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린샷'에 해당되는 글 199건

 
  1. 2014.01.19 [LOL/SKIN] 리그오브레전드 롤 스킨, UFO코르키, 얼음썰매코르키, 붉은남작코르키, 스피드광코르키, 우르프라이더코르키, 불꽃놀이코르키 인게임 스크린샷
  2. 2014.01.19 [LOL/SKIN] 리그오브레전드 롤 스킨, 애벌레코그모, 모랫빛코그모, 왕나비코그모, 루돌프코그모, 사자춤코그모, 심해어코그모, 쥬라기코그모 인게임 스크린샷
  3. 2014.01.18 [LOL/SKIN] 리그오브레전드 롤 스킨, 황야의무법자카시오페아, 사이렌카시오페아, 여신카시오페아, 비취송곳니카시오페아 인게임 스크린샷
  4. 2014.01.18 [LOL/SKIN] 리그오브레전드 롤 스킨, 국민타자트런들, 쓰레기장트런들, (구)트런들 인게임 스크린샷
  5. 2014.01.18 [LOL/롤] 리그오브레전드 롤 잔나 스킨 인게임 스크린샷, Janna Skin League of Legends
  6. 2014.01.18 [LOL/롤] 리그오브레전드 롤 신지드 스킨 인게임 스크린샷, Singed Skin League of Legends
  7. 2014.01.18 [LOL/롤] 리그오브레전드 롤 시비르 스킨 인게임 스크린샷, Sivir Skin League of Legends
  8. 2014.01.16 [LOL/SKIN] 리그오브레전드 롤 트페 트위스티드페이트 스킨 인게임 스크린샷
  9. 2014.01.16 [LOL/SKIN] 리그오브레전드 롤 스킨 티모 인게임 스크린샷, Teemo
  10. 2014.01.16 [LOL/SKIN] 리그오브레전드 롤 스킨, 저항군케이틀린, 보안관케이틀린, 사파리케이틀린, 극지저격수케이틀린, 케이틀린경관 인게임 스크린샷
  11. 2014.01.16 [LOL/SKIN] 리그오브레전드 롤 스킨, 녹슨블리츠크랭크, 골키퍼블리츠크랭크, 핵펀치블리츠크랭크, 필트오버커스텀블리츠크랭크, 나블리츠크랭크아니다, i블리츠크랭크, 라이엇블리츠크랭크 ..
  12. 2014.01.15 [LEAGUEOFLEGENDS/SKIN] 리그오브레전드 롤 스킨, 산타질리언, 신바람난질리언, 슈리마사막의\n질리언, 타임머신질리언 인게임 스크린샷
  13. 2014.01.14 [LOL/롤] 리그오브레전드 롤 판테온 스킨 인게임, Pantheon Skin League of Legends
  14. 2014.01.14 [LOL/롤] 리그오브레전드 롤 피들스틱 스킨 인게임, FiddleSticks Skin League of Legends
  15. 2014.01.14 [LOL/롤] 리그오브레전드 롤 피오라 스킨 인게임, Fiora Skin League of Legends
  16. 2014.01.14 [LOL/롤] 리그오브레전드 롤 하이머딩거 스킨 인게임, Heimerdinger Skin League of Legends 1
  17. 2014.01.14 [LOL/롤] 리그오브레전드 롤 헤카림 스킨 인게임, Hecarim Skin League of Legends 1
  18. 2014.01.14 [LOL/롤] 리그오브레전드 롤 자크 스킨 인게임, Zac Skin League of Legends
  19. 2014.01.14 [LOL/롤] 리그오브레전드 롤 아트록스 스킨 인게임, Aatrox Skin League of Legends
  20. 2014.01.14 [LOL/롤] 리그오브레전드 롤 루시안 스킨, Lucian Skin League of Legends
  21. 2014.01.14 [LOL/롤] 리그오브레전드 롤 야스오 스킨 인게임, Yasuo Skin League of Legends
  22. 2013.06.20 [WINDOWS/KAKAO] PC용 카카오톡 메신저 설치, KakaoTalk for PC 1
  23. 2013.01.15 [IPHONE/GAME] Clash of Clans Maintenance break 클래쉬 오브 클랜 정기점검 서버다운, 바바리안킹, 미친벽 스크린샷 게임 이미지 1
  24. 2012.12.19 [LOL/LEAGUEOFLEGENDS] 리그오브레전드 카타리나 크리스마스 스킨, 게임내 이미지, 인게임 스크린샷, 엘오엘 스킨, 롤 스킨
  25. 2012.12.14 [LOL/LEAGUEOFLEGENDS] 야한 챔피언 미스포츈, 마피아 미스포츈 스킨 게임 내 이미지 스크린샷
  26. 2012.12.11 [LOL/LEAGUEOFLEGENDS] 리그오브레전드 니달리 스킨, 게임내 이미지, 인게임 스크린샷, 엘오엘 스킨, 롤 스킨
  27. 2012.12.07 [LOL/LEAGUEOFLEGENDS] 이터늄 녹턴 리그오브레전드 녹턴 레전드리 신규 스킨, 원화, 인게임 스크린샷, 유튜브 동영상, 엘오엘 롤 전설 스킨 1
  28. 2012.12.04 [LOL/LEAGUEOFLEGENDS] 리그오브레전드 케이틀린 스킨, 게임내 이미지, 인게임 스크린샷, 엘오엘 스킨, 롤 스킨 3
  29. 2012.12.04 [LOL/LEAGUEOFLEGENDS] 리그오브레전드 제드 스킨, 게임내 이미지, 인게임 스크린샷, 엘오엘 스킨, 롤 스킨
  30. 2012.12.04 [LOL/LEAGUEOFLEGENDS] 리그오브레전드 자르반4세 스킨, 게임내 이미지, 인게임 스크린샷, 엘오엘 스킨, 롤 스킨
2014. 1. 19. 01:31 GAME/리그오브레전드,롤
[LOL/SKIN] 리그오브레전드 롤 스킨, UFO코르키, 얼음썰매코르키, 붉은남작코르키, 스피드광코르키, 우르프라이더코르키, 불꽃놀이코르키 인게임 스크린샷

대담한 폭격수 코르키 (Corki)






1. 기본 스킨 BaseCorki 0RP







2. UFO 코르키 UFOCorki 0RP




3. 얼음 썰매 코르키 BobsledCorki 0RP




4. 붉은 남작 코르키 RedBaronCorki 520RP




5. 스피드광 코르키 HotRodCorki 520RP




6. 우르프 라이더 코르키 UrfRiderCorki 975RP




7. 불꽃놀이 코르키 FireworksCorki 975RP




하이머딩거가 마법기계공학의 발전에 획기적인 공헌을 했다는 것은 당신도 이미 알고 있을 것이다. 그렇지만 세상의 그 어떤 혁신도 동료의 도움 없이는 불가능한 법. 필트오버로 이주한 요들 친구들은 대부분 종족의 특성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었다. 흠 잡을 데 없이 성실하고, 정말 많이 성실하고, 키가 작은 요들친구들... 하이머딩거를 필두로 요들들이 만들어 낸 발명품은 셀 수 없이 많지만, 오늘은 멋진 헬리콥터 한 대와 조종사 한 명을 소개할까 한다. 고작 헬리콥터라고? 얕보지 마시라. 이 전방 정찰 헬리콥터는 밴들 시티 원정대(BCFE)의 핵심 전력 항공기이자 대담한 폭격수 코르키의 전용기다.

코르키는 시끄러운 뱀 편대를 직접 이끌고 발로란의 하늘을 누볐다. 아래에서 지켜보는 구경꾼들을 위해 공중 곡예를 선보이기도 했다. 코르키는 시끄러운 뱀 편대에서 가장 유명한 인물로, 포화 속에서도 침착함을 잃지 않고 무모할 정도로 용맹했다. 그는 곧 요들의 자랑이자 필트오버의 영웅이 되었다.

코르키는 항상 위험한 임무를 좋아했다. 적진 깊숙이 들어가서 격렬한 전투 지역을 재빨리 뚫고 들어가 메시지를 전달하는 임무는 코르키에게 있어 무척 흥분되는 일이었다. 타고난 모험가인 코르키는 아침 햇살을 맞으며 하늘에서 치르는 공중전을 제일 좋아했다. 코르키는 단순히 뛰어난 조종사에 그치지 않고 헬리콥터를 직접 개조해서 다양한 무기를 장착하기도 했는데, 진짜 작동하는 게 아니라 그저 과시용일 뿐이라고 깎아 내리는 사람들도 있었다.

리그가 생겨나면서 평화 협정이 체결되고 전쟁이 종식되자 코르키는 어쩔 수 없이 군복을 벗을 수밖에 없었다. 코르키는 이때를 회상하면서 ''그땐 정말 엔진을 정지당하고 날개를 꺾이는 느낌이었다''고 고백하곤 한다. 종종 곡예 비행과 협곡 레이스로 공허함을 달래보려 했지만, 공중전에서 느꼈던 짜릿함과 화약 내음과는 비교할 수가 없었다. 하이머딩거가 리그에 합류했을 때 코르키는 전 세계의 최고 상대들을 대상으로 자신의 전투 실력을 시험해보고 싶어 안달이 났다. 코르키가 리그에 합류한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한 일이라고 할 수 있다.

코르키를 조심해라, 그야말로 공중에서 닥쳐오는 죽음이다!


2014. 1. 19. 01:29 GAME/리그오브레전드,롤
[LOL/SKIN] 리그오브레전드 롤 스킨, 애벌레코그모, 모랫빛코그모, 왕나비코그모, 루돌프코그모, 사자춤코그모, 심해어코그모, 쥬라기코그모 인게임 스크린샷

심연의 아귀 코그모 (KogMaw)






1. 기본 스킨 BaseKogMaw 0RP







2. 애벌레 코그모 CaterpillarKogMaw 520RP




3. 모랫빛 코그모 PoisonFrogKogMaw 520RP




4. 왕나비 코그모 ButterflyKogMaw 520RP




5. 루돌프 코그모 ReindeerKogMaw 975RP




6. 사자춤 코그모 NewYearDragonKogMaw 1350RP




7. 심해어 코그모 DeepseaKogMaw 975RP




8. 쥬라기 코그모 FossilKogMaw 975RP




예언자 말자하는 머릿속에서 울려 퍼지는 불길한 목소리를 더 이상 무시할 수 없었다. 그는 목소리가 지시하는 곳을 향해 하염없이 걸었고 마침내 이케시아에 당도했다. 목소리는 그에게 끔찍한 일들을 종용했고, 목소리의 명령에 굴복한 순간 말자하는 드디어 고통에서 해방될 수 있었다. 그러나 속삭임은 결코 멈추지 않았다. 이리와, 이리로 와... 목소리는 이제 나방을 끌어모으는 불빛처럼, 깜빡깜빡 룬테라를 가리키기 시작했다. 서로 만나지 말았어야 할 두 세계 사이에 균열이 통해, 사악한 불빛의 지시를 따라, 야수들이 천천히 경계를 넘기 시작했다. 이케시아의 폐허 속에 살고 있던 코그모도 이 흐름에 참여했다. 끝없는 호기심과 함께 발로란에 도착한 그는 불꽃의 안내에 따라 말자하에게 인도되었다. 말자하와 불꽃의 격려 속에서 코그모는 여행에서 경험한 무서운 일들을 극복하고 낯선 환경에 익숙해질 수 있었다.

