 소나 SilentNightSona 0RP




5. 칠현금 소나 GuqinSona 0RP




6. 아케이드 소나 PaxSona 0RP




눈 내리는 고요한 밤, 아이오니아의 한 고아원 입구에 버려진 아기가 있었다. 그저 갓난아기에 불과했던 핏덩이는 아름답게 세공된 악기 상자 속에 뉘어 있었고, 아기의 옆으로 신비스럽고 이국적인 생김새를 한 현악기가 함께 들어있었다. 고아원의 보모들은 천사같이 잠들어 있는 그녀에게 소나라는 이름을 지어주었다. 소나는 언제나 조용하고 침착했으며 유달리 행동이 바른 아이였다. 보모들은 소나의 성품을 입을 모아 칭찬했고 누구보다 이른 시일 내에 입양될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그러나 소나가 말은커녕 아무런 소리조차 낼 수 없다는 사실이 드러나고 말았다. 입양아를 찾기 위해 고아원을 방문한 모두가 소나에게 관심을 보였으나 그녀가 말을 할 수 없다는 사실을 알고는 이내 다른 아이의 방으로 옮겨갔다. 소나는 친구들이 모두 떠나고 십 대가 다 지나가도록 쓸쓸히 그곳에 남아있어야만 했다. 이제 고아원의 보모들은 위탁 자금이라도 마련하기 위해 그녀가 어릴 적부터 가지고 있던 악기를 팔기로 결심한다. 그러나 구매자들은 이내 갖가지 이해할 수 없는 구실로 악기를 반품하려 했고, 그렇지 않은 경우 소리소문없이 고아원을 찾아와 기이한 그 악기를 슬그머니 되돌려놓고 사라졌다.

이 불가사의한 악기에 대한 소문은 데마시아의 귀부인 레스타라 부벨르의 귀에까지 전해졌고, 그녀는 이야기를 들은 즉시 아이오니아로 향했다. 고아원 보모들이 악기를 보여주자 그녀는 조용히 일어나 원내를 돌아다니더니 불현듯 소나의 방문 앞에 멈춰 섰다. 소나와 대면한 그녀는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입양을 결정했다. 그리고 악기의 값으로 거액의 기부금을 고아원에 내어놓았다. 레스트라 여사는 이 악기를 '에트왈'이라 불렀고 소나에게 그 연주법을 가르쳐 주었다. 놀랍게도 소나는 단 한줄의 악보도 없이 손쉽게 연주를 할 수 있었고, 소나의 손끝이 닿을 때마다 아름다운 멜로디가 울려 퍼졌다. 소나는 이 악기에 더할 나위 없이 깊은 유대감을 느꼈다. 그녀의 손에 에트왈이 쥐어지면 그것은 도저히 지상의 것이라 여길 수 없을 만큼 신비한 소리를 자아냈고, 그 멜로디는 관객들의 마음을 순식간에 사로잡았다. 소나의 공연은 매해 전석 매진을 기록했고 신비스러운 악기 에트왈과 함께 매일같이 신문의 헤드라인을 장식했다.

그러던 어느 날이었다. 소나는 홀로 연습을 하던 도중 에트왈의 치명적인 용도를 발견하게 된다. 에트왈의 진동만으로 멀리 떨어져 있는 물체를 잘라낼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것이었다. 그녀는 이 능력을 비밀리에 연마해나갔고 오래지 않아 숙련된 기술을 선보일 수 있었다. 소나는 에트왈의 새로운 힘을 십분 활용할 수 있는 연주회장을 찾아 나섰고 곧 딱 알맞은 장소를 발견했다. 바로 리그 오브 레전드의 전장이었다.


2014. 1. 22. 15:59 GAME/리그오브레전드,롤
[LOL/SKIN] 리그오브레전드 롤 스킨, 무시무시한케넨, 늪지의은둔자케넨, 공수도케넨, 의사선생님케넨, 설원특공대케넨 인게임 스크린샷

폭풍의 심장 케넨 (Kennen)






1. 기본 스킨 BaseKennen 0RP







2. 무시무시한 케넨 RedKennen 520RP




3. 늪지의 은둔자 케넨 BlueKennen 520RP




4. 공수도 케넨 KarateKennen 520RP




5. 의사선생님 케넨 DrKennen 975RP




6. 설원 특공대 케넨 ArcticKennen 975RP




질서가 있으면 혼돈이 있고 빛이 있으면 어둠이 있다. 이처럼 극과 극인 성질들이 우주의 법칙 속에서 조화롭고 완벽하게 상생하는 것을 두고 사람들은 세상의 균형이 잘 지켜지고 있다고 평가하곤 한다. 그러나 세상의 균형이 스스로 조절될 수 있다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아이오니아 군도에는 평범한 사람들은 모르는 곳에서 우주의 법칙을 사수하기 위해 전력을 다하는 고대 결사단이 자리 잡고 있다. 킨코우라 불리는 이 결사단에는 세 명의 그림자 전사들이 활약하고 있는데, 오늘은 그중에서도 태양의 유지를 받드는 정의의 전사 케넨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한다.

밴들 시티 출신의 케넨은 태어나는 그 순간부터 유별난 아이였다. 무엇이 그렇게 급했는지, 모친의 자궁을 엄청나게 빠른 속도로 빠져나온 케넨은 산파의 손을 순식간에 벗어나 번개처럼 튀어 나갔다. 케넨의 부모는 몹시 당황하면서도 이게 다 갓난아이의 원기 왕성함 때문일 거라고, 곧 평범한 아이로 돌아갈 거라고 생각했지만... 성장하면 할수록 케넨은 주체할 수 없을 만큼 빠르게 강해지기만 했다. 이렇게 대단한 재능 때문에 사람들은 케넨이 어렸을 때부터 꽤나 주목받았을 거라고 생각하지만 사실 그렇지도 않았다. 이 꼬마는 그저 엄청나게 빨리 뛰어다니며 장난이나 치고 다니는 동네 사고뭉치로 통했다.

그러던 어느 날, 케넨이 자신의 존재를 사람들에게 각인시키게 되는 사건이 있었다. 그가 플레시디엄의 거대한 성벽을 수직으로 달려 올라가 정상을 정복했던 것이다! 이 무모한 행각을 전해 들은 킨코우 결사대는 비로소 그의 힘을 파악하게 되었고 신속하고 조용히 케넨을 소환하여 접견하기에 이른다. 그들은 케넨에게 킨코우의 가르침과 판결을 세상 전역에 신속히 전달하는 '폭풍의 심장'이란 역할을 제안했는데, 이는 케넨의 마음에도 쏙 들었다. 이제 그는 동료 아칼리, 쉔과 함께 발로란의 균형을 유지하는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렇게 신성한 임무를 수행 중이던 3인방이 정의의 전장에 오게 된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한 일이다.


2014. 1. 22. 11:01 GAME/리그오브레전드,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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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수호자 제이스 (Jayce)






1. 기본 스킨 BaseJayce 0RP







2. 풀 메탈 제이스 Jayce_Sentinel 1350RP




3. 연미복 제이스 Jayce_Gentleman 975RP




영웅들은 가진 것도 많고 다방면에 능력도 뛰어나다. 2단 변신 해머를 전용 무기로 사용한다거나, 재치나 매너가 뛰어나다거나, 조국을 수호하겠다는 사명감이 투철하거나... 이 모든 걸 겸비한 매력남이 여기에 있다. 그의 이름은 제이스. 필트오버의 영웅이다.

제이스가 지금은 국가적 영웅으로 칭송받고 있지만, 본래는 촉망받던 젊은 발명가였다. 필트오버 정부는 제이스에게 그 희귀하다는 '비전 수정'에 대한 감식과 연구를 의뢰했고, 그는 곧 수정을 이용하여 엄청난 에너지를 얻을 수 있다는 사실을 발견한다. 이에 제이스는 자신의 이름을 걸고 수정의 힘을 자유로이 컨트롤하는 기계장비를 발명하고자 했다. 그러나 수정의 에너지가 어마어마하다는 소문은 자연스럽게 다른 나라, 다른 과학자들의 귀에까지 들어가게 되었으며, 이 소식은 오늘의 악당, 자신의 육체를 직접 기계화한 자운의 과학자, 빅토르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했다. 그는 직접 제이스를 방문해 수정의 힘으로 인류와 기계를 융합하여 '영광스러운 진화'를 함께 이뤄내자고 제안했지만 가차 없이 거절당하고 만다. 그러나 처음부터 빈손으로 돌아갈 마음이 없었던 이 과학자는 손쉽게 제이스를 쓰러뜨리고 비전 수정을 강탈했다. 보안 병력이 실험실을 지키고 있었지만 어차피 허수아비 격이었으므로, 빅토르는 실험실을 불태워 버리고 유유히 자운으로 돌아갈 수 있었다.

