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린샷'에 해당되는 글 199건

 
  1. 2014.02.03 [MOBILE/GAME] 애니팡2 스테이지 75, Anipang Stage 75
  2. 2014.02.02 [MOBILE/GAME] 애니팡2 스테이지 76, Anipang Stage 76
  3. 2014.02.02 [MOBILE/GAME] 애니팡2 스테이지 77, Anipang Stage 77
  4. 2014.02.02 [MOBILE/GAME] 애니팡2 스테이지 78, Anipang Stage 78
  5. 2014.02.02 [MOBILE/GAME] 애니팡2 스테이지 79, Anipang Stage 79
  6. 2014.02.02 [MOBILE/GAME] 애니팡2 스테이지 80, Anipang Stage 80
  7. 2014.02.01 [MOBILE/GAME] 애니팡2 스테이지 45, Anipang Stage 45
  8. 2014.02.01 [MOBILE/GAME] 애니팡2 스테이지 46, Anipang Stage 46
  9. 2014.02.01 [MOBILE/GAME] 애니팡2 스테이지 47, Anipang Stage 47
  10. 2014.02.01 [LEAGUEOFLEGENDS/SKIN] 리그오브레전드 롤 이렐리아 스킨 인게임, Irelia Skin League of Legends
  11. 2014.01.31 [LEAGUEOFLEGENDS/SKIN] 리그오브레전드 롤 뽀삐 스킨 인게임, Poppy Skin League of Legends
  12. 2014.01.31 [MOBILE/GAME] 애니팡2 스테이지 48, Anipang Stage 48
  13. 2014.01.31 [MOBILE/GAME] 애니팡2 스테이지 49, Anipang Stage 49
  14. 2014.01.31 [MOBILE/GAME] 애니팡2 스테이지 50, Anipang Stage 50
  15. 2014.01.31 [MOBILE/GAME] 애니팡2 스테이지 51, Anipang Stage 51
  16. 2014.01.29 [LOL/SKIN] 리그오브레전드 롤 스킨, 독침아칼리, 핏빛아칼리, 국가대표아칼리, 간호사아칼리, 불의축제아칼리, 은빛송곳니아칼리 인게임 스크린샷
  17. 2014.01.29 [LOL/SKIN] 리그오브레전드 롤 스킨, 네온주먹바이, 바이경관 인게임 스크린샷
  18. 2014.01.29 [LOL/SKIN] 리그오브레전드 롤 스킨, 고독한전사올라프, 빙하의올라프, 올라프형씨, 펜타킬올라프 인게임 스크린샷
  19. 2014.01.29 [LOL/SKIN] 리그오브레전드 롤 스킨, 고스족오리아나, 혼돈의인형오리아나, 암살인형오리아나, TPA오리아나 인게임 스크린샷
  20. 2014.01.27 [MOBILE/GAME] 애니팡2 스테이지 34, Anipang Stage 34 1
  21. 2014.01.27 [MOBILE/GAME] 애니팡2 스테이지 33, Anipang Stage 33 2
  22. 2014.01.27 [MOBILE/GAME] 애니팡2 스테이지 32, Anipang Stage 32
  23. 2014.01.27 [MOBILE/GAME] 애니팡2 스테이지 31, Anipang Stage 31
  24. 2014.01.27 [MOBILE/GAME] 애니팡2 스테이지 30, Anipang Stage 30
  25. 2014.01.27 [MOBILE/GAME] 애니팡2 스테이지 29, Anipang Stage 29 4
  26. 2014.01.27 [MOBILE/GAME] 애니팡2 스테이지 28, Anipang Stage 28
  27. 2014.01.25 [MOBILE/GAME] 애니팡2 스테이지 25, Anipang Stage 25
  28. 2014.01.25 [MOBILE/GAME] 애니팡2 스테이지 26, Anipang Stage 26 1
  29. 2014.01.25 [MOBILE/GAME] 애니팡2 스테이지 27, Anipang Stage 27
  30. 2014.01.23 [LOL/SKIN] 리그오브레전드 롤 스킨, 나무요정소라카, 신성한소라카, 천상의빛소라카 인게임 스크린샷
2014. 2. 3. 00:09 GAME/애니팡2
[MOBILE/GAME] 애니팡2 스테이지 75, Anipang Stage 75

애니팡2 스테이지 75


동물 친구들을 위해 모든 빙판을 제거해주세요!
17턴, 빙판 22개
갑자기 랜덤팡이 막생김 ㄷㄷㄷ







2014. 2. 2. 22:13 GAME/애니팡2
[MOBILE/GAME] 애니팡2 스테이지 76, Anipang Stage 76

애니팡2 스테이지 76


동물 친구들을 위해 모든 빙판을 제거해주세요!
30턴, 빙판 58개


뭐,, 그냥 하다보니까 깸,
고글팡 많이 만드세요.