코그모는 룬테라의 현란한 색과 향에 흠뻑 취해 새로운 세계의 산물들을 정신없이 집어삼켰다. 코그모는 언제나 일단 먹어보기 시작했는데, 이것이 그가 세상을 이해하는 유일한 방식이었다. 처음에는 야생 동식물들이 눈에 띄었다. 그러다 폭풍 평원을 지나면서 유목민 부족을 만나게 되었다. 그래, 무엇이든 일단 삼켜봐야 아는 법. 코그모는 유목민들을 비롯하여 자신보다 몇 배는 더 큰 장애물들을 먹어 치웠다. 그가 이 세계의 물리 법칙에 구애되지 않는다는 것은 매우 확실해 보였다. 순식간에 코그모의 입속으로 빨려 들어간 이들 중 몇몇은 짧은 순간이나마 이렇게 생각했을 수도 있겠다. 이 괴물이 뭐든 집어삼킬 수 있는 이유는 거대한 입과 그 안에서 뿜어져 나오는 산성 효소 때문이 아닐...까! 재앙의 행보가 전쟁 학회에 도달하자 말자하는 매력적인 이야기로 코그모를 유혹했다. 그건 바로 룬테라 최고의 음식이 정의의 전장에 있다는 것이었다.


2014. 1. 18. 17:22 GAME/리그오브레전드,롤
[LOL/SKIN] 리그오브레전드 롤 스킨, 황야의무법자카시오페아, 사이렌카시오페아, 여신카시오페아, 비취송곳니카시오페아 인게임 스크린샷

독사의 포옹 카시오페아 (Cassiopeia)






1. 기본 스킨 BaseCassiopeia 0RP







2. 황야의 무법자 카시오페아 RattlesnakeCassiopeia 520RP




3. 사이렌 카시오페아 SeasnakeCassiopeia 520RP




4. 여신 카시오페아 GreekCassiopeia 975RP




5. 비취 송곳니 카시오페아 LunarRevelCassiopeia 975RP




녹서스 사람들은 뒤 쿠토 장군처럼 훌륭한 딸들을 둔 축복받은 가문은 없다고 말한다. 뒤 쿠토 가문은 카타리나 이전에는 그리 이름을 떨친 인물은 없었지만, 예로부터 녹서스를 섬겨 온 유서 깊은 집안이었다. 장군의 막내딸 카시오페아는 비록 언니 카타리나처럼 암살자의 기질을 타고나진 못했으나 위엄있는 성격과 타고난 우아함으로 이미 녹서스의 고위층에는 널리 정평이 나 있었다. 카시오페아는 아름다운 만큼이나 교활한 요부였고 언제나 해외 사절단의 품에 꼭 안겨서는 천하의 조심성 깊은 수행원의 입에서조차 간계를 통해 기밀을 빼내 왔다.

녹서스의 야만인 토벌 작전이 생각만큼 진전을 이루지 못하던 어느 날, 카시오페아는 얼마 전 프렐요드 지역에서 온 외교사절에 눈독을 들이고 있었다. 그녀는 이번에도 역시 손쉽게 넘어오리라 생각하고는 유혹의 손길을 뻗쳤지만, 예상과는 달리 그의 꽉 다문 입술은 여간해서 열리지가 않았다. 그러나 카시오페아의 끝없는 교태와 아양 섞인 간청에 못 이긴 사절이 마침내 한 가지 제안을 했다. 그는 뱀처럼 구불구불한 기이한 검을 내밀고서 이 검에 앞에 비밀을 지키겠노라고 맹세한다면 그녀에게 모든 것을 말해주겠다고 약속했다.

밀회가 끝난 카시오페아는 야만인 저항군에 대한 기밀을 품고 곧장 아버지에게 달려갔다. 그러나 이 정보를 모두 내뱉자마자 온몸에 역겨운 느낌이 퍼졌고 혈관을 헤집는 고통에 몸서리를 쳤다. 다음 순간, 비단 같던 그녀의 피부는 파충류의 비늘처럼 딱딱해졌고, 윤기가 흐르던 머릿결은 뻣뻣한 가죽처럼 굳어버렸으며, 단정하고 곱던 손톱은 그 어떤 것도 찢어버릴 듯한 짐승의 발톱처럼 날카로워졌다. 카시오페아는 고통 속에서 몸부림치며 마구 비명을 질러댔다. 그녀는 의식을 완전히 잃은 채 공포에 질린 하인들을 갈기갈기 찢어발겼고, 먼발치에서 그녀를 지켜보던 사람들도 섬광처럼 터지는 그녀의 안광에 그만 돌처럼 굳어버렸다. 마침내 이 참상이 끝났을 때, 피를 뒤집어쓴 이 사람은 더 이상 녹서스 왕국의 눈부신 보석이 아닌 뱀과 여체가 뒤섞인 흉측한 괴물 그 자체였다. 카시오페아는 이제 다신 예전의 임무를 수행할 수 없다는 것을 깨닫고 리그 오브 레전드로 향했다. 그녀는 이제 정의의 전장에서 새로운 방식으로 녹서스를 섬기기로 결심한 것이다.


2014. 1. 18. 17:20 GAME/리그오브레전드,롤
[LOL/SKIN] 리그오브레전드 롤 스킨, 국민타자트런들, 쓰레기장트런들, (구)트런들 인게임 스크린샷

트롤 왕 트런들 (Trundle)






1. 기본 스킨 BaseTrundle 0RP







2. 국민타자 트런들 BaseballTrundle 520RP




3. 쓰레기장 트런들 JunkyardTrundle 750RP




4. (구) 트런들 ClassicTrundle 975RP




사람들은 트롤이라고 하면 무식하게 힘만 세고 생각이라고는 전혀 없는 얼간이들을 떠올리곤 한다. 그것이 아주 틀린 말은 아니지만, 여느 동족과는 판이한 트롤이 한 명 있다는 사실을 놓쳐서는 안 될 것이다. 트런들은 트롤족으로선 아주 드물게 머리를 쓸 줄 알았다. 거기에 심술궂고 교활한 성격까지 더해 자신을 방해하는 그 어떤 것도 기지를 발휘해 상황을 역전시키는 재능이 있었다.

호전적으로 유명한 트런들의 무리도 한때는 멍청하고 겁많은 족장을 섬겼다. 이 나약한 지도자 아래에서는 툰드라에 흩어져 사는 다른 부족에게 언제 습격을 당해도 이상할 것이 없었고, 트런들은 이 무능한 족장에게 오랜 시간 반감을 품어온 터였다. 그러던 어느 날 트런들은 힘에서나 덩치에서나 절대 밀리지 않는 이 족장에게 야심 차게 도전장을 내밀었지만... 굴욕적으로 패하고 말았다. 그러나 트런들은 순순히 패배를 인정하지 않았고 순간 번뜩이는 기지를 발휘해 말했다. ''고대 트롤 지도자들에게서 내려온 위대한 힘을 지닌 무기가 있다. 이 무기를 손에 쥔 자야말로 정당한 이 부족의 지배자다!'' 물론 이 이야기는 터무니없는 소리였고, 그럼에도 트런들은 이 무기를 찾든지 아니면 훔쳐오든지 하는 날에는 지도자의 자리를 내어놓아야 할 것이라고 으름장을 놓았다. 멍청하기 짝이 없었던 트롤들은 그의 모든 이야기를 믿었지만, 그렇다고 트런들이 그런 위험천만한 일을 해낼 것이라고 믿지는 않았다. 허풍쟁이 트롤 녀석이 모험 길에서 절대 목숨을 건사할 리 없을 것으로 생각한 족장은 흔쾌히 이 제안을 받아들였고, 그 길로 트런들은 족장의 비웃음을 뒤로 한 채 길을 나섰다.

이내 트런들은 혈혈단신으로 대담하게 무시무시한 얼음 마녀의 왕국에 발을 들여놓았다. 예로부터 이곳에는 치명적이고 강력한 고대의 비밀을 담은 유물이 많다고 전해 들은 적이 있었고, 그렇다면 자신이 꾸며낸 이야기를 뒷받침할 무기를 찾을 수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트런들은 얼음 마녀의 파수꾼들을 수월하게 힘으로 제압했고 흑마법으로 설치된 마녀의 함정을 요리조리 재치있게 피했다. 그러나 눈을 씻고 주변을 둘러보아도 자신의 허무맹랑한 이야기에 어울릴만한 물건은 보이지 않았다. 얼음 왕국에서 한참을 헤매던 트런들은 마침내 전혀 예상치 못한 곳에서 진귀하고 신비스러운 물건을 발견했다. 그것은 바로 절대 녹지 않는 얼음의 정수로 만들어진 거대한 마법 몽둥이였다. 트런들은 그 무기를 집어들자마자 아찔하게 스며드는 냉기의 마력에 감탄을 금치 못한 채 넋을 놓고 그 자태를 감상했다. 그런데 바로 그때, 하늘 끝까지 노여움이 뻗친 얼음 마녀가 그 모습을 드러냈다. 그녀는 강력한 흑마법을 시전하며 그를 향해 돌진했고 트런들은 이제 죽겠구나 하는 생각에 눈앞이 깜깜해졌다. 그러나 그 순간 또 한 번 기발한 생각이 떠올랐다. 그리곤 능글맞은 미소를 지어가며 얼음 마녀에게 한 가지 제안을 던졌다. 지금 여기서 트롤 하나를 죽여 없애는 것보다 훗날 강력한 트롤 부대를 자기편으로 부리는 게 훨씬 이득이지 않겠냐고...

트런들은 의기양양하게 마을로 돌아왔고 부족민은 이제 그를 지도자로 인정하며 모두 머리를 조아렸다. 트런들은 자신의 무기를 뼈분쇄자라 이름 붙였고 이를 높이 치켜들었다. 이 거대한 얼음 몽둥이에 맞으면 뼛속까지 얼어붙고, 날카로운 얼음 조각이 온몸을 찔러댔다. 이 무기의 첫 시험대상은 트런들이 마을에 도착하기 전부터 이미 정해져 있는 셈이었다. 트런들은 충격에 휩싸인 족장을 보고는 씨익 한 번 웃었고 순식간에 그를 제거했다. 지휘권을 장악한 그는 이제 더 이상 족장이란 없으며 오로지 모든 트롤이 복종해야 하는 트롤의 왕 트런들만이 존재할 뿐이라고 선언했다. 이 자신만만한 새로운 지도자 아래 트롤 종족은 다가올 전쟁을 준비하고 있다. 오래전부터 영역 방어에 몹시 예민했던 트런들은 겁 없이 자기 땅에 발을 들이는 자가 있으면 끝까지 쫓아가 붙잡아서는 새하얀 동토가 피로 물들 때까지 얼음 몽둥이로 흠씬 두들겨 패준다고 한다. 트런들의 휘하에서 마침내 트롤의 시대가 시작된 것이다.


2014. 1. 18. 01:22 GAME/리그오브레전드,롤
[LOL/롤] 리그오브레전드 롤 잔나 스킨 인게임 스크린샷, Janna Skin League of Legends

폭풍의 분노 잔나 (Janna)






1. 기본 스킨 BaseJanna 0RP







2. 폭풍의 잔나 LightningJanna 520RP




3. 마법공학 잔나 HextechJanna 975RP




4. 서리 여왕 잔나 FrostqueenJanna 975RP




5. 승리의 잔나 Warhero 0RP




6. 기상캐스터 잔나 JannaForecast 1820RP




세상에는 학습을 통해 익힐 수 있는 마법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다. 예컨대 어떤 이들은 대자연의 원초적 힘을 발견하고 그것의 도움으로 마법을 사용한다. 바람의 여신 잔나도 정확히 그런 종류의 마법사다.