제이스는 필트오버 정부에 사건의 심각성을 알리고 대응을 촉구했지만, 정작 정부는 자운에 대한 공격을 주저했다. 그러나 지금 당장 반격을 가하지 않으면 비전 수정의 그 막강한 힘으로 인해 조국의 안전도 담보될 수 없었다. 이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었던 제이스는 결국 자신의 손으로 이 일을 해결하리라 마음먹었다. 실험실로 돌아온 그는 연구와 개발, 실험에 열중한 끝에 필생의 역작인 머큐리 해머를 탄생시켰다. 강력한 무기도 들었겠다, 아주 당당히 자운으로 향한 제이스는 혼자서 빅토르의 실험실에 공격을 가했다. 돌진해 오는 빅토르의 졸개들을 모조리 쓸어버리며 도착한 중앙 실험실에서 그는 마침내 빅토르의 발명품을 발견하고야 말았다. 역시나 비전 수정이 동력원으로 쓰이고 있었고 동력원을 파괴해야만 이 장치를 멈출 수 있었으므로 이를 막으려는 빅토르와의 대결은 이미 피할 수 없는 선택이었다. 막상막하의 대결에서 두 과학자 모두 심각한 부상을 입었으나, 제이스는 마지막 힘을 쥐어 짜내어 수정을 가격하는 데 성공했다. 그리곤 산산조각난 수정과 함께 요란하게 폭발하는 빅토르의 기계들을 뒤로하고 가까스로 실험실을 빠져나왔다.

필트오버의 국민들은 기진맥진한 채, 임무를 완수하고 돌아온 그를 영웅으로 추대하며 환대해 주었다. 비록 자신에게 쏟아지는 국민들의 애정과 관심은 기쁜 일이었지만, 이런 축하행사나 눈에 띄는 행동은 외부의 적들을 도발하는 일이란 점 역시 그가 모를 리 없었다. 그래도 제이스가 있는 한 필트오버의 전망은 밝아 보인다. 한평생 자신의 능력을 자국민들을 보호하는 데 쓰겠다는 남자. 제이스는 미래의 희망 그 자체이다.


2014. 1. 22. 11:00 GAME/리그오브레전드,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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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허의 방랑자 카사딘 (Kassadin)






1. 기본 스킨 BaseKassadin 0RP







2. 얼음축제 카사딘 RomaKassadin 0RP




3. 심해의 카사딘 DeepKassadin 520RP




4. 인간 시절의 카사딘 PreVoidKassadin 520RP




5. 선구자 카사딘 DarkBladeKassadin 975RP




세상과 차원 사이에도 공간이 존재한다. 혹자는 이런 공간을 외계 또는 미지의 공간이라 부른다. 하지만 이 공간의 본질을 아는 사람들은 이곳을 공허라 부른다. 이름과는 달리 공허는 정말 아무것도 없는 공간이 아니다. 사실 이곳은 입에 담기조차 거북한 흉측하고 무시무시한 생명체들이 사는 곳이기 때문이다. 우연일까 필연일까? 사람들은 종종 공허를 발견하곤 했다. 미지의 신세계를 발견한 이들 중 대부분은 공허에서 벗어날 수 없었으며 공허의 힘을 찬미하게 되었다. 그러나 카사딘은 조금 달랐다.

카사딘은 금지된 지식을 탐구했다. 그는 자신이 찾아 헤매던 지식이 이 세상의 것이 아닐 수도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카사딘은 고대로부터 전해져 왔다는 책 한 권을 통해 잊혀진 왕국 이케시아의 존재를 알게 되었다. 카사딘은 각고의 노력 끝에 책 속의 숨겨진 단서를 읽어냈고, 마침내 잊혀진 왕국 이케시아로 가는 길을 찾아낸 몇 안 되는 인간들 중 한 명이 되었다.

그는 몰락해 가는 거대한 도시에서 엄청난 비밀을 발견했다. 그 비밀은 그 자신에 관한 것이었다. 카사딘은 앞으로 자신에게 닥칠 '운명'과 '미래'를 두 눈으로 직접 목격했다. 형언할 수 없이 무섭고, 끔찍한 일이 벌어질 것이었다. 카사딘은 공포에 질려 벌벌 떨었다. 저 자신의 미래가 그 누구에게도 발설할 수 없는 비밀이 되다니! 이케시아의 힘은 그를 영원히 집어삼킬 듯 했고 카사딘은 살아남기 위해 어쩔 수 없이 공허를 받아들였다.

카사딘은 더 이상 보통 인간이 아니었다. 공허는 이계의 추악한 욕망들을 카사딘의 정신 속에 섞어 놓았다. 그러나 카사딘은 초인적인 힘으로 추악한 욕망을 억눌렀으며 이계에서 탈출하였다. 카사딘이 인간 이상의 존재로 이 세상에 다시 모습을 드러낸 것은 기적 같은 일이었다. 비록 이날 기억과 신체의 일부를 잃긴 했지만, 차원문을 긁어대며 이 세계로 넘어와 공포를 퍼붓기 위해 기다리고 있는 존재로부터 발로란을 지켜야 한다는 사명만은 분명히 간직하고 있었다. 이 세상엔 이미 초가스라는 이계의 혐오스러운 괴물이 돌아다니고 있다. 초가스처럼, '그들'도 불과 몇 발자국 밖까지 와 있다.

공허를 들여다보면 자신이 본 광경을 절대 잊을 수 없을 것이다. 카사딘을 쳐다본다면 그는 이미 당신 옆에 와 있을 것이다.


2014. 1. 21. 19:05 GAME/리그오브레전드,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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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마시아의 귀감 자르반 4세 (JarvanIV)






1. 기본 스킨 BaseJarvanIV 0RP







2. 특공대 자르반 4세 CommandoJarvanIV 520RP




3. 용 사냥꾼 자르반 4세 MonsterHunterJarvanIV 975RP




4. 흑기사 자르반 4세 DragoonJarvanIV 975RP




5. 승리의 자르반 4세 WarheroJarvanIV 0RP




6. 대장군 자르반 4세 LubuJarvanIV 1350RP




속설에 의하면 라이트실드 사람들은 날 때부터 뼛속 깊숙이 녹서스에 대한 증오를 품고 태어난다고 한다. 라이트실드 혈통은 데마시아의 왕족으로서 수 세기 동안 데마시아의 윤리를 거스르는 자들과 전쟁을 벌여왔다. 리그 오브 레전드 시대에 태어난 첫 라이트실드 가문의 후예, 자르반 4세 역시 예외는 아니었다. 조상들이 그래왔던 것처럼 자르반 4세도 직접 데마시아 군을 이끌었다. 녹서스 군과의 피비린내 나는 전쟁 속에서 부상당하고 쓰러져간 동료, 아군들의 수는 너무 많아 셀 수 없을 지경이었다. 그러나 자르반은 늘 그들과 함께 피를 나누고 고통을 직면했다.

자르반에게 있어 가장 참담했던 패전은 제리코 스웨인이 이끄는 녹서스 군과의 전투였다. 데마시아군은 스웨인의 작전에 휘말렸고, 자르반은 우르곳의 손에 목숨을 잃을 위기에 처했다. 어릴 적부터 동고동락했던 친구 가렌의 정예부대가 그를 구출하지 않았더라면 그는 아마 그곳에서 처형당했을 것이다. 이 사건 이후, 그의 측근들은 자르반 4세가 완전히 바뀌었다고 입을 모아 말한다. 예를 들어 신 짜오는 그를 두고 ''누굴 마주 보고 있든, 그의 시선은 그 사람 너머를 향했다. 그의 시선은 한 번 목도하면 다시는 거둘 수 없는 그 어딘가를 향해 있는 것만 같았다''고 증언했다.

어느 날 갑자기 자르반 4세는 소수의 데마시아 병사를 손수 선발해 '속죄'를 다짐하며 데마시아를 떠났다. 처음에 그는 발로란 북부에 있는 야수들과 도적들을 추적해 소탕하기 시작했다. 위험천만한 전투를 지속하던 그는 끊임없는 사냥에 회의를 느꼈다고 한다. 그러던 그가 대장벽 남쪽으로 발길을 돌린 것은 의외의 일이었다. 아무도 그가 남쪽으로 향한 이유를 알지 못했고, 이후 거의 2년 동안 그에 대한 소식을 들을 수 없었다. 많은 이들이 최악의 상황을 예상했지만 자르반에게는 그 자신만의 사명과 이유가 존재했던 것 같다. 2년간의 공백을 뚫고, 자르반은 당당히 데마시아로 귀환했고 성대한 환영식이 열렸다.

그의 곁에는 함께 길을 떠난 병사 열둘 중 단 두 명만이 자리를 지키고 있었다. 알 수 없는 짐승의 뼈와 비늘로 장식된 그의 갑옷은 출전 당시에 입고 나갔던 그것과는 무척 다른 모습이었다. 그의 두 눈은 자신의 나이보다 갑절은 더 성숙해 보였고 노장들의 현명함까지 감돌았다. 그를 보려고 몰려든 인파 속에서, 자르반 4세는 강철처럼 차갑고 침착한 목소리로 선언했다. 데마시아의 적들을 제 앞에 무릎 꿇리겠다고.


2014. 1. 21. 14:55 GAME/리그오브레전드,롤
[LOL/SKIN] 리그오브레전드 롤 스킨, 아이스하키잭스, 파괴단잭스, 낚시꾼잭스, PAX잭스, 잭시무스, 소림사잭스, 응징자잭스 인게임 스크린샷

무기의 달인 잭스 (Jax)






1. 기본 스킨 BaseJax 0RP







2. 아이스하키 잭스 MightyJax 520RP




3. 파괴단 잭스 VandalJax 0RP




4. 낚시꾼 잭스 AnglerJax 520RP




5. PAX 잭스 PAXJax 0RP




6. 잭시무스 Gladiator_Jax 975RP




7. 소림사 잭스 Shaolin_Jax 750RP




8. 응징자 잭스 Immortal_Jax 975RP




전설의 리그에 참전하고 있는 챔피언들은 리그 바깥에서부터 이미 많은 업적을 쌓았거나 이름이 알려져 있는 경우가 많았다. 때문에 리그에 참전하기 전에는 한낱 평범한 용병에 불과했던 자가 리그에 선발되어 뛰어난 활약을 보인다는 것은 정말로 드문 일이었다. 아마 당신도 믿을 수 없을 것이다. 자칭 리그 최고의 무기 달인으로, 소환사들에게선 누구보다도 난폭한 전사로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는 '잭스'가 과거엔 그저 한낱 평범한 용병이었다는 것을!