2014. 2. 2. 21:57 GAME/애니팡2
[MOBILE/GAME] 애니팡2 스테이지 77, Anipang Stage 77

애니팡2 스테이지 77


동물 친구들을 위해 모든 빙판을 제거해주세요!
20턴, 빙판 40개


혼자 떨어져있는 고글팡2개가 있습니다.
이걸 한줄만 내려가지고 터트리는게 관건입니다.
전 한개는 제대로 터트리고 한개는 완전밑으로 떨구고도 깼습니다. (절대적인건 아님)







2014. 2. 2. 14:53 GAME/애니팡2
[MOBILE/GAME] 애니팡2 스테이지 78, Anipang Stage 78

애니팡2 스테이지 78


동물 친구들을 위해 모든 빙판을 제거해주세요!
17턴, 빙판 26개

시작할때 상단의 고글팡끼리 한번 합치고,
남은것은 왼쪽 하단을 떨어트려서 박스를 세로로 깨야 합니다.
그뒤부터는 운!







2014. 2. 2. 14:49 GAME/애니팡2
[MOBILE/GAME] 애니팡2 스테이지 79, Anipang Stage 79

애니팡2 스테이지 79


동물 친구들을 위해 모든 빙판을 제거해주세요!
21턴, 빙판 34개
맨위에 박스 두개가 있는데 둘중 하나만 깰수 있습니다.
제 화면에서는 분홍 돼지2개를 이용해서 남은 박스를 제거해야 합니다.








2014. 2. 2. 14:29 GAME/애니팡2
[MOBILE/GAME] 애니팡2 스테이지 80, Anipang Stage 80

애니팡2 스테이지 80


동물 친구들을 위해 모든 빙판을 제거해주세요!
37턴, 빙판46개
좌우 상단 박스를 빨리 깨야하지만, 하나씩 깨다보면 결국에 턴이 모지라서 못깹니다.
그것보단 중앙과 하단의 박스들을 빨리 파괴하고,
랜덤팡+고글팡을 이용해서 깨야 합니다.
저도 그렇게 깸 




2014. 2. 1. 11:29 GAME/애니팡2
[MOBILE/GAME] 애니팡2 스테이지 45, Anipang Stage 45

애니팡2 스테이지 45


동물 친구들을 위해 모든 빙판을 제거해주세요!
20턴, 빙판 24개
전 시작부터 판이 아주 좋았습니다. 한번에 깸 ㅋㅋ





2014. 2. 1. 11:29 GAME/애니팡2
[MOBILE/GAME] 애니팡2 스테이지 46, Anipang Stage 46

애니팡2 스테이지 46


동물 친구들을 위해 모든 빙판을 제거해주세요!
15턴, 빙판 11개
턴수는 적지만 무난한 판.





2014. 2. 1. 11:29 GAME/애니팡2
[MOBILE/GAME] 애니팡2 스테이지 47, Anipang Stage 47

애니팡2 스테이지 47


동물 친구들을 위해 모든 빙판을 제거해주세요!
22턴, 빙판 25개
좌우의 박스를 빨리 처치해야 합니다.





2014. 2. 1. 11:28 GAME/리그오브레전드,롤
[LEAGUEOFLEGENDS/SKIN] 리그오브레전드 롤 이렐리아 스킨 인게임, Irelia Skin League of Legends

칼날의 의지 이렐리아 (Irelia)






1. 기본 스킨 BaseIrelia 0RP







2. 암흑검 이렐리아 NightbladeIrelia 975RP




3. 조종사 이렐리아 AviatorIrelia 520RP




4. 잠입자 이렐리아 CyberBladeIrelia 975RP




5. 서리검 이렐리아 FrostBladeIrelia 1350RP




룬테라에서 가장 뛰어나며 치명적인 아이오니아의 무술은 내면의 깨달음을 직관적으로 표현하는 흥미로운 방법의 하나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그런 아이오니아에서도 검술이 만들어진 실질적인 이유는 역시 외세의 침략을 막기 위해서였다.