잔나는 혼잡한 자운시의 길거리에서 고아로 성장했다. 거리의 삶은 그녀같이 어리고 예쁜 소녀에게는 무척 고달프고 위험한 것이었다. 때로는 꾀를 써서, 꾀가 통하지 않을 때에는 물건을 훔쳐가면서 그녀는 그렇게 하루하루 연명하듯 살아가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잔나는 마법의 힘을 이용해 자신을 보호하고, 출셋길도 열어보겠다는 결심을 하게 된다. 그녀는 특히 공기의 정령 마법에 유독 끌렸는데 타고난 것처럼 불과 몇 달 안에 마법과 혼연일체가 되었다. 말하자면 하룻밤 새 거리의 부랑자에서 공기 마법의 화신으로 거듭난 것이었다. 그녀는 곧 가르친 스승들의 힘을 뛰어넘는 실력을 보유하게 되었고, 그때부터 잔나의 외모는 다른 세계의 존재 같은 분위기를 풍기게 되었다.

이제 잔나는 자신이 겪어왔던 세상의 부조리, 특히 자운의 광기와 싸우고자 한다. 그녀는 리그에서 자신의 능력을 펼치기 시작했고, 얼마 안 있어 마법 실험의 규제를 대변하는 목소리이자 마법기계공학 발전의 아이콘이 되었다. 덕분에 잔나는 필트오버 시와 그곳의 훌륭한 마법 기계공학사들과 일종의 동맹 전선을 형성할 수 있었다. 그녀는 리그의 팬들에게서 엄청난 인기를 얻었고, 때때로 열리는 행사와 팬 미팅 등의 기념 이벤트에서 관심의 중심에 서게 된다. 하지만 잔나에게는 쉽사리 건드리기 힘든 위엄이 있고, 바람처럼 빠르게 마음이 바뀌기도 한다.

부디 잔나의 아름다움에 현혹되지 말기를... 바람과도 같은 그녀는 순식간에 끔찍한 파괴의 여신으로 변할 수 있기 때문이다.


2014. 1. 18. 01:21 GAME/리그오브레전드,롤
[LOL/롤] 리그오브레전드 롤 신지드 스킨 인게임 스크린샷, Singed Skin League of Legends

미친 화학자 신지드 (Singed)






1. 기본 스킨 BaseSinged 0RP







2. 라이엇 전경 신지드 RiotChemicalMan 0RP




3. 마법공학 신지드 HextechChemicalMan 0RP




4. 서퍼 신지드 SurferChemicalMan 0RP




5. 미친 과학자 신지드 MadScientistChemicalman 0RP




6. 강화형 신지드 ExperimentChemicalman 0RP




7. 눈싸움 달인 신지드 SingedSkin06 0RP




자운의 존경받는 화학자 중에서도 신지드만큼 뛰어난 실력을 보유한 이는 여태껏 없었다. 어린 시절부터 물약을 만드는데 천부적인 소질을 보였던 그는 이내 평범한 동료를 제치고 자운의 전통을 잇는 최고의 화학자로 성장했다. 신지드가 명성을 쌓아가고 있을 무렵 아이오니아와 녹서스 사이에서는 끊임없는 전쟁이 벌어지고 있었다. 녹서스 군과 거래해 짭짤한 수익을 올리고 있던 악명 높은 약제사 워윅은 신지드를 눈여겨보고 있었고 마침내 그를 조수로 발탁하기에 이른다. 신지드는 워윅의 실험실에 틀어박혀 끊임없이 실험에 매달렸고 스승의 치명적인 화학 지식을 무언가에 홀린 듯 순식간에 흡수해 나갔다. 그는 성공적인 실험을 위해서라면 자신의 손끝에서 죽음과 파괴가 탄생하는 것도 전혀 개의치 않았다. 그러던 어느 날, 늑대인간의 저주가 그의 스승을 앗아가 버렸다. 그 사건으로 신지드는 소중한 후원자를 잃게 되었지만 동시에 단순히 우직한 일꾼에서 혁신적인 발명가로 발돋움할 수 있는 결정적인 계기를 얻었다. 신지드는 자신의 천재성을 뽐내기 위해 녹서스 군에게 특제 발명품을 아낌없이 쏟아냈고 이는 아이오니아에게 새로운 재앙과 절망으로 들이닥쳤다. 시간이 흘러 쓸만한 실험 대상은 씨가 말라버렸지만, 신지드의 열정은 여전히 식을 줄 몰랐다. 그래서였을까? 일각에서는 이 열성적인 화학자가 자신의 몸에까지 치명적인 화합물을 쏟아 부으며 실험을 이어나가고 있다는 소문까지 돌고 있다.

리그 오브 레전드가 가져온 불안정한 평화가 세상에 자리 잡을 무렵, 신지드는 화학 실험을 계속할 수 있는 곳이 이제는 전쟁학회밖에 남지 않았음을 깨달았다. 이윽고 신지드가 전쟁학회에 당도했을 때 그는 거의 사람의 몰골이 아니었다. 그의 몸뚱이는 자신이 개발한 화학 약품에 의해 여기저기 벗겨지고 녹아내렸으며 아물지 않은 생채기에서는 진물이 흐르고 있었다. 망가질 대로 망가진 몸 위로 어둠과 불꽃으로 말미암은 수천 개의 상흔이 새겨져 있었고, 유독 물질에 장시간 노출된 그의 몸은 더는 아무 감각도 느낄 수 없었다. 그러나 이 천재 화학자를 동정하기에는 아직 이르다. 신지드의 상태를 조금만 다른 시각에서 바라본다면 그는 이제 강력한 갑옷을 입고 그 어떤 유독 물질에도 끄떡없는 강철 인간으로 다시 태어난 것이었다. 강력한 육체와 치명적인 화학 약품으로 무장한 신지드는 정의의 전장에서 그 누구도 무시할 수 없는 존재가 되었다. 그는 오늘도 자신의 획기적인 화학 약품을 만천하에 공개할 전시장을 찾고 있다.


2014. 1. 18. 01:20 GAME/리그오브레전드,롤
[LOL/롤] 리그오브레전드 롤 시비르 스킨 인게임 스크린샷, Sivir Skin League of Legends

전장의 여제 시비르 (Sivir)






1. 기본 스킨 BaseSivir 0RP







2. 전장의 공주 시비르 WarriorSivir 0RP




3. 눈부신 시비르 RedSivir 0RP




4. 사냥꾼 시비르 AboriginalSivir 0RP




5. 약탈자 시비르 FreljordSivir 0RP




6. PAX 시비르 PaxSivir 0RP




7. 눈꽃 시비르 SivirSkin06 0RP




'전장의 여제'라는 말을 들으면 제일 먼저 누가 떠오르는가? 각자 생각나는 인물이 하나씩 있을 것이다. 그러나 발로란 사람들은 딱 한 사람만을 떠올린다. 그녀의 이름은 시비르, 무한한 야심과 불굴의 용맹함을 겸비한 보물 사냥꾼이다. 그녀는 훌륭한 전투 기술로 높은 명성과 막대한 재산을 일구어냈다. 그러나 조상 대대로 내려온 비밀이 드러나면서, 시비르는 이제 자신이 택한 길을 걷느냐 숙명을 받아들이느냐를 두고 선택의 기로에 서게 되었다.

시비르는 슈리마 사막지대의 유목민 부족으로 태어나 성장했다. 맘 가는 대로 이리저리 떠도는 삶을 살았고 자연스럽게 유적을 도굴하는 기술을 익혔다. 게다가 시비르는 아주 뛰어난 용병이었다. 언제 어디서나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었으며 손쉽게 부와 추종자들을 끌어 모았다. 그녀의 이름은 곧 사막 바깥까지 알려졌고 발로란 전역에 살고 있는 부유한 후원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게 되었다. 그 중 가장 강력한 후원자는 녹서스 최고 사령부였다. 잔혹한 국민성으로 유명한 녹서스가 시비르에게 떠맡기는 임무는 제멋대로일 때가 많았지만, 누구보다 월등한 능력을 지닌 시비르는 군말 없이 모든 임무를 완수했고 녹서스의 훌륭한 협력자가 되었다. 그러나 그 밀접한 결속은 생각보다 오래가지 않았다. 아이오니아와의 전쟁이 견고했던 관계에 어두운 그림자를 들이밀었기 때문이다. 시비르는 녹서스가 벌이는 아이오니아 침략 전쟁에 참여하고 싶지 않았고, 곧 녹서스와의 연을 끊어버렸다.

얼마 후 녹서스인들이 찾아왔다. 그런데 시비르가 예상한 것과는 달리 찾아온 것은 암살자가 아니라 뜻밖의 인물이었다. 녹서스에서 가장 명망 높은 가문의 자녀인 카시오페아가 나타났던 것이다. 그녀는 고대 슈리마의 숨겨진 유산, 엄청난 보물이 숨겨진 장소를 발견했다고 전하며, 노련한 도굴 전문가 시비르와 함께 보물을 찾아 나서고자 했다.

시비르는 결국 카시오페아의 제안을 수락했다. 그리고 그 결과는 예상보다 엄청난 것이었다. 고대의 무덤에는 카시오페아가 장담했던 보물도, 그토록 탐냈던 무기도 존재하지 않았다. 게다가 카시오페아가 시비르의 경고를 무시하고 봉인된 방의 문을 열어젖히면서 시비르의 삶뿐만 아니라 슈리마 전체를 영원히 바꾸어놓을 사건이 벌어지기 시작했다.


2014. 1. 16. 22:44 GAME/리그오브레전드,롤
[LOL/SKIN] 리그오브레전드 롤 트페 트위스티드페이트 스킨 인게임 스크린샷

카드의 달인 트위스티드 페이트 (TwistedFate)






1. 기본스킨 BaseTwistedFate 0RP







2. PAX 트위스티드 페이트 PAXCardmaster 0RP




3. 하트의 잭 트위스티드 페이트 JackOfHeartsCardmaster 520RP




4. 위대한 트위스티드 페이트 MagnificentTwistedFate 520RP




5. 트위스티드 페이트 - 탱고 트위스티드 페이트 TangoCardmaster 520RP




6. 트위스티드 페이트 - 하이 눈 트위스티드 페이트 CowboyTwistedFate 975RP




7. 트위스티드 페이트 - 삼총사 트위스티드 페이트 MusketeerTwistedFate 750RP




8. 트위스티드 페이트 - 언더월드 트위스티드 페이트 UnderworldTwistedFate 975RP




트위스티드 페이트는 부러운 남자다. 비록 가난한 집시 집안에서 태어나긴 했지만, 출신은 그에게 그 어떤 방해도 되지 않았다. 트위스티드 페이트는 데마시아와 녹서스의 불법 도박장을 넘나들며 카드 사기를 쳤고 큰 돈을 벌게 되었다. 게다가 운은 또 대단히 좋아서 위기가 코앞까지 다가온 상황에서도 어찌어찌 탈출할 수 있었다. 운이 따르지 않았다면 경찰의 수사망을 매번 그토록 유유히 빠져나갈 수 없었을 것이다.

돈도 많고 운도 좋고 남부러울 것이 없었던 그에게도 어릴 때부터 갈망하던 것이 있었다. 바로 마법 조종의 힘을 손에 넣는 것이었다. 불가능해 보이는 꿈을 품고 살아가던 어느 날 좋은 기회가 찾아왔다. 자운에서 사람을 대상으로 마법 실험을 시행한다는 것이 아닌가? 트위스티드 페이트는 타고난 도박사답게 누구보다 먼저 실험 대상으로 자원하고 나섰다. 악명 높은 재비어 라스 박사의 실험체가 된다는 것은 그야말로 엄청난 도박이었다. 박사도, 실험대상도 그 어떤 것도 예상할 수 없었다. 모든 게 송두리째 바뀔지도, 바뀌지 않을지도, 최악의 경우엔 끔찍한 죽음을 맞이할지도 모르는 상황이었다. 게다가 어떤 결과가 나오든 반드시 고통이 따르게 될 건 뻔했다.