리그의 옛 지도자였던 상임 의원 레지날드 애쉬람은 어떻게 잭스를 알아보았던 것일까? 리그 선발 여부를 결정하는 면접 '리그의 심판'에서 레지날드 애쉬람은 직접 자신의 손으로, 그것도 최고의 성적으로 그를 통과시켰다. 잭스가 심판장에 발을 들여놓자마자 수락의 문 또한 지체 없이 빛을 발하며 스스로 열렸는데, 이는 리그 역사상 가장 신속한 결과로 기록되고 있다. 잭스는 그 어떤 관찰이나 회고 과정도 없이 리그의 심판을 통과했던 것이다.

누구보다 폭발적이고 무시무시했던 데뷔전, 전쟁 학회의 챔피언들 중에서 가장 높은 승률, 아직 아무도 깨지 못한 연승 기록! 앞의 업적들이 모두 한 사람이 세운 것이라면 믿을 수 있겠는가? 사실 리그의 여러 소환사들조차 이 엄청난 이변을 쉽게 받아들일 수 없었다. 난데없이 나타난 전사가 연전연승을 거두는 것은 리그 오브 레전드가 갖고 있던 객관성과 균형감각에 흠집을 낼 수 있었기 때문이다. 당시엔 레지날드 애쉬람이 실종된 후 헤이워드 렐리바스 상임 의원이 리그를 이끌고 있었는데, 그는 잭스를 견제하기 위해 그가 싸울 때 지켜야 할 특별 규제를 만들어내야만 했다. 실로 전무후무한 조치였다. 그러나 난폭한 전사 잭스는 리그의 결정에 반발한다는 의미로 오히려 자기 자신에게 불리한 조건을 하나 더 추가하기로 했다. 전투에 나설 때 황동제 가로등만을 무기로 사용하겠다는 것이었다. 하지만 리그의 규제도 스스로 끌어안은 핸디캡도 잭스의 연승 행진에는 어떤 영향도 끼치지 못했다. 이후 리그는 잭스에 대한 제재를 취소했지만 그는 아직도 손에 익은 황동 가로등만을 들고서, 아직도 아주 노련하게 싸움에 임하고 있다.


2014. 1. 21. 14:55 GAME/리그오브레전드,롤
[LOL/SKIN] 리그오브레전드 롤 스킨, 태양의여신카르마, 사쿠라카르마, (구)카르마 인게임 스크린샷

깨우친 자 카르마 (Karma)






1. 기본 스킨 BaseKarma 0RP







2. 태양의 여신 카르마 SungoddessKarma 520RP




3. 사쿠라 카르마 GeishaKarma 750RP




4. (구) 카르마 KarmaClassic 975RP




녹서스가 일으킨 잔혹한 전쟁은 자비와 평화를 철저한 삶의 원칙으로 삼는 아이오니아 수도승들의 운명마저 송두리째 바꾸어 놓았다. 카르마 또한 작은 마을에서 원로 수도승들의 지도를 받으며 깨달음을 얻고자 노력하던 수도승이었으나 전쟁의 참화 속에서 오랜 전통을 따라 평화주의를 고수할 것이냐, 아니면 변화의 소용돌이에 정면으로 맞설 것이냐 하는 선택의 갈림길에 서야 했다. 그 결과, 그녀는 아이오니아를 위해서라면 무력행사도 불사하는 승리의 화신이자 전장에서 적을 몰아내며 아군의 사기를 드높이는 지도자로 거듭났다.

수도승 시절부터 카르마는 아이오니아에서 명상가로 신망이 높았다. 사람들은 그녀가 불굴의 의지와 깊이를 가늠할 수 없는 정신력을 지녔다고 평했다. 깨달음에 다다르기 위해 수양을 쌓는 데 있어 카르마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것은, 유구한 전통으로 내려온 철저한 비폭력 평화주의의 가르침이었다.

그러나 녹서스의 침략 전쟁이 시작되자 전통에 대한 그녀의 믿음도 흔들리기 시작했다. 녹서스 군대가 얼마나 잔악한지는 모두가 익히 들어 알고 있었다. 그런데도 마을의 원로 수도승들은 어떤 상황에서든 비폭력을 고수하는 것만이 눈앞에 닥친 폭력에서 모두를 구원할 수 있는 길이라 고집했다. 카르마의 솔직한 의문에는 그저 전통을 믿으라는 대답이 돌아올 뿐이었다. 급기야 침략군이 마을까지 들이닥쳤을 때, 원로들은 누구도 다치지 않고 상황을 끝낼 수 있으리라는 희망을 품고 녹서스 군대 앞에 달려나가 대화를 청했다. 하지만 녹서스의 지휘관에게 이러한 행동은 평화주의가 아니라 나약함일 뿐이었다. 그는 직접 원로들을 베어버리고, 병사들에게 마을을 공격하라고 명했다.

학살극이 눈앞까지 닥쳐와 있었다. 하지만 마을 사람들은 평화를 받들겠다는 서약을 지키기 위해 죽음을 담담히 받아들이려 할 뿐이었다. 그러나 그것이 운명이라 해도, 카르마는 받아들일 수 없었다. 그녀는 수많은 생명을 구하기 위해 한 생명을 희생시키겠다고 결심하고, 내면 깊은 곳에서부터 강대한 힘을 끌어냈다. 그것은 카르마의 몸속 깊은 곳에서부터 치솟는 영혼의 불길이었다. 아이오니아를 상징하는 쌍둥이 용처럼, 불길은 회오리치며 뻗어 나가 곧장 녹서스 장군을 덮쳤다. 처음이었다. 카르마가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서가 아니라 적을 해치기 위해 힘을 사용한 것은... 지휘관이 한순간에 쓰러지자 녹서스 병사들은 뿔뿔이 흩어지고 말았다. 이렇게 카르마는 마을과 전통을 지킬 수 있었다.

녹서스의 침략 전쟁이 계속되는 동안, 카르마는 아이오니아의 지도자로 우뚝 서 저항군을 이끌고 녹서스에 맞섰다. 녹서스군 역시 아이오니아 해안 지대로 잠시 물러났을 뿐, 침략의 야욕을 완전히 거두지는 않았다. 그뿐 아니라 아이오니아 사람들 사이에도 분열이 일어났다. 한편에는 복수를 원하는 전사들이 있었고, 다른 편에는 영적인 전통으로 돌아갈 것을 주장하는 수도승들이 있었다. 물론 카르마는 둘 중 하나만을 선택해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그녀는 전란으로 다져진 아이오니아의 힘과 평화의 전통을 하나로 결합할 수 있다고 믿으며, 조국을 영원한 평화로 이끌 방법을 찾고 있다.


2014. 1. 21. 13:10 GAME/리그오브레전드,롤
[LOL/롤] 리그오브레전드 롤 피즈 스킨 인게임, Fizz Skin League of Legends

대양의 말썽꾸러기 피즈 (Fizz)






1. 기본 스킨 BaseFizz 0RP







2. 아틀란티스 피즈 FizzAtlantean 520RP




3. 에스키모 피즈 FizzArctic 750RP




4. 낚시꾼 피즈 FizzFisherman 975RP




수백 년 전, 바다 깊숙한 곳에서 살아오던 해저 종족이 있었다. 그들은 해저 산맥 밑에 비밀 도시를 건설했는데 산맥이 요새가 되어주었기 때문에 적들이 절대 침입할 수 없었다. 위험이 배제된 이곳에서 그들은 안정과 번영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었다. 그러나 호기심이 강한 장난꾸러기 피즈는 안전한 도시가 마음에 들지 않았고 항상 모험을 좇아 도시 바깥을 탐험하곤 했다. 물론, 모험엔 위험이 따르기 마련이다. 그러나 꾀가 많고 영리했던 피즈는 지략을 활용해 손쉽게 위기을 모면하곤 했다. 그리고 그럴수록 피즈는 점점 더 영리해졌고 결국 막강한 전사로 거듭날 수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모험을 끝내고 집으로 돌아온 피즈 앞에 그가 살던 도시가 텅 빈 채로 버려져 있었다. 동족들은 그 어떤 자취도 남기지 않고 말 그대로 증발했기 때문에 아무런 단서도 찾을 수 없었으며, 안락했던 그의 고향은 지켜야 할 그 무엇도 남지 않은 폐허가 되어 있었다. 피즈는 마법의 삼지창 하나만 들고 고향을 떠났다.