리토 사부는 모든 도시의 귀족들이 배움을 청하는 검술의 대가였다. 그에게는 철칙이 하나 있었는데 그것은 바로 자신이 습득한 궁극의 비술을 철저히 비밀에 부치겠다는 것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운 좋게 그의 숨겨진 검술을 목격한 사람들은 사부가 손에 쥔 검을 살아 숨 쉬게 하는 것 같았다고 회상하곤 한다. 그는 이른 나이에 알 수 없는 불치병에 걸리고 말았는데, 룬테라에서 가장 솜씨가 뛰어난 의사들도 그의 병을 치료할 수 없었다. 그리하여 리토가 세상을 떠나면서 남긴 것은 아들 젤로스와 딸 이렐리아 그리고 아주 독특한 무기 하나가 전부였다.

이후 녹서스가 아이오니아를 집어삼키려는 야망으로 진군을 시작했을 때, 젤로스는 아이오니아군의 부사관이 되어 있었다. 다가오는 전쟁의 기미를 느낀 젤로스는 원군을 요청하기 위해 데마시아로 향했고 그 때문에 실제로 전투가 벌어졌을 때는 고향에 남아 있던 이렐리아만이 녹서스군에 맞설 수 있었다. 아이오니아 군대는 용맹스럽게 싸웠지만 얼마 가지 않아 녹서스 군의 발길 아래 피를 흘리며 쓰러져갔고, 더 이상의 희생을 피하기 위해 항복을 고려하게 되었다. 바로 그때 어린 소녀 이렐리아가 아버지의 거대한 검을 치켜들고 사람들을 향해 외쳤다. 소녀는 큰 소리로 자신의 오빠가 돌아올 때까지만, 딱 그때까지만 버텨달라고 간청했다. 소녀의 용기는 사람들을 감명시키기에 충분했고 그들은 마지막 전투에 모든 것을 걸기로 맹세했다. 그렇게 플레시디엄의 위대한 결전이 시작되었다.

그러나 위기는 다시 한 번 찾아왔다. 혼란스러운 전장 속에서 녹서스의 흑마법사 하나가 이렐리아에게 사악한 저주를 걸어버린 것이다. 별의 후손 소라카가 그녀의 영혼을 구하기 위해 최후의 주문을 외우지 않았더라면... 이렐리아는 정말로 목숨을 잃었을 것이다. 고향을 지켜야 한다는 일념이었을까? 이렐리아는 기적처럼 죽음의 문턱에서 돌아와 아버지의 검을 높이 치켜들었다. 그녀가 재빨리 앞으로 돌진하자 녹서스의 병사들이 휙휙 쓰러졌다. 공포에 질린 녹서스 병사들은 춤을 추듯 검을 휘두르는 이렐리아의 손에 차례차례 섬멸당했다. 엄청나게 많은 병사를 잃은 침략자들은 플레시디엄에서 후퇴할 수밖에 없었다. 그 후, 아이오니아와 녹서스의 전쟁은 리그 오브 레전드에서 그 맥을 이어가게 되었다. 그리하여 아이오니아의 근위대장으로 임명된 이렐리아는 조국의 명예를 위해 정의의 전장으로 향했다.


2014. 1. 31. 23:35 GAME/리그오브레전드,롤
[LEAGUEOFLEGENDS/SKIN] 리그오브레전드 롤 뽀삐 스킨 인게임, Poppy Skin League of Legends

강철의 외교관 뽀삐 (Poppy)






1. 기본 스킨 BasePoppy 0RP







2. 녹서스 뽀삐 Noxus_Poppy 0RP




3. 롤리뽀삐 LolliPoppy 0RP




4. 대장장이 뽀삐 BlacksmithPoppy 0RP




5. 봉제인형 뽀삐 RaggedyPoppy 0RP




6. 전투 예복 뽀삐 RegalknightPoppy 0RP




7. 붉은 망치 뽀삐 redknightPoppy 0RP




뽀삐는 다른 요들 소녀들과 달랐다. 친구들이 삼단뛰기 놀이를 하면서 즐거워할 때 뽀삐는 온종일 아버지의 갑옷 상점에서 무기나 갑옷을 만지고 놀았다. 손에 기름이 묻거나 굳은살이 박이는 것쯤은 상관없었다. 뽀삐는 이렇게 좀 특별한 아이였다.