하지만 이런 것쯤은 트위스티드 페이트에게 있어선 고난 축에도 끼지 않았다. 그는 마법의 힘에 대한 갈망으로 실험의 모진 고통을 전부 이겨냈다. 그러나 실험은 아무 효과도 없이 무의미하게 끝나버렸다. 트위스티드 페이트는 지독한 허탈함과 끓어오르는 분노를 참을 수 없었다. 길길이 날뛰면서 연구원들을 해치우려는 찰나, 그는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실험실에서 수 킬로미터나 떨어진 곳으로 순식간에 이동해 버렸다. 행운의 여신이 또 한 번 자신의 편에 섰음을 깨달은 그는 교활한 미소를 지었다.

이제 트위스티드 페이트는 전쟁 학회에서 타고난 운과 난봉꾼다운 매력을 한껏 뽐내며 특히 도박꾼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무슨 이유에서인지 라스 박사와의 재회만은 극구 피하고 있지만, 트위스티드 페이트 자신도 박사와의 만남을 언제까지나 피할 수는 없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


2014. 1. 16. 22:31 GAME/리그오브레전드,롤
[LOL/SKIN] 리그오브레전드 롤 스킨 티모 인게임 스크린샷, Teemo

날쌘 정찰병 티모 (Teemo)






1. 기본 스킨  BaseTeemo 0RP







2. 행복한 엘프 티모 HappyElfTeemo 0RP




3. 정찰부대 티모 ReconTeemo 520RP




4. 오소리 티모 BadgerTeemo 520RP




5. 우주비행사 티모 AstronautTeemo 1350RP




6. 복실복실 티모 EasterbunnyTeemo 975RP




7. 슈퍼 티모 SuperTeemo 975RP




8. 판다 티모 PandaTeemo 975RP




밴들 시티에서 요들과 대화할 기회가 생긴다면 그들이 티모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알 수 있을 것이다. 익히 알려진 바와 같이 그는 요들에게 있어 이미 전설과도 같은 존재다. 그러나 그런 요들 친구들에게도 티모는 종종 뭔가 좀 이상한 녀석으로 보이곤 한다. 물론, 티모도 평소에는 다른 요들들과 마찬가지로 친구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을 좋아하는 것 같다. 그러나 밴들 시티를 방어하기 위해 군사 임무를 맡기면 그게 어떤 임무가 되었든 항상 단독으로 임무를 수행하겠다며 고집을 부린다. 게다가 티모는 마음씨가 따뜻하기로 정평이 나 있는데... 전투만 시작되면 마음속에 있는 어떤 스위치를 꺼버린 것처럼 한순간에 성격이 달라져 별 양심의 가책 없이 다른 이들의 생명을 끝내버리곤 한다. 티모의 이런 이중적인 성격은 젊은 초년병 시절부터 종종 훈련 교관과 동료 훈련병들을 당황시켰다. 평상시에는 차분하고 친절하지만 전투 훈련에만 들어가면 사뭇 진지하고 효과적인 살인 병기로 변해버렸던 것이다. 그리하여 그의 상관들은 주저 없이 티모를 특수부대로 전출시켜버렸는데, 그가 활약하게 된 모선 정찰대는 메글링 특공대와 더불어 밴들 시티에서 가장 영예로운 부대 중 하나였다.

요들은 종족의 특성상 개인 정찰 임무와는 잘 맞지 않았지만 티모는 달랐다. 그가 혼자 밴들 시티의 국경 지역에서 처치한 적군의 수만 보아도 우리는 그가 얼마나 위험한 요들인지 알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모든 일과가 끝나고 오두막에서 함께 벌꿀술을 마시다보면 이 요들이 정말 그렇게 위험한 요들이라곤 도저히 믿을 수 없게 돼버리곤 한다. 결국, 티모는 밴들 시티를 대표하는 리그의 첫 챔피언으로 발탁되었고 물 만난 고기처럼 활개를 치기 시작했다. 그의 무기는 입으로 불면 독침이 발사되는 나무대롱이며, 독침에는 쿠뭉구 정글에서 직접 채취한 희귀한 독 아준타를 발라 사용하곤 한다.

티모는 오랫동안 타지에 나가 있어야 하는 쓸쓸함을 달래기 위해 리그의 동료 챔피언이자 밴들 시티의 특수부대 소속인 트리스타나와 친구가 되었다. 발로란의 황색 언론들은 티모와 트리스타나가 우정에서 연인으로 발전하고 있다고 떠벌리고 있지만, 둘 사이의 건전한 유대감은 티모와 트리스타나 모두에게 도움이 된다. 티모는 리그 오브 레전드에서 대중의 사랑을 받는 챔피언이며 상대방의 공포를 이끌어내는 작은 거인이기도 하다.


2014. 1. 16. 16:12 GAME/리그오브레전드,롤
[LOL/SKIN] 리그오브레전드 롤 스킨, 저항군케이틀린, 보안관케이틀린, 사파리케이틀린, 극지저격수케이틀린, 케이틀린경관 인게임 스크린샷

필트오버의 보안관 케이틀린 (Caitlyn)






1. 케이틀린 - BaseCaitlyn 0RP







2. 케이틀린 - 저항군 케이틀린 MilitaryCaitlyn 520RP




3. 케이틀린 - 보안관 케이틀린 SheriffCaitlyn 520RP




4. 케이틀린 - 사파리 케이틀린 SafariCaitlyn 520RP




5. 케이틀린 - 극지 저격수 케이틀린 NorthernCaitlyn 750RP




6. 케이틀린 - 케이틀린 경관 CopCaitlyn 975RP




만약 발로란의 도시 중 한 곳으로 이사를 하게 된다면 가장 먼저 무엇을 고려하겠는가? 이것저것 알아볼 것들이 많겠지만, 아무래도 안전이 최우선 아닐까? 만약 그렇다면 필트오버에 들려보는 것을 추천한다. 다른 도시들보다 현저히 낮은 범죄율을 자랑하는 필트오버에서의 삶은 당신의 생활 수준을 한층 더 높여줄 것이다. 뭐? 당신이 알고 있는 얘기랑 다른 것 같다고? 어디서 무슨 얘기를 들었는지 알 것도 같다. 마법기계공학 연구를 위해 필트오버로 수입되는 값진 자원들이 과거에는 종종 도적과 범죄자들의 표적이 되곤 했으니까. 많은 이들의 의견처럼 보안관 케이틀린이 아니었다면 이 도시도 벌써 오래전에 조직범죄의 소굴로 전락했을 것이다.

부유한 정치가이자 뛰어난 마법공학 연구자 집안의 딸로 태어난 케이틀린은 그녀 나이 14살 때 처음으로 보안관으로서의 자질을 세상에 선보였다. 그녀의 아버지가 귀갓길에 강도를 만나 곤욕을 치른 그날 저녁, 케이틀린은 아버지의 라이플을 들고 집을 뛰쳐나왔고 본능적인 수사 감각과 뛰어난 추적술을 이용해 강도들을 붙잡았다. 그녀의 부모님은 그때까지도 딸의 소명을 위험한 취미쯤으로 취급하며 웬만하면 평범한 삶을 살아달라고 설득했지만... 자식을 이기는 부모가 어디 있겠는가? 마법 기계공학분야의 전문가였던 케이틀린의 어머니는 보안관의 길을 선택한 딸이 조금이라도 안전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그녀에게 맞춤형 장비들을 만들어주기 시작했다.

뛰어난 사건 해결 능력과 매혹적이고 아름다운 그녀의 외모 덕분에 케이틀린은 순식간에 유명해졌다. 필트오버 최고의 명사수였던 그녀는 이내 혼자서 도시의 범죄를 해결하고 다녔는데, 어떤 사건이나 도전 앞에서도 절대 굴복하는 일이 없었다. 그러던 어느 날 데마시아에 세간의 이목을 끄는 범죄자가 나타났다. 이자는 항상 범죄 현장에 카드 한 장을 남겨놓았는데 거기엔 화려한 서체로 'C'라는 머리글자가 새겨져 있었다. 카드를 제외하고는 별다른 증거를 남기지 않는 이 수수께끼의 범죄자는 곧 케이틀린의 숙적이 되었으며, 지금도 그녀는 도둑고양이처럼 교묘한 이 괴도를 잡기 위해 발로란 전역을 누비고 있다. 케이틀린은 자신의 수사망을 빠져나간 유일한 도둑, 오랜 숙적을 잡기 위해 도움이 되는 것은 무엇이든 감수할 것이다. 그녀는 실력을 더욱 연마하는 동시에 더욱 더 영향력 있는 보안관이 되기 위해 리그에 참전하였다.
2014. 1. 16. 16:09 GAME/리그오브레전드,롤
[LOL/SKIN] 리그오브레전드 롤 스킨, 녹슨블리츠크랭크, 골키퍼블리츠크랭크, 핵펀치블리츠크랭크, 필트오버커스텀블리츠크랭크, 나블리츠크랭크아니다, i블리츠크랭크, 라이엇블리츠크랭크 ..

거대 증기 골렘 블리츠크랭크 (Blitzcrank)






1. 블리츠크랭크 - BaseBlitzcrank 0RP







2. 블리츠크랭크 - 녹슨 블리츠크랭크 RustySteamgolem 0RP




3. 블리츠크랭크 - 골키퍼 블리츠크랭크 SoccerSteamgolem 0RP




4. 블리츠크랭크 - 핵펀치 블리츠크랭크 BoxerSteamgolem 0RP




5. 블리츠크랭크 - 필트오버 커스텀 블리츠크랭크 PiltoverCustomsBlitz 0RP




6. 블리츠크랭크 - 나 블리츠크랭크 아니다 IncognitoBlitz 0RP




7. 블리츠크랭크 - i블리츠크랭크 iBlitz 0RP




8. 블리츠크랭크 - 라이엇 블리츠크랭크 BlitzcrankSkin07 0RP




사람들은 나 블리츠크랭크를 물건 취급했다. 나는 무척 섭섭했다. 자운시의 과학자들과 마법사들은 통제 불가능이다. 그들의 실험은 위험하다. 시민들의 피해가 막대하다. 자운시의 법은 너무 관대하다. 과학자들은 생각 없이 실험하고 마음대로 발명한다. 기술 마법 대학의 인간들은 유능하다. 빠른 속도로 발전한다. 박사 과정 학생들이 지능형 자동화 증기기관을 만들었다. 그들이 나를 발명했다. 나는 증기 골렘 블리츠크랭크다. 사람들이 나를 위험한 곳에 보내려고 했다. 혼자서 쓰레기 매립지역을 감독하라고 했다. 유독한 가스가 흘러나왔다. 나는 생각했다. 그곳은 위험하다. 나는 말했다. 그곳은 위험하다. 내가 말하면 사람들이 호들갑을 떨었다. ''증기 골렘이 말을 한다!''

블리츠크랭크는 학습 능력이 있다. 블리츠크랭크는 특별하다. 사람들이 나를 칭찬했다. 나는 유명해졌다. 스탠윅 피디들리 교수도 유명해졌다. 피디들리 교수는 자기가 나를 만들었다고 했다. 거짓말이다. 나를 만든 것은 당신이 아니다. 나는 매우 섭섭했다. 사람들은 내가 누구의 것인지 자기들끼리 정하려고 했다. 나는 누구의 것도 아니다. 내 친구는 누구인가. 나는 평범한 물건이 아니다. 나는 생각한다. 나는 배운다. 나는 나의 것이다. 나는 탄원서를 제출했다. 나에게도 인권이 있다.