몇 년 동안은 어린 시절 모험을 통해 터득한 생존 기술을 방패 삼아 바닷속을 방랑했다. 그러다 마침내 빌지워터 항구에 다다른 피즈는 지상의 다채로운 생물들을 목격했고, 직접 뭍에 올라가서 세상을 구경하고 싶은 마음에 온몸이 근질거렸다. 타고난 호기심을 주체하지 못한 그는 섬 주민들의 일에 끼어들면서 세간에 자신의 존재를 드러내게 되었다. 이 장난꾸러기는 곧 크고 작은 사고를 치기 시작했고 성난 주민들은 그를 붙잡아 처치하기로 마음먹었다.

궁지에 몰린 피즈는 그간 큰 정이 들었던 빌지워터를 등지고 바다로 돌아가려 했다. 그런데 마침 거대한 용 형상의 상어가 항구를 습격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피즈는 재치 있게 괴물의 약점을 포착해 쓰러뜨렸고, 갑자기 주민들의 감사와 존경을 받는 영웅이 되었다. 그렇게 빌지워터에 남게 된 피즈는 이제 새로운 고향에 봉사하기 위해 리그 오브 레전드에 합류했다.


2014. 1. 20. 11:48 GAME/리그오브레전드,롤
[LOL/SKIN] 리그오브레전드 롤 스킨, 고스족애니, 빨간모자애니, 이상한나라의애니, 퀸카애니, 얼음불꽃애니, 티버애니, 프랑켄티버애니, 판다애니 인게임 스크린샷

어둠의 아이 애니 (Annie)






1. 기본 스킨 BaseAnnie 0RP







2. 고스족 애니 AnnieGoth 0RP




3. 빨간 모자 애니 AnnieRedRiding 0RP




4. 이상한 나라의 애니 AnnieWonderland 0RP




5. 퀸카 애니 AnnieProm 0RP




6. 얼음불꽃 애니 AnnieFrostFire 0RP




7. 티버 애니 AnnieReverse 0RP




8. 프랑켄티버 애니 AnnieFrankenstein 0RP




9. 판다 애니 AnniePanda 0RP




애니가 태어났을 때, 애니의 부모는 딸이 다른 아이들과는 뭔가 좀 다르다는 것을 직감했다. 불과 2살이 되던 해, 애니는 숲 속에 사는 사나운 맹수 그림자 곰에게 마법을 걸어 애완동물로 삼았는데, 이는 기적 같은 일이었다. 애니는 그 곰을 '티버'라고 부르며 항상 곁에 데리고 다닌다. 때로는 이 곰에게 마법을 걸어 인형으로 탈바꿈시킨 후 장난감처럼 지니고 다니기도 한다.

애니의 부모는 원래 사악한 도시국가 녹서스 사람이었다. 이때는 아직 리그가 창설되기 전이었고, 왕위 계승자를 자처한 라스챌리온 왕자의 반란을 녹서스 최고 사령부가 막 진압한 참이었다. 사령부는 새 정부를 향한 그 어떤 불만이나 반대도 허용하지 않았으며, 불의를 참지 못하는 사람들은 사령부가 저지르는 악행에 동참하길 거부하고 녹서스를 떠났다. 정치적, 사회적으로 이단자가 된 이들은 스스로 회색 회합이라 칭하며 녹서스가 아닌 곳에서 조용히 어둠의 비전 마법을 연구하고자 했다. 이들을 이끌었던 지도자는 바로 회색의 마법사 그레고리 헤스터와 그림자 마녀 아몰린 부부, 바로 애니의 부모였다. 둘은 마법사들과 지식인들을 이끌고 대장벽을 넘어 척박한 부두의 땅 북부 경계 지대에 정착했다. 애니의 부모님은 수많은 어려움에 부딪혔지만, 항상 꿋꿋하게 이겨나갔다. 그리고 평범한 사람들은 한 달이면 죽어나가고도 남았을 이 땅에서 회색 회합은 결국 번영을 일궈냈다.

녹서스 탈출 몇 년 후, 그레고리와 아몰린은 아이를 낳아 애니라고 이름 지었다. 특별한 혈통과 부두의 땅에 고유한 '어둠의 비전 마법' 덕분에 애니는 대단한 마법사가 되었다. 나이는 어리지만, 이제 애니는 전설의 리그 에서 가장 명성 높은 챔피언 중 한 명이다. 회색 회합 사람들을 어떻게든 쫓아내고 싶어했던 녹서스조차 애니를 간절히 원할 정도니까.


2014. 1. 19. 21:16 GAME/리그오브레전드,롤
[LOL/SKIN] 리그오브레전드 롤 스킨, 회색워윅, 바다사자우르프, 크고사나운워윅, 극지사냥꾼워윅, 야성의워윅, 불송곳니워윅, 하이에나워윅 인게임 스크린샷

피의 사냥꾼 워윅 (Warwick)






1. 기본 스킨 BaseWarwick 0RP







2. 회색 워윅 GreyWarwick 0RP




3. 바다사자 우르프 UrfWarwick 5000RP




4. 크고 사나운 워윅 BigBadWarwick 520RP




5. 극지 사냥꾼 워윅 TundraWolfman 520RP




6. 야성의 워윅 SavageWolfman 975RP




7. 불송곳니 워윅 FirewolfWarwick 975RP




8. 하이에나 워윅 HyenaWarwick 975RP




원래부터 꽤 유명한 인간 사냥꾼이었던 워윅은 어느 날 지나친 욕망에 사로잡혔다. 그는 육체의 한계를 뛰어넘어 존재하고자 했다. 한 번 표적을 정하면 절대 놓치지 않고 포획할 수 있도록, 세상에서 가장 훌륭한 인간 사냥꾼이 되기 위해 워윅은 위험한 약물을 들이켜는 도박을 감행했다. 워윅은 곧 새로운 힘을 얻게 되었지만 대신 돌이킬 수 없는 대가도 치러야만 했다.

워윅은 지금의 모습으로 변하기 전까지 자운에서 인간 실험 표본을 확보하는 일을 천직으로 삼았다. 간교한 술책과 가차 없는 추진력 때문에 세간에서는 그를 존경하면서도 동시에 두려워했다. 또한, 명성이 높아가면서 고객들은 더욱 희귀하고 위험한 표본들을 요구했고 독촉도 심해져만 갔다. 그에 부응하기 위해선 인간의 몸이 갖는 육체적 한계를 극복할 필요가 있었다.

고민에 빠진 워윅을 위해 오랜 동료이자 제자였던 신지드는 강력한 화학 약품의 공식을 알려주었다. 그러나 약을 완성하기 위해서는 세 가지 재료가 필요했다. 그림자 군도에서만 캐낼 수 있는 은 광석과 베일파이어 이리의 송곳니, 그리고 별의 아이의 피가 필요했다. 은과 송곳니는 쉽게 구할 수 있었지만, 마지막 재료는 아무리 워윅이라도 쉽게 얻을 수 없는 것이었다.

워윅은 별의 아이로 알려진 존재 소라카를 잡기 위해 아이오니아로 떠났다. 그러나 소라카는 워윅의 계략을 간파했고 강력한 마법으로 그를 쫓아냈다. 굴욕적이었다. 뼈저린 실패에 워윅은 분노로 이성을 잃었다. 워윅은 신지드에게 지금까지 만든 약이라도 내놓으라고 강요했고, 신지드는 아직 약이 불안정하여 어떤 결과를 빚어낼지 모른다고 경고했다. 워윅은 제자의 걱정 따윈 무시한 채 단숨에 약을 들이켰고, 이내 늑대인간으로 변했다. 야성적인 힘과 예민한 감각이 온몸에 넘쳐흘렀다.

새로운 변화에 들뜬 워윅은 곧장 시험에 나섰다. 그런데 매일같이 본능적인 감각이 예리해지는 대신, 인간성은 점점 희미해져만 가는 것이었다. 자제력도 함께 약해져서 목표물을 절대 놓치지 않는 대신 아무 쓸모 없는 시체로 가져오는 일이 늘어만 갔다. 워윅이 실낱같이 남아 있을 뿐인 인간의 마음을 다 잃고 야수의 본능에 잡아먹히기까지 이제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듯 보인다. 한시라도 빨리 인간과 야수의 균형을 되찾기 위해 워윅은 소라카의 피를 갈구하고 있다.


2014. 1. 19. 21:15 GAME/리그오브레전드,롤
[LOL/SKIN] 리그오브레전드 롤 스킨, 노팅엄이즈리얼, 공격수이즈리얼, 서릿빛이즈리얼, 탐험가이즈리얼, 펄스건이즈리얼, TPA이즈리얼 인게임 스크린샷

방탕한 탐험가 이즈리얼 (Ezreal)






1. 기본 스킨 BaseEzreal 0RP







2. 노팅엄 이즈리얼 NottinghamEzreal 520RP




3. 공격수 이즈리얼 SoccerEzreal 520RP




4. 서릿빛 이즈리얼 FrostedEzreal 520RP




5. 탐험가 이즈리얼 ExplorerEzreal 975RP




6. 펄스 건 이즈리얼 CyberEzreal 3250RP




7. TPA 이즈리얼 TPAEzreal 750RP




사람들은 무엇이 되었든 재능을 타고 난 사람들을 부러워한다. 동시에 재능을 썩히거나 이상한 쪽으로 사용하는 사람들을 보면 제 일인 것처럼 안타까워하곤 한다. 하지만 남들이 뭐라던 무슨 상관인가?

이즈리얼은 마법에 대한 재능을 타고났다. 이즈리얼의 부모는 그를 마법사나 마법기계공학사로 키우고 싶었지만 이즈리얼의 꿈은 그런 시시한 게 아니었다. 그는 공부가 아니라 방랑과 모험을 사랑했다. 이 천재 소년은 8살 때 이미 필트오버의 지하 동굴과 터널을 모두 돌아다녔고 완벽한 지도를 그려냈다. 그 지도가 너무나 정확했기 때문에 필트오버 정부는 직접 지도를 구매하고 이즈리얼을 필트오버의 대탐험가로 임명하여 월급까지 줬다. 이것이 결정적인 계기가 되어 이즈리얼은 비전 마법의 길을 포기하고 고고학으로 전향했다. 그 후 수많은 이즈리얼의 모험담이 소설로 각색되어 출간되었다.

그런데 이즈리얼은 최근의 모험에서 내면에 잠들어 있던 마력을 대면하게 되었다. 슈리마 사막의 피라미드를 탐험하던 중 엄청난 위력을 지닌 부적을 발견한 것이다. 이즈리얼보다 최소 두 배는 덩치가 커야 맞을 법한 크기는 둘째 치고라도, 근처에 마법 에너지원이 있다면 사용하는 사람이 마법 에너지를 자유자재로 제어할 수 있게 해 주는 대단한 물건이었다. 덕분에 이즈리얼은 별 힘을 들이지 않고도 마법에 대한 천부적인 능력을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 방랑벽이 있는 탐험가에는 실로 커다란 선물이 아닐 수 없었다. 한 가지 단점이라면, 왠지는 모르겠지만 부적이 소환 마법에 반응한다는 점이었다. 이즈리얼은 갑자기 ''별 상관도 없는'' 세계의 평화를 위해 ''리그 내 분쟁을 해결하기 위해 필사적으로 노력하는 어떤'' 소환사에게 아무 예고도 없이 소환되어 리그의 챔피언 노릇을 해야 하곤 했다. 하지만 정의의 전장에 가끔 소환되는 정도는 자신이 얻은 것에 비해 아주 미미한 대가라고 여긴다.

''퀴퀴한 고서들로 가득 찬 곳을 탐험하느라 바쁜 이 몸에겐, 곰팡내 나는 고서는 연구할 시간이 별로 없다구.'' 이것이 이즈리얼의 신조다.


2014. 1. 19. 21:14 GAME/리그오브레전드,롤
[LOL/SKIN] 리그오브레전드 롤 퀸 스킨, 불사조퀸 인게임 스크린샷

데마시아의 날개 퀸 (Quinn)






1. 기본 스킨 BaseQuinn 0RP







2. 불사조 퀸 PhoenixQuinn 975RP




정예 기동대원 퀸과 발러는 오늘도 국가가 명하는 위험한 작전들을 비밀리에 수행하고 있다. 석궁과 예리한 발톱만으로도 이미 막강한 전투능력을 보유하고 있는 그들이지만, 사실 퀸과 발러의 가장 소중한 무기는 그 누구도 떼어놓을 수 없는 둘 사이의 끈끈한 결속력이라고 할 수 있다. 퀸과 발러는 적의 영토 한복판에 몰래 잠입해 정찰하거나 치명적인 급습을 성사시키기도 하면서 실로 여러 가지 임무를 수행하곤 했지만, 그 둘의 진정한 위력은 전장의 전투에서야 비로소 그 빛을 발했다. 긴밀한 협업을 통해 적의 눈을 멀게 하거나 빗발치는 화살을 쏟아 부어 적으로 하여금 미처 대응할 틈을 주지 않는 그들의 솜씨는 실로 눈부신 것이었기 때문이다. 그리하여 퀸과 발러는 이미 데마시아의 전설적 존재로 등극했다.

어린 시절, 퀸은 자신의 쌍둥이 남동생과 함께 신나는 모험을 즐기곤 했다. 남매는 데마시아 변방의 조용한 국경 마을에서 태어나 경제적으로 아주 초라한 삶을 살아가고 있었지만 가슴속에 품은 꿈만은 무척 원대한 것이었다. 둘의 꿈은 어서 빨리 커서 데마시아의 기사가 되어 이국 땅에서 승전을 거듭하고 조국에 그 영광을 안기며 정의의 이름으로 적을 무찌르는 것이었다. 그리하여 핏줄을 타고 흐르는 전사의 기질을 더는 막연한 꿈으로만 채울 수 없게 되자 남매는 진정한 위험을 찾아 황무지로 대담한 발길을 내디뎠다. 하지만 끔찍한 사고로 남동생이 목숨을 잃게 되면서 모험은 비극적으로 끝을 맺었고, 퀸은 비통함에 젖어 기사가 되리라는 꿈을 버렸다.

쌍둥이 동생을 잃은 지 일 년이 흘렀다. 그날, 퀸은 동생을 애도하기 위해 용기를 끌어모아 비극의 장소로 다시 돌아갔다. 그런데 놀랍게도 이미 오래전 멸종되었다고 알려졌던 데마시아산 매 한 마리가 동생이 죽음을 맞았던 바로 그 자리에 상처를 입고 쓰러져 있는 것이 아닌가? 과거에도 희귀종으로 알려졌던 이 아름다운 매는 퀸의 극진한 보살핌 속에서 건강을 되찾을 수 있었다. 운명적인 만남을 통해 함께 생활하게 된 매와 인간의 사이에 차차 혈연과도 같은 유대감이 자라난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었다. 퀸은 새로 만난 친구에게서 남동생과 똑같은 용맹함을 느낄 수 있었고, 그에게 '발러'라는 이름을 붙여주었다. 퀸과 발러는 서로에게 큰 힘이 되어 주었으며 이제 퀸은 한때 포기했던 꿈을 다시 꿀 수 있었다.

데마시아 군대로서도 퀸과 발러 같은 영웅은 처음이었다. 둘이 협동해서 펼치는 치명적인 무예는 일반 사병들의 수준을 크게 뛰어넘었지만, 그래도 많은 이들은 아직도 의구심을 품을 수밖에 없었다. 아무리 강한 존재를 한 몸처럼 부린다 해도, 한낱 평민 출신의 여인이 어떻게 수년간 엄격한 군사 훈련을 받은 정규 군인들을 뛰어넘을 수 있단 말인가? 그러나 이런 의문들도 하나의 사건으로 인해 얼마 지나지 않아 종식되고 말았다. 퀸과 발러는 데마시아 전군의 추격을 따돌리고 유유히 빠져나간 녹서스 암살자를 추격하란 명을 받들었고, 우월한 기동력을 이용하여 암살자를 체포할 수 있었다. 마침내 온 국민의 아낌없는 경의와 존경을 받게 된 그들은 데마시아의 저력과 인내심을 상징하는 살아있는 전투의 화신으로 자리 잡았다. 퀸과 발러, 이 둘이 함께라면 사랑하는 조국에 대한 어떠한 위협도 막아낼 수 있을 것이다.


2014. 1. 19. 21:12 GAME/리그오브레전드,롤
[LOL/SKIN] 리그오브레전드 롤 스킨, 미친과학자직스, 직스소령, 수영장파티직스, 눈싸움대장직스 인게임 스크린샷

마법공학 폭파병 직스 (Ziggs)






1. 기본 스킨 BaseZiggs 0RP







2. 미친 과학자 직스 ZiggsMadScientist 975RP




3. 직스 소령 ZiggsGeneral 975RP




4. 수영장 파티 직스 ZiggsPoolParty 1350RP




5. 눈싸움 대장 직스 ZiggsSnowday 975RP




사람들은 흔히들 요들 과학자들은 지적이고 침착한 성격이라 생각한다. 그 유명한 하이머딩거처럼 말이다. 그러나 직스는 우리의 선입견과는 완전히 다른 종류의 요들이다. 그는 시끄럽고, 산만하고, 열정만 끓어 넘치며 안전을 생각하지 않는다. 아, 그렇다고 실력이 없는 건 아니다. 무엇이든 조립하거나, 설치하는 손재주는 그 누구보다 월등하니까.

직스의 실험은 사고로 끝나기도 하고, 전례 없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그러나 그는 결과에 크게 괘념치 않고 또다시 실험을 준비하기 시작했다. 안전도, 규칙도 없이... 좋게 말하자면 집중력이 좋았고, 나쁘게 말하자면 대책 없었다. 잦은 폭발 사고에도 불구하고 직스의 실험은 필트오버 명문 요들 학술원까지 전해져 명성 높은 학술원의 교수들 앞에서 직접 재주를 선보일 기회를 잡게 된다. 성격이 어디 갈까? 직스는 큰 발표를 앞에 두고도 안전을 전혀 신경 쓰지 않았다. 당연한 결과로 시연 도중 마법공학 엔진이 과열, 폭발하면서 학술원 벽에 커다란 구멍까지 내고 말았다. 교수들은 몸에 묻은 먼지를 툭툭 털어내며 엄한 표정으로 직스에게 말했다. ''이제 그만 가 보게.''