자운의 대중들이 열광했다. ''블리츠크랭크는 독립된 인격체다.'' 자운 의회가 내 손을 들어주었다. 나는 더 유명해졌다. 자운시의 인간들은 나를 한시도 가만히 놔두지 않는다. 블리츠크랭크는 시끄러운 것이 싫다.

나 블리츠크랭크는 자운을 떠났다. 나는 방랑했다. 나는 발견했다. 리그 오브 레전드. 발로란의 전장. 여기선 블리츠크랭크만 특별한 것이 아니다. 이곳은 혹독하다. 이곳은 편안하다. 증기 골렘 블리츠크랭크는 정의의 전장에서 전투한다. 나는 존재한다.

온몸이 강철로 만들어진 블리츠크랭크는 자신을 가로막는 것은 뭐든 때려 부수지만 마음만은 비단결이다.
2014. 1. 15. 05:00 GAME/리그오브레전드,롤
[LEAGUEOFLEGENDS/SKIN] 리그오브레전드 롤 스킨, 산타질리언, 신바람난질리언, 슈리마사막의\n질리언, 타임머신질리언 인게임 스크린샷

시간의 수호자 질리언 (Zilean)






1. 질리언 - BaseZilean 0RP







2. 질리언 - 산타 질리언 OldStZilean 0RP




3. 질리언 - 신바람난 질리언 GroovyZilean 520RP




4. 질리언 - 슈리마 사막의 질리언 DesertZilean 975RP




5. 질리언 - 타임머신 질리언 TimemachineZilean 520RP




어티스탄은 한때 거대한 도시였지만 이제는 쓸모없는 황무지에 불과하다. 룬 전쟁이 대장벽 밖의 지역 대부분을 초토화했기 때문이다. 사라진 도시 어티스탄의 유일한 생존자는 시간의 마법사 질리언 뿐이다.

질리언은 시간의 힘에 매료된 마법사답게 시계탑 속에서 은거 중이었다. 룬 전쟁의 포화가 어티스탄으로 다가오자 그는 시공 마법을 통해 가능한 모든 미래를 예측하고자 했다. 평화로운 미래가 가능할까? 어떤 선택이 그런 미래를 만들 수 있을까? 시간을 앞질러 답을 찾고자 했던 것이다. 그러나 시공 마법엔 생각지도 못했던 부작용이 존재했는데, 시전자가 현실의 시간을 똑바로 감각하지 못하게 된다는 것이었다. 그리하여 어둠의 소환사들이 이끄는 정체불명의 군단은 질리언이 자신만의 시간에 취해있는 틈을 노려 어티스탄을 습격할 수 있었다.

얼마 뒤, 질리언이 자신의 과오를 깨달았을 때는 이미 어티스탄이 폐허로 변한 뒤였다. 어둠의 소환사들은 무척 영리했고, 그의 이목을 끌지 않기 위해 시계탑만은 절대 건드리지 않았다. 그리하여 질리언은 자신의 실수를 영원히 후회하며 고통 속에서 살아가게 된 것이었다. 그러나 한 번 찾아온 불행은 거기서 끝나지 않았다. 엄청난 상실감에 애통해하던 질리언은 시간 마법에 대한 연구가 자신에게 심각한 질병을 초래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의 질병은 ‘시공 추방 효과’라고 불리며, 이 미스터리한 질병으로 인해 질리언은 불멸의 존재로 거듭났다. 그러나 동시에 그의 의식은 더 이상 현실에 뿌리를 내릴 수 없었다. 그의 정신이 항상 다른 시공을 떠돌게 되었기 때문이었다. 비록 그가 미래를 볼 수 있게 되었는지는 몰라도 아직 벌어지지 않은 일에는 그 어떤 영향도 행사할 수 없었던 것이다. 그러나 이 저주의 가장 끔찍하고 고통스러운 점은... 가끔 눈앞에 아직 건재했을 당시의 어티스탄이 환영으로 나타난다는 것이었다. 그러나 그 환상은 언제나 짧고 강렬하기만 했다. 환상의 도시는 이내 폐허로 변해버리고 그는 여느 때와 같이 '혼자서' 그곳을 거닐고 있었다. 리그 오브 레전드 구성원들만 사용할 수 있는 강력한 소환 마법만이 이 증상을 치료할 수 있었으며, 질리언은 자신의 질병을 치유하고 어티스탄의 주민들을 구원할 방법을 찾기 위해 리그에 참전했다.
2014. 1. 14. 17:31 GAME/리그오브레전드,롤
[LOL/롤] 리그오브레전드 롤 판테온 스킨 인게임, Pantheon Skin League of Legends

전쟁의 장인 판테온 (Pantheon)






1. 판테온 - BasePantheon 0RP







2. 판테온 - 미르미돈 판테온 MyrmidonPantheon 520RP




3. 판테온 - 무자비한 판테온 RuthlessPantheon 520RP




4. 판테온 - 페르세우스 판테온 PerseusPantheon 750RP




5. 판테온 - 강철의 판테온 MetalPantheon 975RP




6. 판테온 - 언월도 판테온 DacianKnightPantheon 975RP




구름보다 높은 산 타곤에는 라코어라는 부족이 살고 있는데, 마치 전투를 하기 위해 태어난 사람들과도 같다. 라코어의 전사들은 흥미롭게도 전투에서 수적 열세에 처했을 때 오히려 더 즐거워한다. 실제로 그들은 아군보다 열 배 정도 많은 적과의 싸움에서 더 강한 면모를 보인다. 리그 오브 레전드에 참가하고 있는 라코어 전사 판테온도 마찬가지다.

라코어 사람들은 전투를 최고의 예술로 생각한다. 그들은 모두 용맹한 전사로서 녹서스와 데마시아 군대에 맞서 싸우도록 혹독한 훈련을 받았다. 라코어 사람들은 룬테라의 룬 전쟁이 얼마나 끔찍했는지 기억하며, 얼마 안 있어 리그 오브 레전드가 룬 전쟁의 전철을 밟을 것이라 생각한다. 라코어 사람들의 생각대로라면 세상은 다시 폭력으로 물들고, 소환사들은 파괴의 힘을 제어할 수 없게 될 것이다.

발로란 사람들이 전쟁을 대신하고자 소위 챔피언이라는 존재들로 경기를 조직하면서 라코어의 전사들을 배제했다는 데에 판테온은 모욕감을 느꼈다. 그는 조상 대대로 물려온 고대 무기로 무장했는데, 이 고대 무기들은 역사와 세대를 초월하여 존재해 왔으며 룬테라의 가장 끔찍한 전쟁들을 모두 거쳐 온 룬테라의 역사 그 자체이다. 판테온이 이 무기를 들고 리그 오브 레전드에 참가하게 된 것은 어찌 보면 너무나 당연한 일이다. 석상과 같이 무표정한 모습의 이 전사는 상대가 누구든 상관하지 않으며 리그 챔피언의 화려함이나 영예 따위에는 눈곱만큼도 관심이 없다.

판테온은 진정한 전사가 무엇인지를 이 세상에 보여주고자 리그에 모습을 드러냈다. 그는 오로지 전쟁의 근엄한 영광을 위해 살아갈 뿐이다. 판테온은 숨이 붙어있는 한 결코 전투를 멈추지 않을 것이다.
2014. 1. 14. 17:22 GAME/리그오브레전드,롤
[LOL/롤] 리그오브레전드 롤 피들스틱 스킨 인게임, FiddleSticks Skin League of Legends

종말의 전조 피들스틱 (FiddleSticks)






1. 피들스틱 - BaseFiddleSticks 0RP







2. 피들스틱 - 유령 피들스틱 GhostFiddlesticks RP




3. 피들스틱 - 유니언 잭 피들스틱 UnionJackFiddlesticks RP




4. 피들스틱 - 노상강도 피들스틱 BanditoFiddlesticks RP




5. 피들스틱 - 호박머리 피들스틱 PumpkinHeadFiddlesticks RP




6. 피들스틱 - 해적 피들스틱 PirateFiddlesticks RP




7. 피들스틱 - 깜짝 파티 피들스틱 SurprisePartyFiddlesticks RP




8. 피들스틱 - 어둠 막대사탕 피들스틱 CandyCaneFiddlesticks RP




전쟁 학회의 동쪽 건물 끝에는 '소환실'이라는 방이 있다. 피들스틱은 거기서 거의 20년 동안 묵묵히 홀로 서 있었다. 먼지로 뒤덮여 퀴퀴한 냄새가 진동하는 그곳엔 타오르는 에메랄드와 거기서 뿜어져 나오는 한줄기 빛만이 희미하게 피들스틱을 비춰줄 뿐이었다. 종말의 예고자 피들스틱은 주인을 기다리고 있는 빗자루처럼, 보초를 서고 있는 말라깽이처럼, 침묵을 지키고 있었다. 리그의 소환사는 모두 피들스틱을 두려워했다. 동시에 소환사들은 그의 과거를 통해 정말 중요한 교훈 하나를 마음속 깊이 아로새기곤 한다. 전장에서는 '규범'을 준수할 것!

수십 년 전, 자운에서 온 강력한 룬 마법사 이스트반은 제 5차 룬 전쟁이 끝날 무렵 리그 최초의 소환사 중 하나로 임명되었다. 룬 전쟁에서의 끔찍한 기억 때문이었을까? 과거의 방식에 젖어 있던 이스트반은 리그의 행동 규범을 점점 더 많이 어기기 시작했고, 결국엔 폭주하는 자신의 마법을 제어할 수 없게 되어버렸다. 스스로의 결정으로 자신을 소환실에 봉인한 그는 금지된 의식 중에서도 가장 금기시되는 ‘이계 공간 소환’ 주문을 외우기 시작했다. 그날 자운을 대표하는 챔피언은 소환사의 협곡에 출전하지 않았다.

소환실에서 정확히 무슨 일이 벌어졌는지는 아무도 알지 못한다. 아무리 소환실 문을 두드려 봐도 돌아오는 것은 침묵뿐이었다. 소환실을 살펴보려고 들어간 수련생들의 몸뚱어리는 이계의 낫에 의해 잘려나가기 일쑤였다. 따라 들어간 사람들 중 운 좋게 살아남은 이들조차 공포에 정신을 놓아버리고 까마귀와 죽음에 대해 종잡을 수 없는 헛소리만 늘어놓을 뿐이었다. 그 이스트반조차도 제어할 수 없었던 악의 존재는 리그의 소환사들을 겁에 질리게 했다. 사람들은 소환실로 이어지는 모든 출구를 봉인하고, 파멸시킬 수 없는 존재를 최소한 가둬놓기만이라도 할 수 있길 바랐다. 그 후 수많은 세월이 흘렀지만, 나무 형상을 한 이 이상한 존재는 한 발자국도 움직이지 않았다. 소환실에 침입한 미련한 사람들을 제거할 때를 제외하고는...

리그 의회는 소환실을 되찾을 방법이 없다는 것을 깨닫고 피들스틱을 리그의 처형자로 삼기로 했다. 피들스틱은 정의의 전장에 불려 나와 있을 때는 소환 규범을 충실히 따르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그가 소환실 안에서 무엇을 기다리고 있는지는 아무도 모른다. 표정 없는 얼굴에서는 아무런 실마리도 찾아볼 수 없으며 잘 벼려진 낫은 다가오는 누구든 베어버릴 준비가 되어 있다.