크나큰 실의에 빠진 직스는 밴들 시티로 돌아가려고 짐을 챙겼다. 그런데 그가 필트오버를 채 떠나기도 전에, 자운 요원들이 학술원에 침투해 교수들을 납치하는 사건이 벌어졌다. 곧 필트오버 군대가 납치된 교수들을 구하기 위해 출동했지만, 교수들이 갇혀 있는 자운 감옥의 벽은 너무나도 두껍고, 단단했다. 군대도 이 철벽을 뚫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직스는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그는 곧 신무기 실험에 돌입했고, 툭하면 뻥뻥 사고를 터뜨리는 재능을 역이용하여 사로잡힌 요들들을 구해내고자 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직스는 위력적인 폭탄 세트의 제작에 성공했고, 사랑스러운 발명품을 '마법공학 폭탄'이라 부르기로 결정했다. 회심의 역작을 챙겨 들고서 자운으로 향한 직스는 감옥이 있는 관내로 몰래 숨어 들어갔다. 그는 감옥을 향해 거대한 폭탄을 날렸고, 튼튼한 옹벽이 부서져나가는 광경을 흐뭇하게 지켜보았다. 자욱한 연기가 가실 즈음, 직스는 간수들에게 폭탄을 퍼부으며 쪼르르 감옥 안으로 달려 들어갔다. 그리고는 후닥닥 감방으로 달려가 문을 경첩째 폭파하고서 잡혀있던 요들 교수들을 무사히 구출해내는 데 성공했다.

이 일 때문에 교수들은 그 콧대가 한풀 꺾여버렸다. 학술원으로 돌아오자마자 교수들은 직접 직스를 폭발부 명예 학장으로 임명하는 동시에 리그 오브 레전드에 가서 지금까지의 요들과는 다른 천재성을 떨쳐달라고 요청했다. 직스는 기꺼이 이 제안을 받아들였다. 그에게 있어서 정의의 전장은 세상에서 가장 멋진 실험장이나 다름없었다. 이제 직스는 마음 놓고 무궁무진하게 발전할 자신의 발명품 '마법공학 폭탄'을 선보일 수 있을 것이다.


2014. 1. 19. 01:32 GAME/리그오브레전드,롤
[LOL/SKIN] 리그오브레전드 롤 스킨, 메카카직스 인게임 스크린샷

공허의 약탈자 카직스 (Khazix)






1. 기본 스킨 BaseKhazix 0RP







2. 메카 카직스 KhazixDroid 1350RP




포식자라는 것들은 본래 자신보다 훨씬 약한 놈들을 잡아먹는 족속들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공허에서 온 생명체들은 역시나 이 세상의 상식과는 거리가 좀 먼 것 같다. 발로란으로 숨어들어온 공허의 존재 카직스는 오로지 강한 상대만 골라서 잡아먹기 때문이다. 왜 그런 쓸데없는 짓을 하느냐고? 이 포악한 포식자는 자신이 먹어치운 것들의 위력을 죄다 흡수해서 점점 더 강한 생물로 진화하는 것이 특징이다. 그가 최근 탐내고 있는 먹잇감의 이름은 '렝가', 카직스가 이 발로란에서 유일하게 자신과 동급이라고 인정하는 상대다.

이 세계로 건너올 당시만 해도 카직스는 아사 직전의 쇠약한 상태였다. 그는 언제나 더 빨리, 더 강한 생명체로 진화하고 싶었지만, 주위엔 항상 작고 나약한 동물들밖에 없었다. 이래서야 어느 세월에 강해질 수 있을까? 더 강한 힘을 위해서는 당연히 더 강한 짐승들을 사냥해야 했다. 카직스는 위험한 상대만을 골라 잡아먹기로 결심했고 하나씩 사냥하기 시작했다. 식사, 식사, 식사시간이 거듭되면서 그는 점점 더 강력하고 민첩한 포식자가 될 수 있었고 사냥감을 장난감처럼 가지고 놀 수 있게 되었다. 기세가 등등해진 카직스는 자신의 능력에 자만하기 시작했는데 실제로 그 누구도 그를 막을 수는 없어 보였다. 그날... 그날의 일이 있기 전까지는 정말 그랬다. 카직스는 자신이 누군가의 사냥감이 될 수 있다고는 꿈에도 생각지 않았으며 그날도 태평하게 갓 잡은 먹이를 음미하고 있었다.

습격은 느닷없이 아주 빠르게 이루어졌다. 숨어있던 괴물이 날카로운 송곳니와 강철 같은 발톱을 휘두르며 번개처럼 튀어나왔고 카직스는 굴욕적으로 바닥에 쓰러지고 말았다. 면전에 포효를 내지르며 몸을 베어내는 놈의 발톱 밑에서 그는 난생처음으로 피를 뚝뚝 흘렸다. 분노한 카직스는 괴성을 지르며 가까스로 야수의 눈을 할퀴었고 겨우 한 걸음만큼의 거리를 확보할 수 있었다. 싸움은 해질녘부터 동이 틀 때까지 계속되었고 둘 다 죽을 지경이 되어서야 어쩔 수 없이 중단되었다. 그날의 상처가 거의 다 아물었을 때, 카직스는 굳게 다짐했다. 기필코 렝가를 정복할 것이다. 감히 공허의 위력에 대항했던 그 괴물을 조각조각 씹어 삼킬 것이다.


2014. 1. 19. 01:31 GAME/리그오브레전드,롤
[LOL/SKIN] 리그오브레전드 롤 스킨, UFO코르키, 얼음썰매코르키, 붉은남작코르키, 스피드광코르키, 우르프라이더코르키, 불꽃놀이코르키 인게임 스크린샷

대담한 폭격수 코르키 (Corki)






1. 기본 스킨 BaseCorki 0RP







2. UFO 코르키 UFOCorki 0RP




3. 얼음 썰매 코르키 BobsledCorki 0RP




4. 붉은 남작 코르키 RedBaronCorki 520RP




5. 스피드광 코르키 HotRodCorki 520RP




6. 우르프 라이더 코르키 UrfRiderCorki 975RP




7. 불꽃놀이 코르키 FireworksCorki 975RP




하이머딩거가 마법기계공학의 발전에 획기적인 공헌을 했다는 것은 당신도 이미 알고 있을 것이다. 그렇지만 세상의 그 어떤 혁신도 동료의 도움 없이는 불가능한 법. 필트오버로 이주한 요들 친구들은 대부분 종족의 특성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었다. 흠 잡을 데 없이 성실하고, 정말 많이 성실하고, 키가 작은 요들친구들... 하이머딩거를 필두로 요들들이 만들어 낸 발명품은 셀 수 없이 많지만, 오늘은 멋진 헬리콥터 한 대와 조종사 한 명을 소개할까 한다. 고작 헬리콥터라고? 얕보지 마시라. 이 전방 정찰 헬리콥터는 밴들 시티 원정대(BCFE)의 핵심 전력 항공기이자 대담한 폭격수 코르키의 전용기다.

코르키는 시끄러운 뱀 편대를 직접 이끌고 발로란의 하늘을 누볐다. 아래에서 지켜보는 구경꾼들을 위해 공중 곡예를 선보이기도 했다. 코르키는 시끄러운 뱀 편대에서 가장 유명한 인물로, 포화 속에서도 침착함을 잃지 않고 무모할 정도로 용맹했다. 그는 곧 요들의 자랑이자 필트오버의 영웅이 되었다.

코르키는 항상 위험한 임무를 좋아했다. 적진 깊숙이 들어가서 격렬한 전투 지역을 재빨리 뚫고 들어가 메시지를 전달하는 임무는 코르키에게 있어 무척 흥분되는 일이었다. 타고난 모험가인 코르키는 아침 햇살을 맞으며 하늘에서 치르는 공중전을 제일 좋아했다. 코르키는 단순히 뛰어난 조종사에 그치지 않고 헬리콥터를 직접 개조해서 다양한 무기를 장착하기도 했는데, 진짜 작동하는 게 아니라 그저 과시용일 뿐이라고 깎아 내리는 사람들도 있었다.

리그가 생겨나면서 평화 협정이 체결되고 전쟁이 종식되자 코르키는 어쩔 수 없이 군복을 벗을 수밖에 없었다. 코르키는 이때를 회상하면서 ''그땐 정말 엔진을 정지당하고 날개를 꺾이는 느낌이었다''고 고백하곤 한다. 종종 곡예 비행과 협곡 레이스로 공허함을 달래보려 했지만, 공중전에서 느꼈던 짜릿함과 화약 내음과는 비교할 수가 없었다. 하이머딩거가 리그에 합류했을 때 코르키는 전 세계의 최고 상대들을 대상으로 자신의 전투 실력을 시험해보고 싶어 안달이 났다. 코르키가 리그에 합류한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한 일이라고 할 수 있다.

코르키를 조심해라, 그야말로 공중에서 닥쳐오는 죽음이다!


2014. 1. 19. 01:29 GAME/리그오브레전드,롤
[LOL/SKIN] 리그오브레전드 롤 스킨, 애벌레코그모, 모랫빛코그모, 왕나비코그모, 루돌프코그모, 사자춤코그모, 심해어코그모, 쥬라기코그모 인게임 스크린샷

심연의 아귀 코그모 (KogMaw)






1. 기본 스킨 BaseKogMaw 0RP







2. 애벌레 코그모 CaterpillarKogMaw 520RP




3. 모랫빛 코그모 PoisonFrogKogMaw 520RP




4. 왕나비 코그모 ButterflyKogMaw 520RP




5. 루돌프 코그모 ReindeerKogMaw 975RP




6. 사자춤 코그모 NewYearDragonKogMaw 1350RP




7. 심해어 코그모 DeepseaKogMaw 975RP




8. 쥬라기 코그모 FossilKogMaw 975RP




예언자 말자하는 머릿속에서 울려 퍼지는 불길한 목소리를 더 이상 무시할 수 없었다. 그는 목소리가 지시하는 곳을 향해 하염없이 걸었고 마침내 이케시아에 당도했다. 목소리는 그에게 끔찍한 일들을 종용했고, 목소리의 명령에 굴복한 순간 말자하는 드디어 고통에서 해방될 수 있었다. 그러나 속삭임은 결코 멈추지 않았다. 이리와, 이리로 와... 목소리는 이제 나방을 끌어모으는 불빛처럼, 깜빡깜빡 룬테라를 가리키기 시작했다. 서로 만나지 말았어야 할 두 세계 사이에 균열이 통해, 사악한 불빛의 지시를 따라, 야수들이 천천히 경계를 넘기 시작했다. 이케시아의 폐허 속에 살고 있던 코그모도 이 흐름에 참여했다. 끝없는 호기심과 함께 발로란에 도착한 그는 불꽃의 안내에 따라 말자하에게 인도되었다. 말자하와 불꽃의 격려 속에서 코그모는 여행에서 경험한 무서운 일들을 극복하고 낯선 환경에 익숙해질 수 있었다.

코그모는 룬테라의 현란한 색과 향에 흠뻑 취해 새로운 세계의 산물들을 정신없이 집어삼켰다. 코그모는 언제나 일단 먹어보기 시작했는데, 이것이 그가 세상을 이해하는 유일한 방식이었다. 처음에는 야생 동식물들이 눈에 띄었다. 그러다 폭풍 평원을 지나면서 유목민 부족을 만나게 되었다. 그래, 무엇이든 일단 삼켜봐야 아는 법. 코그모는 유목민들을 비롯하여 자신보다 몇 배는 더 큰 장애물들을 먹어 치웠다. 그가 이 세계의 물리 법칙에 구애되지 않는다는 것은 매우 확실해 보였다. 순식간에 코그모의 입속으로 빨려 들어간 이들 중 몇몇은 짧은 순간이나마 이렇게 생각했을 수도 있겠다. 이 괴물이 뭐든 집어삼킬 수 있는 이유는 거대한 입과 그 안에서 뿜어져 나오는 산성 효소 때문이 아닐...까! 재앙의 행보가 전쟁 학회에 도달하자 말자하는 매력적인 이야기로 코그모를 유혹했다. 그건 바로 룬테라 최고의 음식이 정의의 전장에 있다는 것이었다.


2014. 1. 18. 17:22 GAME/리그오브레전드,롤
[LOL/SKIN] 리그오브레전드 롤 스킨, 황야의무법자카시오페아, 사이렌카시오페아, 여신카시오페아, 비취송곳니카시오페아 인게임 스크린샷

독사의 포옹 카시오페아 (Cassiopeia)






1. 기본 스킨 BaseCassiopeia 0RP







2. 황야의 무법자 카시오페아 RattlesnakeCassiopeia 520RP




3. 사이렌 카시오페아 SeasnakeCassiopeia 520RP




4. 여신 카시오페아 GreekCassiopeia 975RP




5. 비취 송곳니 카시오페아 LunarRevelCassiopeia 975RP




녹서스 사람들은 뒤 쿠토 장군처럼 훌륭한 딸들을 둔 축복받은 가문은 없다고 말한다. 뒤 쿠토 가문은 카타리나 이전에는 그리 이름을 떨친 인물은 없었지만, 예로부터 녹서스를 섬겨 온 유서 깊은 집안이었다. 장군의 막내딸 카시오페아는 비록 언니 카타리나처럼 암살자의 기질을 타고나진 못했으나 위엄있는 성격과 타고난 우아함으로 이미 녹서스의 고위층에는 널리 정평이 나 있었다. 카시오페아는 아름다운 만큼이나 교활한 요부였고 언제나 해외 사절단의 품에 꼭 안겨서는 천하의 조심성 깊은 수행원의 입에서조차 간계를 통해 기밀을 빼내 왔다.

녹서스의 야만인 토벌 작전이 생각만큼 진전을 이루지 못하던 어느 날, 카시오페아는 얼마 전 프렐요드 지역에서 온 외교사절에 눈독을 들이고 있었다. 그녀는 이번에도 역시 손쉽게 넘어오리라 생각하고는 유혹의 손길을 뻗쳤지만, 예상과는 달리 그의 꽉 다문 입술은 여간해서 열리지가 않았다. 그러나 카시오페아의 끝없는 교태와 아양 섞인 간청에 못 이긴 사절이 마침내 한 가지 제안을 했다. 그는 뱀처럼 구불구불한 기이한 검을 내밀고서 이 검에 앞에 비밀을 지키겠노라고 맹세한다면 그녀에게 모든 것을 말해주겠다고 약속했다.

밀회가 끝난 카시오페아는 야만인 저항군에 대한 기밀을 품고 곧장 아버지에게 달려갔다. 그러나 이 정보를 모두 내뱉자마자 온몸에 역겨운 느낌이 퍼졌고 혈관을 헤집는 고통에 몸서리를 쳤다. 다음 순간, 비단 같던 그녀의 피부는 파충류의 비늘처럼 딱딱해졌고, 윤기가 흐르던 머릿결은 뻣뻣한 가죽처럼 굳어버렸으며, 단정하고 곱던 손톱은 그 어떤 것도 찢어버릴 듯한 짐승의 발톱처럼 날카로워졌다. 카시오페아는 고통 속에서 몸부림치며 마구 비명을 질러댔다. 그녀는 의식을 완전히 잃은 채 공포에 질린 하인들을 갈기갈기 찢어발겼고, 먼발치에서 그녀를 지켜보던 사람들도 섬광처럼 터지는 그녀의 안광에 그만 돌처럼 굳어버렸다. 마침내 이 참상이 끝났을 때, 피를 뒤집어쓴 이 사람은 더 이상 녹서스 왕국의 눈부신 보석이 아닌 뱀과 여체가 뒤섞인 흉측한 괴물 그 자체였다. 카시오페아는 이제 다신 예전의 임무를 수행할 수 없다는 것을 깨닫고 리그 오브 레전드로 향했다. 그녀는 이제 정의의 전장에서 새로운 방식으로 녹서스를 섬기기로 결심한 것이다.


2014. 1. 18. 17:20 GAME/리그오브레전드,롤
[LOL/SKIN] 리그오브레전드 롤 스킨, 국민타자트런들, 쓰레기장트런들, (구)트런들 인게임 스크린샷

트롤 왕 트런들 (Trundle)






1. 기본 스킨 BaseTrundle 0RP







2. 국민타자 트런들 BaseballTrundle 520RP




3. 쓰레기장 트런들 JunkyardTrundle 750RP




4. (구) 트런들 ClassicTrundle 975RP




사람들은 트롤이라고 하면 무식하게 힘만 세고 생각이라고는 전혀 없는 얼간이들을 떠올리곤 한다. 그것이 아주 틀린 말은 아니지만, 여느 동족과는 판이한 트롤이 한 명 있다는 사실을 놓쳐서는 안 될 것이다. 트런들은 트롤족으로선 아주 드물게 머리를 쓸 줄 알았다. 거기에 심술궂고 교활한 성격까지 더해 자신을 방해하는 그 어떤 것도 기지를 발휘해 상황을 역전시키는 재능이 있었다.

호전적으로 유명한 트런들의 무리도 한때는 멍청하고 겁많은 족장을 섬겼다. 이 나약한 지도자 아래에서는 툰드라에 흩어져 사는 다른 부족에게 언제 습격을 당해도 이상할 것이 없었고, 트런들은 이 무능한 족장에게 오랜 시간 반감을 품어온 터였다. 그러던 어느 날 트런들은 힘에서나 덩치에서나 절대 밀리지 않는 이 족장에게 야심 차게 도전장을 내밀었지만... 굴욕적으로 패하고 말았다. 그러나 트런들은 순순히 패배를 인정하지 않았고 순간 번뜩이는 기지를 발휘해 말했다. ''고대 트롤 지도자들에게서 내려온 위대한 힘을 지닌 무기가 있다. 이 무기를 손에 쥔 자야말로 정당한 이 부족의 지배자다!'' 물론 이 이야기는 터무니없는 소리였고, 그럼에도 트런들은 이 무기를 찾든지 아니면 훔쳐오든지 하는 날에는 지도자의 자리를 내어놓아야 할 것이라고 으름장을 놓았다. 멍청하기 짝이 없었던 트롤들은 그의 모든 이야기를 믿었지만, 그렇다고 트런들이 그런 위험천만한 일을 해낼 것이라고 믿지는 않았다. 허풍쟁이 트롤 녀석이 모험 길에서 절대 목숨을 건사할 리 없을 것으로 생각한 족장은 흔쾌히 이 제안을 받아들였고, 그 길로 트런들은 족장의 비웃음을 뒤로 한 채 길을 나섰다.