'공포 그 자체 말고는 두려워할 것이 없다'고 말하는 자들은 아직 까마귀의 울음소릴 들어보지 못한 이들이다.
2014. 1. 14. 16:58 GAME/리그오브레전드,롤
[LOL/롤] 리그오브레전드 롤 피오라 스킨 인게임, Fiora Skin League of Legends

결투의 대가 피오라 (Fiora)






1. 피오라 - BaseFiora 0RP







2. 피오라 - 근위대 피오라 FioraMusketeer 520RP




3. 피오라 - 밤까마귀 피오라 FioraArmored 750RP




4. 피오라 - 피오라 선생님 FioraSchoolTeacher 975RP




피오라, 데마시아에서 가장 악명 높은 결투가. 날카로운 칼날과 그보다 더 날카로운 독설로 유명세를 얻은 인물이다. 어릴 때부터 받아 온 귀족식 교육 덕분에 그녀의 몸과 행동에는 고상함이 배어 있으며, 검술을 보다 더 완벽하게 갈고 닦으려는 열정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온 세상이 자신의 실력을 인정할 때까지 그녀는 안주하지 않을 것이다. 고향의 동료들을 모두 꺾은 피오라는 이제 더 강력한 적수를 찾고 있다.

로렌트 가문은 대대로 결투나 검술에 있어 가장 뛰어난 기량을 보여 왔다. 이렇게 유서 깊은 가문의 막내로 태어난 피오라는 자신의 운명을 믿어 의심치 않았다. 그녀는 분명 위대한 인물로 성장할 것이었다. 그녀의 아버지는 전설적인 검객이었고 그녀는 자신이 부친의 기량에 필적할 수 있게 되길 간절히 원했다. 피오라의 천부적 재능은 그녀의 열망에 대한 운명의 응답이었다. 그녀는 곧 순식간에 남매들의 실력을 능가하게 되었고, 그녀의 재능을 시기하는 검객들 사이에서 피오라의 자부심은 오만함으로 어겨졌다. 그러나 나쁜 평판은 오래가지 않았다. 그녀는 오로지 아버지의 정신을 잇기 위해 자신의 자리에서 계속 분투하였고, 그에 따라 그녀를 둘러싼 소문들은 자연스럽게 사그라졌다.

그러던 어느 날 후계자가 되기 위한 그녀의 굳은 다짐과 헌신적인 노력은 한 순간에 모두 헛수고가 되어 버린다. 결투를 하루 앞둔 어느 저녁, 피오라의 아버지가 상대방이 마실 음료수에 마비 성분의 독을 몰래 섞다 적발된 것이었다. 끔찍한 부정행위 덕분에 가문의 명성은 완전히 무너졌으며 그녀의 명예 또한 곤두박질치고 말았다. 격분한 피오라는 금이 간 자신의 명성을 되찾고자 아버지에게 결투를 신청했다. 그녀의 아버지는 나름의 힘과 스타일로 그녀에게 대적했지만, 피오라는 쉽게 눈치챌 수 있었다. 아버지가 이미 연습과 훈련을 등한시한 지 오래되었다는 것을... 그는 이미 진정한 결투가라고 할 수 없었다. 결국, 피오라는 아버지의 무장을 해제하고 가슴에 칼을 겨눈 채 로렌트 가문의 지배권을 요구했고 그녀의 아버지는 굴복할 수밖에 없었다.

비록 승리를 거머쥐긴 했지만, 가문의 명성에 얼룩진 오명은 쉽게 지워지지 않았다. 다른 이들의 의심스러운 시선이 거두어지지 않는 이상 여전히 자신의 이름엔 오점이 남아 있을 것임을 그녀도 아주 잘 알고 있었다. 이제 피오라는 자신의 손으로 운명을 개척해 가려고 한다. 비록 비겁한 속임수로 이룬 명성이었으나 누구보다 드높았던 아버지의 명성, 언젠가 꼭 그 명성을 뛰어넘을 것이다. 피오라는 자신이 데마시아뿐만 아니라 발로란을 통틀어 가장 뛰어난 결투가임을 증명하려고 한다.
2014. 1. 14. 16:42 GAME/리그오브레전드,롤
[LOL/롤] 리그오브레전드 롤 하이머딩거 스킨 인게임, Heimerdinger Skin League of Legends

위대한 발명가 하이머딩거 (Heimerdinger)






1. 하이머딩거 - BaseHeimerdinger 0RP







2. 하이머딩거 - 화성인 하이머딩거 AlienHeimerdinger 520RP




3. 하이머딩거 - 발파실패 하이머딩거 FailedHeimerdinger 520RP




4. 하이머딩거 - 필트오버 커스텀 하이머딩거 MechanicHeimerdinger 975RP




5. 하이머딩거 - 눈사람 하이머딩거 SnowmanHeimerdinger 975RP




요들족은 좀처럼 고향 밴들 시티 밖으로 나가는 일이 없기로 유명하다. 그러나 위대한 요들 과학자 하이머딩거는 과감히 고향을 떠났다. 세 번째 박사 과정을 마치자 더 이상 배울 것이 없었기 때문이었다. 그는 새로운 위업을 달성코자 명문 학교들이 모여 있는 진보의 도시 필트오버로 향했다. 하지만 과학에 대한 욕심을 떨쳐낼 수 없는 하이머딩거로서도 동족과 떨어져 북쪽 땅에서 홀로 살아간다는 것은 두려운 일이었다. 그래서 자신과 뜻을 같이 하는 요들 친구들을 불러들였고, 이들이 바로 '과학과 진보의 요들 학술원'을 설립하는 토대가 되었다. 요들 학술원은 발로란 전역에서 가장 선도적인 학술 기관으로 성장했으며, 하이머딩거 또한 가장 신망받는 현대의 석학으로 추대되었다.

하이머딩거는 많은 과학적 업적을 이뤄냈다. 그중에서도 마법기계공학 분야를 점점 더 깊이 파고들었는데, 어디에서나 볼 수 있는 별 막대 가로등이 바로 그 연구의 성과물 중 하나다. 이 탁월한 발명품은 밤마다 발로란의 거의 모든 도시에서 거리를 밝히고 있다. 너무 칭찬 일색인가? 모두 알고 있겠지만, 이 존경 받는 발명가는 외모가 좀 별나다. 더 많은 지식을 담아두고 싶은 욕심 때문에 두뇌의 더 많은 부분을 동시에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실험을 거듭했는데, 자기 자신을 실험체로 삼은 것이 화근이 되었다. 실험의 목적은 분명 달성했지만, 대신 뇌가 커지는 부작용이 발생했다. 비대해진 뇌를 따라 두상도 커다랗게 부풀기 시작해 이제 이 위대한 과학자는 머리가 엄청나게 큰데다 두뇌 모양이 그대로 보이는 괴상한 요들이 되고 말았다. 그러나 하이머딩거로서는 이런 신체적 변화에 급급할 시간이 없었다. 당장 발로란에서 벌어지고 있는 전쟁이 더 시급한 문제였다.

시시각각 더 나빠지기만 하는 상황을 용납할 수 없었던 하이머딩거는 결국 두 팔을 걷어붙이고 직접 문제를 해결하기로 했다. 그는 세상을 구원할 열쇠를 과학이 쥐고 있다고 믿는다. 리그 오브 레전드에 참가한 것도 이런 믿음을 증명하기 위해서이다. 이제 리그에서 가장 똑똑한 챔피언 하이머딩거가 세상에 당당히 출사표를 던진다.

과학의 약진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똑똑히 보라고!
2014. 1. 14. 15:43 GAME/리그오브레전드,롤
[LOL/롤] 리그오브레전드 롤 헤카림 스킨 인게임, Hecarim Skin League of Legends

전쟁의 전조 헤카림 (Hecarim)






1. 헤카림 - BaseHecarim 0RP







2. 헤카림 - 피의 기사 헤카림 MedievalHecarim 975RP




3. 헤카림 - 사신 헤카림 WraithHecarim 975RP




4. 헤카림 - 호박 머리 헤카림 HeadlessHecarim 975RP




5. 헤카림 - 아케이드 헤카림 HecarimArcade 1350RP




헤카림은 어디서 왔을까? 사람들은 헤카림을 망령 기사, 저승에서 온 거인이라고 부른다. 그는 항상 갑옷을 입고 있고 당당한 풍채를 자랑하며 끊임없이 달린다. 헤카림이 발로란 북서부 해안에 처음 출현한 그 순간부터 그를 마주친 사람들은 그야말로 혼비백산, 정신을 잃기 일쑤였다. 아무도 세상에 이런 자가 존재할 거라곤 꿈에도 생각지 못했으며 그가 갑자기 발로란에 온 이유도 전혀 가늠되지 않았으니 시민들의 불안이 깊을 만도 했다. 헤카림이 밟고 지나간 자리는 생기를 빼앗겨 황폐하게 변했으며 그가 동쪽으로 이동하기 시작하자 밭을 갈던 데마시아 인근 주민들은 황급히 각자의 집에 들어가 벌벌 떨게 되었다. 곧 데마시아 시내에 있는 술집마다 무시무시한 망령에 대한 소문들이 무성하게 퍼져 나갔다. 헤카림이 유령 기사들을 군단처럼 이끌고 가는 것을 두 눈으로 목격했다고 주장하는 사람도 있었고 흉악한 강령술사가 헤카림을 소환했을 거라고 믿는 사람들도 적지 않았다.

''복수심에 사로잡힌 고대 전사의 망령이 살아있는 모든 것들을 죄다 쓸어버리려는 거야!'' 마침내 헤카림은 도시 전체를 공포에 떨게 했고 헤카림을 무찌르겠다고 결심한 데마시아 사령관 한 명이 뛰어난 부하들을 추려 소수 정예 부대를 꾸리고는 출격했다. 사령관은 부하들을 대동하고 헤카림 앞을 막아선 다음 그가 공격해 오길 기다렸다. 그러나 망령이 이들에게 다가올수록 걷잡을 수 없는 공포심이 병사들을 덮치기 시작했다. 병사들은 공포에 짓눌린 채 거대한 망령의 무자비한 공격과 가차 없는 발길질에 속절없이 비명만 내지를 뿐이었다. 헤카림은 겁을 집어먹은 채 덜덜 떨고 있는 사령관 쪽으로 몸을 돌렸다. 그리고는 얼음장처럼 차가운 음성으로 경고했다. ''이건 시작에 불과하다. 인간의 군대는 그림자 군도의 위력을 당해낼 수 없다.''

헤카림은 다시 죽음의 행군을 이어갔다. 악몽과의 대면이 끝난 후 사랑관은 영혼이 빠져나간 사람처럼 동공의 초점을 잃었고 이리저리 헤매기 시작했다. 사령관은 가까스로 데마시아에 돌아왔고 사태의 엄중함을 절박하게 호소했지만 데마시아 사람들에겐 미치광이의 헛소리로만 치부될 뿐이었다. 헤카림이 어디서 왔는지, 무엇 때문에 왔는지, 왜 발로란이어야 했는지는 아직도 밝혀지지 않았다. 확실한 것은 그가 전쟁 학회를 향했다는 사실이다. 학회의 정문에 도착한 헤카림은 음산하면서도 위엄 있는 목소리로 명령했다. ''문을 열어라!''
2014. 1. 14. 15:34 GAME/리그오브레전드,롤
[LOL/롤] 리그오브레전드 롤 자크 스킨 인게임, Zac Skin League of Legends

비밀 병기 자크 (Zac)






1. 자크 - BaseZac 0RP







2. 자크 - 특수 병기 자크 ZacGrumpy 975RP




자크의 극도로 유연한 몸과 엄청난 힘을 목격한다면 당신도 아마 공포에 떨 것이다. 그러나 사실 그런 반응도 무리는 아니다. 애초에 그가 자운의 마법과학 공학 실험실에서 태어난 특수 병기 '변형 전투 크리쳐'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다행히도 자크는 마음씨 좋은 부부의 손에 의해 무기 실험실에서 구출되었고 심성 좋고 친절한 아이로 자랄 수 있었다. 어떤 장애물이든 뛰어넘고, 엄청난 힘으로 적을 가차 없이 두드려 팰 수도 있는 이 다재다능한 거구의 전사는 자운의 시민들을 위해 봉사하는 영웅으로 성장했다.