이내 트런들은 혈혈단신으로 대담하게 무시무시한 얼음 마녀의 왕국에 발을 들여놓았다. 예로부터 이곳에는 치명적이고 강력한 고대의 비밀을 담은 유물이 많다고 전해 들은 적이 있었고, 그렇다면 자신이 꾸며낸 이야기를 뒷받침할 무기를 찾을 수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트런들은 얼음 마녀의 파수꾼들을 수월하게 힘으로 제압했고 흑마법으로 설치된 마녀의 함정을 요리조리 재치있게 피했다. 그러나 눈을 씻고 주변을 둘러보아도 자신의 허무맹랑한 이야기에 어울릴만한 물건은 보이지 않았다. 얼음 왕국에서 한참을 헤매던 트런들은 마침내 전혀 예상치 못한 곳에서 진귀하고 신비스러운 물건을 발견했다. 그것은 바로 절대 녹지 않는 얼음의 정수로 만들어진 거대한 마법 몽둥이였다. 트런들은 그 무기를 집어들자마자 아찔하게 스며드는 냉기의 마력에 감탄을 금치 못한 채 넋을 놓고 그 자태를 감상했다. 그런데 바로 그때, 하늘 끝까지 노여움이 뻗친 얼음 마녀가 그 모습을 드러냈다. 그녀는 강력한 흑마법을 시전하며 그를 향해 돌진했고 트런들은 이제 죽겠구나 하는 생각에 눈앞이 깜깜해졌다. 그러나 그 순간 또 한 번 기발한 생각이 떠올랐다. 그리곤 능글맞은 미소를 지어가며 얼음 마녀에게 한 가지 제안을 던졌다. 지금 여기서 트롤 하나를 죽여 없애는 것보다 훗날 강력한 트롤 부대를 자기편으로 부리는 게 훨씬 이득이지 않겠냐고...

트런들은 의기양양하게 마을로 돌아왔고 부족민은 이제 그를 지도자로 인정하며 모두 머리를 조아렸다. 트런들은 자신의 무기를 뼈분쇄자라 이름 붙였고 이를 높이 치켜들었다. 이 거대한 얼음 몽둥이에 맞으면 뼛속까지 얼어붙고, 날카로운 얼음 조각이 온몸을 찔러댔다. 이 무기의 첫 시험대상은 트런들이 마을에 도착하기 전부터 이미 정해져 있는 셈이었다. 트런들은 충격에 휩싸인 족장을 보고는 씨익 한 번 웃었고 순식간에 그를 제거했다. 지휘권을 장악한 그는 이제 더 이상 족장이란 없으며 오로지 모든 트롤이 복종해야 하는 트롤의 왕 트런들만이 존재할 뿐이라고 선언했다. 이 자신만만한 새로운 지도자 아래 트롤 종족은 다가올 전쟁을 준비하고 있다. 오래전부터 영역 방어에 몹시 예민했던 트런들은 겁 없이 자기 땅에 발을 들이는 자가 있으면 끝까지 쫓아가 붙잡아서는 새하얀 동토가 피로 물들 때까지 얼음 몽둥이로 흠씬 두들겨 패준다고 한다. 트런들의 휘하에서 마침내 트롤의 시대가 시작된 것이다.


2014. 1. 18. 01:22 GAME/리그오브레전드,롤
[LOL/롤] 리그오브레전드 롤 잔나 스킨 인게임 스크린샷, Janna Skin League of Legends

폭풍의 분노 잔나 (Janna)






1. 기본 스킨 BaseJanna 0RP







2. 폭풍의 잔나 LightningJanna 520RP




3. 마법공학 잔나 HextechJanna 975RP




4. 서리 여왕 잔나 FrostqueenJanna 975RP




5. 승리의 잔나 Warhero 0RP




6. 기상캐스터 잔나 JannaForecast 1820RP




세상에는 학습을 통해 익힐 수 있는 마법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다. 예컨대 어떤 이들은 대자연의 원초적 힘을 발견하고 그것의 도움으로 마법을 사용한다. 바람의 여신 잔나도 정확히 그런 종류의 마법사다.

잔나는 혼잡한 자운시의 길거리에서 고아로 성장했다. 거리의 삶은 그녀같이 어리고 예쁜 소녀에게는 무척 고달프고 위험한 것이었다. 때로는 꾀를 써서, 꾀가 통하지 않을 때에는 물건을 훔쳐가면서 그녀는 그렇게 하루하루 연명하듯 살아가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잔나는 마법의 힘을 이용해 자신을 보호하고, 출셋길도 열어보겠다는 결심을 하게 된다. 그녀는 특히 공기의 정령 마법에 유독 끌렸는데 타고난 것처럼 불과 몇 달 안에 마법과 혼연일체가 되었다. 말하자면 하룻밤 새 거리의 부랑자에서 공기 마법의 화신으로 거듭난 것이었다. 그녀는 곧 가르친 스승들의 힘을 뛰어넘는 실력을 보유하게 되었고, 그때부터 잔나의 외모는 다른 세계의 존재 같은 분위기를 풍기게 되었다.

이제 잔나는 자신이 겪어왔던 세상의 부조리, 특히 자운의 광기와 싸우고자 한다. 그녀는 리그에서 자신의 능력을 펼치기 시작했고, 얼마 안 있어 마법 실험의 규제를 대변하는 목소리이자 마법기계공학 발전의 아이콘이 되었다. 덕분에 잔나는 필트오버 시와 그곳의 훌륭한 마법 기계공학사들과 일종의 동맹 전선을 형성할 수 있었다. 그녀는 리그의 팬들에게서 엄청난 인기를 얻었고, 때때로 열리는 행사와 팬 미팅 등의 기념 이벤트에서 관심의 중심에 서게 된다. 하지만 잔나에게는 쉽사리 건드리기 힘든 위엄이 있고, 바람처럼 빠르게 마음이 바뀌기도 한다.

부디 잔나의 아름다움에 현혹되지 말기를... 바람과도 같은 그녀는 순식간에 끔찍한 파괴의 여신으로 변할 수 있기 때문이다.


2014. 1. 18. 01:21 GAME/리그오브레전드,롤
[LOL/롤] 리그오브레전드 롤 신지드 스킨 인게임 스크린샷, Singed Skin League of Legends

미친 화학자 신지드 (Singed)






1. 기본 스킨 BaseSinged 0RP







2. 라이엇 전경 신지드 RiotChemicalMan 0RP




3. 마법공학 신지드 HextechChemicalMan 0RP




4. 서퍼 신지드 SurferChemicalMan 0RP




5. 미친 과학자 신지드 MadScientistChemicalman 0RP




6. 강화형 신지드 ExperimentChemicalman 0RP




7. 눈싸움 달인 신지드 SingedSkin06 0RP




자운의 존경받는 화학자 중에서도 신지드만큼 뛰어난 실력을 보유한 이는 여태껏 없었다. 어린 시절부터 물약을 만드는데 천부적인 소질을 보였던 그는 이내 평범한 동료를 제치고 자운의 전통을 잇는 최고의 화학자로 성장했다. 신지드가 명성을 쌓아가고 있을 무렵 아이오니아와 녹서스 사이에서는 끊임없는 전쟁이 벌어지고 있었다. 녹서스 군과 거래해 짭짤한 수익을 올리고 있던 악명 높은 약제사 워윅은 신지드를 눈여겨보고 있었고 마침내 그를 조수로 발탁하기에 이른다. 신지드는 워윅의 실험실에 틀어박혀 끊임없이 실험에 매달렸고 스승의 치명적인 화학 지식을 무언가에 홀린 듯 순식간에 흡수해 나갔다. 그는 성공적인 실험을 위해서라면 자신의 손끝에서 죽음과 파괴가 탄생하는 것도 전혀 개의치 않았다. 그러던 어느 날, 늑대인간의 저주가 그의 스승을 앗아가 버렸다. 그 사건으로 신지드는 소중한 후원자를 잃게 되었지만 동시에 단순히 우직한 일꾼에서 혁신적인 발명가로 발돋움할 수 있는 결정적인 계기를 얻었다. 신지드는 자신의 천재성을 뽐내기 위해 녹서스 군에게 특제 발명품을 아낌없이 쏟아냈고 이는 아이오니아에게 새로운 재앙과 절망으로 들이닥쳤다. 시간이 흘러 쓸만한 실험 대상은 씨가 말라버렸지만, 신지드의 열정은 여전히 식을 줄 몰랐다. 그래서였을까? 일각에서는 이 열성적인 화학자가 자신의 몸에까지 치명적인 화합물을 쏟아 부으며 실험을 이어나가고 있다는 소문까지 돌고 있다.

리그 오브 레전드가 가져온 불안정한 평화가 세상에 자리 잡을 무렵, 신지드는 화학 실험을 계속할 수 있는 곳이 이제는 전쟁학회밖에 남지 않았음을 깨달았다. 이윽고 신지드가 전쟁학회에 당도했을 때 그는 거의 사람의 몰골이 아니었다. 그의 몸뚱이는 자신이 개발한 화학 약품에 의해 여기저기 벗겨지고 녹아내렸으며 아물지 않은 생채기에서는 진물이 흐르고 있었다. 망가질 대로 망가진 몸 위로 어둠과 불꽃으로 말미암은 수천 개의 상흔이 새겨져 있었고, 유독 물질에 장시간 노출된 그의 몸은 더는 아무 감각도 느낄 수 없었다. 그러나 이 천재 화학자를 동정하기에는 아직 이르다. 신지드의 상태를 조금만 다른 시각에서 바라본다면 그는 이제 강력한 갑옷을 입고 그 어떤 유독 물질에도 끄떡없는 강철 인간으로 다시 태어난 것이었다. 강력한 육체와 치명적인 화학 약품으로 무장한 신지드는 정의의 전장에서 그 누구도 무시할 수 없는 존재가 되었다. 그는 오늘도 자신의 획기적인 화학 약품을 만천하에 공개할 전시장을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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