오래전, 자운의 한 과학자 부부는 극한의 환경에도 견딜 수 있고 스스로 생물 구조를 변경하며 엄청난 운동 능력까지 갖춘 유기 물질을 개발해 냈다. 이 실험체는 숟가락 크기의 액체에서 작은 덩어리로 자라났고 어느새 지성까지 겸비하게 되었다. 실험체는 부부의 행동에 반응하기 시작했는데 이는 실로 놀라운 일이 아닐 수 없었다. 이 경이로운 창조물은 부부의 손짓에 따라 앞으로 튀어나오고, 노래를 부르면 껑충껑충 뛰었다. 이내 과학자 부부는 이 존재를 단순한 실험체가 아니라 사랑과 기쁨으로 충만한 어린아이처럼 대하게 됐다.

그러던 어느 날 저녁, 실험을 마친 부부는 실험체를 다시 우리 안에 집어넣었다. 그러자 실험체가 엄청난 슬픔에 젖어 한쪽 구석에 웅크린 채 떨기 시작하는 것이 아닌가? 부부는 더 이상 자신들의 창조물과 그가 가진 감정을 방관할 수 없었다. 사랑스러운 창조물이 실험실을 벗어나 자유로이 살길 바란다는 것을 깨달은 둘은 더 이상 실험체가 살상 무기로 쓰이도록 보고만 있을 수 없었다. 부부는 어린 실험체에게 붙여진 프로젝트명, '자운 변형 전투 크리쳐'의 머리글자를 떼어내 자크라는 이름을 지어 주었다. 그리곤 자운 변두리의 조용한 마을로 자크를 데리고 도망쳤고 그를 친자식처럼 키웠다.

당연한 얘기지만 자크는 여느 평범한 아이들과는 달랐다. 이 세상의 그 어떤 아이도 자크와 같은 힘과 유연성을 지니고 있지 않았다. 그러나 힘에는 책임이 따르는 법. 부부는 자크에게 옳고 그름을 판단하는 법을 알려주고 능력을 책임감 있게 사용하는 방법도 가르쳤다. 애정 어린 부부의 사랑과 보살핌 덕에 자크는 평화롭고 행복한 어린 시절을 보낼 수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방해꾼들이 나타났다. 자운의 실험실에서 자크를 찾아내고야 만 것이다. 어떤 수를 써도 과학자 부부의 변형 전투 크리쳐 공식을 재현해 낼 수 없었던 실험실 측이 끈질기게 이들의 행방을 추적했던 것이다. 일가족을 찾아낸 연구원들은 실험체를 산산이 부숴버리겠다는 협박을 통해 자크의 부모를 납치했다. 게다가 그들은 부부에게 실험체를 생포하여 실험실로 돌려보내는 데 협조할 것을 요구했다.

자유를 잃게 된다고? 부모님을 만날 수 없다고? 두려움에 휩싸인 자크는 난생처음 자신이 가지고 있는 모든 능력을 쏟아 납치범들을 제압했다. 이 착한 생명체는 실험실의 인부들에겐 위해를 가하지 않고 도망치도록 그냥 두었다. 그리하여 자크는 사랑하는 부모를 구출해 집으로 돌아왔다. 그날부터 그는 사악한 계략만 꾸미는 악당 세력으로부터 평범한 주민들을 지키겠다고 맹세했다. 본래 살상 무기가 될 운명을 타고난 자크였지만 이제는 무고하고 힘없는 사람들을 지키는 일에 헌신하게 된 것이다.


2014. 1. 14. 15:24 GAME/리그오브레전드,롤
[LOL/롤] 리그오브레전드 롤 아트록스 스킨 인게임, Aatrox Skin League of Legends

다르킨의 검 아트록스 (Aatrox)






1. 아트록스 - BaseAatrox RP







2. 아트록스 - 정의의 아트록스 AatroxSkin01 RP




고대 종족 다르킨은 지금까지 최후의 5인만이 생존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그 다섯 중 하나가 바로 전설의 전사 아트록스다. 자신에게 주어진 칭호답게 그의 출현은 항상 전설로 기록되곤 한다. 거대한 검을 우아하게 휘두르며 차분하게 적군을 베어 나가는 전사... 아트록스의 검술 앞에서는 누구나 넋을 빼앗기기 마련이다. 마치 살아있는 듯 춤추는 그의 무기는 자신이 처단한 자의 피를 빨아들여 주인에게 더 커다란 힘을 선사한다. 보다 잔혹하고, 우아한 피의 카니발을 위하여.

아트록스의 이름은 인류가 역사를 기록한 이래 가장 오래된 기록에서부터 찾을 수 있다. 때는 먼 옛날, 마법군단과 수호군이 전쟁을 치르고 있었다. 마법군단은 압도적인 승리를 거듭하며 불구대천의 원수를 말살할 순간을 코앞에 두고 있었으며 수호군은 패배라는 참담한 현실을 받아들이고 있었다. 수적 열세, 형편없는 무기, 거듭된 패전으로 인해 사기까지 땅에 떨어져 버린 군사들에게 희망은 오히려 독이 되었다.

그리고 시간이 최후의 전장으로 두 진영을 이끌었던 그 날, 수호군의 대열 속에서 아트록스가 등장했다. 최후의 그 순간까지 일어서서 싸우자! 갑자기 나타난 그는 크고 짤막하게 소리친 다음 전장의 한복판으로 뛰어들었고, 그 모습은 절망의 늪에서 허우적대던 군사들에게 힘을 불어넣었다. 검과 한몸이 된 듯 적군을 베어 나가는 정체 모를 영웅을 군사들은 경외의 눈으로 바라보았고, 잠시 후 이상한 일이 벌어졌다. 병사들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전투에 대한 타오르는 갈증에 사로잡히고 있었던 것이다. 선두에서 질주하는 아트록스를 따라 적진에 뛰어든 수호군 전사들은 불같은 분노의 힘으로 적을 제압해 나갔고, 결국 그 누구도 예상치 못한 승리를 쟁취해 냈다.

전투가 끝나자마자 아트록스는 자취를 감췄다. 그러나 수호군 전사들의 내면에서 눈 뜬 분노는 사그라지지 않았다. 기적적인 승리를 맛본 전사들은 여세를 몰아 승리를 이어나갔고, 마침내 월계관을 머리에 쓴 채 당당히 고국으로 귀환했다. 멸망의 기로 앞에서 모두를 구해낸 그들이야말로 시민들의 진정한 영웅이었다. 그러나 어쩐지 당사자들의 마음 한구석에는 어두운 그늘이 드리워져 있는 듯했다. 마음속 깊은 곳에서 무언가가 변하고 만 것이었다. 시간이 흘러 전투의 기억이 희미해진 후에야 이들은 깨달았다. 역사적인 그 전투의 현장에서 자신들이 저지른 짓은 영웅과는 거리가 먼, 극악무도한 학살에 지나지 않았다는 것을.

다양한 문화권의 신화들에는 비슷한 이야기가 등장하곤 한다. 이 모든 신화가 사실이라면, 아트록스는 중요한 전쟁마다 나타나 역사의 흐름 자체를 바꿔놓은 것일지도 모른다. 처참한 어둠 속에서 구원자처럼 등장하곤 했던 그가 이 세상에 남긴 유산은 불화와 충돌로 신음하는 분열된 세계일지도 모른다.
2014. 1. 14. 15:07 GAME/리그오브레전드,롤
[LOL/롤] 리그오브레전드 롤 루시안 스킨, Lucian Skin League of Legends

정화의 사도 루시안 (Lucian)






1. 루시안 - BaseLucian 0RP







2. 루시안 - 용병 루시안 LucianSkin01 975RP




누군가를 지키려고 싸우는 사람은 무서울 것이 없다고 한다. 그런데 여기 가장 소중한 것을 잃어버린 사람이 있다. 더 이상 잃어버릴 것이 없는 사람. 언데드 사냥꾼 루시안은 언제나 혼자서 행동한다.

고대의 마력이 깃든 한 쌍의 총이 루시안의 무기다. 그의 투철한 신념은 어떤 끔찍한 적 앞에서도 흔들리지 않으며, 양손에 든 총구에서 뿜어 나오는 정화의 불길은 산 것도 죽은 것도 아닌 마물들을 태워 없앤다. 언데드의 육체 안에 사로잡혀 안식을 얻을 수 없는 영혼들을 저승으로 돌려보내는 것이 그의 사명, 루시안의 존재이유다. 그는 사랑하는 사람을 지키기 위해 싸우지 않는다. 대신에 그는 잃어버린 것들을 위해 싸운다. 다시는 만날 수 없는, 영원히 잊을 수도 없는, 사랑하는 사람의 안식을 위하여.

루시안이 사용하는 한 쌍의 무기처럼 그에게도 한때 영혼의 짝이 있었다. 루시안과 그의 아내 세나는 어깨를 나란히 하고 오랫동안 룬테라를 지켜왔다. 사악한 마물들의 침략으로 삶과 죽음의 틈새에 사로잡힌 영혼들을 구하기 위해서 그들은 정의의 등불을 자처했다. 세나에게는 자신의 모든 것을 희생해서라도 사명을 완수하겠다는 굳건한 신념이 있었고, 루시안에게는 속박에서 벗어난 영혼들을 달래줄 수 있는 특유의 상냥함과 다정함이 있었다. 그 누구도 이 둘의 사이를 갈라놓을 수 없었다.

그러나 그림자 군도의 악령들은 과거의 적들에 비할 바가 아니었다. 이 저주받은 섬에서 마물들이 몰려나와 발로란 곳곳에 출몰하자 루시안과 세나는 악을 섬멸하기 위해 그들이 나타나는 곳이라면 어디든 달려가게 되었다. 어지간한 전사라면 공포스러운 마물과의 지난한 싸움을 버텨낼 수 없었겠지만 루시안과 세나는 그 누구보다 용감했고 절대 패배하지 않았다. 적어도 영혼 약탈자 쓰레쉬를 마주치기 전까지는 그랬다. 쓰레쉬는 지금껏 마주친 그 어떤 언데드보다도 강력했으며 그 사악한 마물과의 사투는 결국 끔찍한 결과를 낳았다.

예상치 못한 함정이었다. 궁지의 몰린 쓰레쉬는 간교한 속임수를 부렸고 세나의 영혼은 쓰레쉬의 영혼 감옥에 갇혀 영영 구할 수 없게 되었다. 언데드와의 전투를 시작한 이래 언제나 자신의 아내와 함께였던 루시안은 이제 혼자서 그 사명을 짊어지게 되었다. 지옥의 간수는 그저 한 사람의 영혼을 더 수집한 것에 불과했지만, 그림자 군도의 악령들은 이제 그 누구보다 강력하고 위험한 적에게 쫓기게 되었다. 어두운 집념의 화신이 된 루시안은 룬테라에서 언데드를 완전히 절멸시킬 때까지 멈추지 않을 것이다.

한 손에 자신의 총을, 또 다른 한 손에는 세나의 총을 쥐고서, 루시안은 그녀의 뜻을 이어 최후까지 사명을 완수하겠다고 맹세했다. 비록 세나를 되찾아올 방법은 이제 없지만 언젠가 그녀의 영혼에 안식을 찾아줄 그 날을 고대하면서. 언데드 사냥꾼 루시안은 언제나 그녀와 함께한다.
2014. 1. 14. 13:14 GAME/리그오브레전드,롤
[LOL/롤] 리그오브레전드 롤 야스오 스킨 인게임, Yasuo Skin League of Legends

용서받지 못한 자 야스오 (Yasuo)






1. 야스오 - BaseYasuo 0RP








2. 야스오 - 하이 눈 야스오 YasuoSkin01 975RP





불굴의 의지를 지닌 검객 야스오는 바람을 자유자재로 휘둘러 적들을 쓰러뜨린다. 위엄 있는 풍채와 날렵한 검술을 겸비한 그의 명성은 날이 갈수록 빛을 발했다. 그러나 기구하게도 야스오는 더러운 누명을 뒤집어썼고 온 세상이 순식간에 그에게서 등을 돌렸다. 이제 무사에게 주어진 것은 처절한 싸움의 나날뿐... 생존을 위해, 잃어버린 명예를 되찾기 위해 야스오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을 것이다.

아이오니아의 이름난 검술 도장에서도 야스오의 재능은 단연 눈에 띄었다. 언제나 남다른 실력을 자랑했던 그는 전설적인 바람의 검술을 완벽히 습득하고 구사했는데 이는 당대의 어떤 검객도 결코 성취하지 못했던 일이었다. 때문에 사람들은 야스오가 위대한 검성으로 거듭날 것을 믿어 의심치 않았다. 그러나 그의 운명은 아이오니아를 향한 녹서스의 침공 앞에서 송두리째 뒤바뀌고 말았다. 자신의 검으로 전세를 역전시킬 수 있다고 믿었던 야스오가 아이오니아 원로의 호위무사라는 본인의 직무를 등한시하고 전선의 난투 속으로 뛰어들었기 때문이다.

그리하여 그가 전선에서 돌아왔을 땐 원로는 이미 누군가의 손에 암살당한 후였다. 다른 무엇보다도 명예를 우선시했던 야스오는 기꺼이 자수하여 자신의 목숨으로 죗값을 치르고자 했다. 그러나 충격적이게도 그에게 내려진 혐의는 직무유기가 아니라 암살죄였다. 내가 반역죄를 지었다고? 원로를 지키지 못한 죄책감에 고통받던 그였지만 저지르지도 않은 죄를 인정할 수는 없었다. 아무도 야스오를 믿어주지 않았으므로 그는 직접 범인을 밝혀내고자 했고, 이를 위해서는 자유의 몸이 될 필요가 있었다.

결국 그는 자신의 문파에 검을 겨누었는데 이는 아이오니아 전체를 적으로 만드는 행위였다. 그러나 진범을 밝혀내고 벌하기 위해서는 어떤 희생이든 모두 감수해야만 했다. 그로부터 몇 년간, 야스오는 혈혈단신으로 진범을 추적하며 세상을 떠돌아다녔다. 실마리를 찾아 이리저리 헤매면서 그는 한때 아군이었던 무사들에게 끝없이 쫓기거나 마지못해 싸워야만 했다. 그렇게 목숨을 부지하며 점점 진실에 가까워져 가고 있던 그의 앞에 절대 마주치고 싶지 않았던 무사가 나타났다. 가장 두려운 적수였던 그 사내의 이름은 요네... 야스오의 친형이었다.

결투의 예법은 형제에게도 똑같이 적용되었다. 두 무사는 머리를 숙여 서로에게 예를 표했고 지체없이 검을 뽑아들었다. 달빛 아래의 정적 속에서 그들은 말없이 자신의 혈육을 바라보았다. 원을 그리며 상대의 빈틈을 노리던 두 사람은 마침내 검을 부딪치기 시작했다. 그러나 요네조차도 야스오를 상대하기엔 역부족이었다. 단칼에 형을 쓰러뜨린 동생은 곧바로 형을 향해 뛰어갔다. 손에서 검을 떨어뜨린 채 피를 흘리며 가쁜 숨을 쉬고 있는 형을 마주하자 야스오의 가슴에서 형언할 수 없는 감정이 치밀었다. 분노였을까? 슬픔이었을까? 야스오는 어떻게 혈육을 의심할 수 있느냐고, 어떻게 형이 그럴 수가 있느냐고 따지기 시작했다.

''원로가 바람의 검술에 당했는데 너 말고 또 누가 바람의 검술을 다룰 수 있겠느냐?'' 요네의 답을 들은 야스오는 비로소 자신의 검술이 모든 오해의 시작이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동생은 형에게 자신의 결백함을 다시 한 번 강조하고, 필사적으로 용서를 구하기 시작했다. 눈물이 야스오의 앞을 가리는 가운데 형의 주검은 동생의 품속에서 차갑게 식어갔다. 머지않아 다른 무사들이 추적해 올 것이다. 떠오르는 태양 아래 형을 묻은 야스오는 차오르는 슬픔을 애써 외면할 수밖에 없었다.

요네의 전언은 야스오의 방랑에 새로운 국면을 열어주었다. 진범을 밝혀낼 수 있는 중요한 단서를 손에 넣은 동생은 마지막으로 한 번 더 형의 무덤을 돌아보았다. 굳은 맹세 속에서, 길을 재촉하는 야스오의 등 뒤로 다시 한 번 바람이 일었다.
2013. 6. 20. 20:54 WINDOWS
[WINDOWS/KAKAO] PC용 카카오톡 메신저 설치, KakaoTalk for PC

드디어 일반사람들에게도 카카오톡이 공개되었습니다.

http://www.kakao.com/talk/ko

에서 다운로드 할 수 있습니다.

 

1. PC용 카카오톡 다운로드 예약

 

 

 

2. 언어선택

 

 

3. 카카오톡 설치 시작

 

 

4. 약관 동의

 

 

5. 설치할 폴더 선택

 

 

6. 설치중

 

 

7. 카카오톡 설치 완료

 

 

8. 카카오톡 피씨버전 로그인 화면

 

 

9. 처음 사용할때에는 인증을 거쳐야 합니다.

 

 

10. 인증메세지 도착

 

 

11. 핸드폰으로 인증 

 

 

12. 입력할 인증번호 생성

 

 

13. 컴퓨터 카카오톡에 인증번호 입력

 

 

14. 카카오톡 친구 목록

 

 

15. 똥아기와 대화 시작

 

 

16. 이모티콘도 똑같이 나옵니다.

 

 

2013. 1. 15. 00:51 GAME
[IPHONE/GAME] Clash of Clans Maintenance break 클래쉬 오브 클랜 정기점검 서버다운, 바바리안킹, 미친벽 스크린샷 게임 이미지

업그레이드 시켜노코 잘라그랬는데!!!!

 

 

Clash of Clans Maintenance break

Sorry, the servers are under maintenance. Please try again later.

양키겜이라 지들 새벽시간에 정기점검 하는거같아요.

근데 시간이 길진 않습니다. (그렇다고 미친듯이 재시작을 하진 마세요.

 

 

바바리안킹의이 만들어진 모습. 무서워서 쳐들어가진 못했어요.

왕관의 1은 레벨1인듯? 방어를 많이하면 레벨업할려나봐요.

 

 

지나가다 본 미친벽 ㅋㅋㅋ. 아처로 아처타워 쓸고 용날리면 될거같은데...

 

 

2012. 12. 19. 02:01 GAME/리그오브레전드,롤
[LOL/LEAGUEOFLEGENDS] 리그오브레전드 카타리나 크리스마스 스킨, 게임내 이미지, 인게임 스크린샷, 엘오엘 스킨, 롤 스킨

카타리나 스킨

원화 이미지

인게임 스크린샷 이미지



죽음의 종소리 카타리나 975RP 한정판



모래폭풍 카타리나 975RP



총사령관 카타리나 975RP



야옹이 카타리나 975RP 한정판



빌지워터 카타리나 975RP



레드카드 카타리나 975RP 한정판



용병 카타리나 520RP


 

기본 스킨


2012. 12. 14. 00:21 GAME/리그오브레전드,롤
[LOL/LEAGUEOFLEGENDS] 야한 챔피언 미스포츈, 마피아 미스포츈 스킨 게임 내 이미지 스크린샷
예쁘고 섹시한 미스포츈 스킨이에요.

게임하는중에 보니까 나도 사고싶었어요.

하지만 전 미스포츈으로 잘 못해요. 구경만 할뿐...



달려가는 마피아 미스포츈 스크린샷 1



달려가는 마피아 미스포츈 스크린샷 2



달려가는 마피아 미스포츈 스크린샷 3


2012. 12. 11. 10:05 GAME/리그오브레전드,롤
[LOL/LEAGUEOFLEGENDS] 리그오브레전드 니달리 스킨, 게임내 이미지, 인게임 스크린샷, 엘오엘 스킨, 롤 스킨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 니달리 스킨 원화, 게임내 이미지 스크린샷

 

 

1. 기본 스킨



2. 눈토끼 니달리



3. 표범 니달리

 


4. 프랑스 메이드 니달리



5. 파라오 니달리


6. 마녀 니달리

2012. 12. 7. 09:17 GAME/리그오브레전드,롤
[LOL/LEAGUEOFLEGENDS] 이터늄 녹턴 리그오브레전드 녹턴 레전드리 신규 스킨, 원화, 인게임 스크린샷, 유튜브 동영상, 엘오엘 롤 전설 스킨
A fearsome shadow is about to fall upon the Fields of Justice as the extraplanar, Legendary Eternum Nocturne tears through space and time to cull those who do not belong. He lingers yet, waiting and watching, but he’ll soon be ready to cast a shroud of darkness over your battles.

 

 

이터늄 녹턴

 

 

유튜브 게임 플레이

 

 

2012. 12. 4. 21:01 GAME/리그오브레전드,롤
[LOL/LEAGUEOFLEGENDS] 리그오브레전드 케이틀린 스킨, 게임내 이미지, 인게임 스크린샷, 엘오엘 스킨, 롤 스킨

케이틀린 스킨 원화, 게임내 스크린샷 이미지



1. 기본 스킨



2. 보안관 케이틀린 (520RP로 구매)



3. 저항군 케이틀린 (975RP로 구매)



4. 사파리 케이틀린 (975RP로 구매)



5. 극지 저격수 케이틀린 (975RP로 구매)



6. 케이틀린 경관 (975RP로 구매)



2012. 12. 4. 20:57 GAME/리그오브레전드,롤
[LOL/LEAGUEOFLEGENDS] 리그오브레전드 제드 스킨, 게임내 이미지, 인게임 스크린샷, 엘오엘 스킨, 롤 스킨

제드 스킨 원화, 게임내 스크린샷 이미지


1. 기본 스킨



2. 칼날폭풍 제드 (975RP로 구매)




2012. 12. 4. 20:55 GAME/리그오브레전드,롤
[LOL/LEAGUEOFLEGENDS] 리그오브레전드 자르반4세 스킨, 게임내 이미지, 인게임 스크린샷, 엘오엘 스킨, 롤 스킨

자르반4세 스킨 이미지, 게임내 스크린샷 이미지



1. 기본 스킨



2. 특공대 자르반 4세 (520RP로 구매)



3. 용 사냥꾼 자르반 4세 (975RP로 구매)



4. 흑기사 자르반 4세 (975RP로 구매)



5. 승리의 자르반 4세 (이벤트)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