아버지 블롬그런은 밴들 시티에서 가장 뛰어난 갑옷 장인이었고, 일만큼이나 어린 딸 뽀삐를 사랑했다. 뽀삐란 이름은 대장간의 불꽃이 튀어 오르는 소리를 본떠 지은 것이다. 뽀삐가 자신이 가장 아끼는 망치 '웜퍼'를 처음으로 손에 든 날. 블롬그런은 기쁨을 주체할 수 없었다. 뽀삐는 곧바로 아버지의 기술을 전수받았고 이내 갑옷 제작에 천부적인 자질을 뽐냈다. 블롬그런은 딸이 훌륭한 대장장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열과 성을 다해 가르쳤다.

그러던 어느 날 플로린 버렐이라는 데마시아의 장군이 블롬그런에게 그 어떤 투구보다도 찬란한 투구를 만들어 달라고 의뢰했다. 블롬그런은 최고의 작품을 플로린 장군에게 선사하겠다는 생각에 매우 들떴다. 그는 뽀삐에게 투구제작에서 가장 중요한 임무인 보석 가공을 맡겼다. 뽀삐가 가공한 보석은 투구의 가장 중심에서 찬란하게 빛났다. 작업이 완료되자 부녀는 투구를 직접 전달하기 위해 데마시아를 향해 길을 나섰다.

그러나 이때, 장군이 투구를 주문했다는 정보를 입수한 녹서스 사령부가 뽀삐 부녀를 목표로 암살자 두 명을 급파했다. 블롬그런은 뽀삐가 투구를 가지고 탈출할 수 있도록 암살자들을 몸으로 막아섰고, 뽀삐는 덤불에 몸을 숨긴 채 아버지가 살해당하는 광경을 지켜볼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뽀삐는 집으로 도망치지 않고 홀로 투구를 가지고 데마시아로 향했다. 아무런 보상도 원치 않았다. 그 어떤 보상도 아버지의 자리를 대신할 수는 없었기 때문이었다. 그녀는 오직 아버지의 유지를 받들고자 장군에게 투구를 선물했다. 플로린은 그녀의 눈물 맺힌 두 눈에서 굳건한 의지를 보았고 뽀삐를 요들의 외교관 자격으로 데마시아에 머물게 해 달라고 밴들 시티에 요청했다. 얼마 후 뽀삐는 아버지의 망치를 들고 녹서스에 복수하기로 마음먹고 리그 오브 레전드에 자원한다.

비록 체구는 작지만 뽀삐의 망치 웜퍼나 그 의지를 우습게 보아서는 안 된다.


2014. 1. 31. 20:54 GAME/애니팡2
[MOBILE/GAME] 애니팡2 스테이지 48, Anipang Stage 48

애니팡2 스테이지 48


동물 친구들을 위해 모든 빙판을 제거해주세요!
22턴, 빙판 32개
약간 그지같은 판;;;





2014. 1. 31. 20:53 GAME/애니팡2
[MOBILE/GAME] 애니팡2 스테이지 49, Anipang Stage 49

애니팡2 스테이지 49


동물 친구들을 위해 모든 빙판을 제거해주세요!
18턴, 빙판 14개
최대한 빠르게 박스를 없애세요.
턴수가 작아서 고글팡을 만들어야 





2014. 1. 31. 20:52 GAME/애니팡2
[MOBILE/GAME] 애니팡2 스테이지 50, Anipang Stage 50

애니팡2 스테이지 50


동물 친구들을 위해 모든 빙판을 제거해주세요!
20턴, 빙판 6개
허리춤에 있는 박스를 빨리 뽀개야 합니다. 고글팡으로;;;





2014. 1. 31. 13:04 GAME/애니팡2
[MOBILE/GAME] 애니팡2 스테이지 51, Anipang Stage 51

애니팡2 스테이지 51


동물 친구들을 위해 모든 빙판을 제거해주세요!
16턴, 빙판 12개
easy





2014. 1. 29. 01:21 GAME/리그오브레전드,롤
[LOL/SKIN] 리그오브레전드 롤 스킨, 독침아칼리, 핏빛아칼리, 국가대표아칼리, 간호사아칼리, 불의축제아칼리, 은빛송곳니아칼리 인게임 스크린샷

그림자의 권 아칼리 (Akali)






1. 기본 스킨 BaseAkali 0RP







2. 독침 아칼리 YellowAkali 0RP




3. 핏빛 아칼리 CrimsonAkali 0RP




4. 국가대표 아칼리 SoccerAkali 0RP




5. 간호사 아칼리 NurseAkali 0RP




6. 불의 축제 아칼리 OniAkali 0RP




7. 은빛 송곳니 아칼리 mercenaryAkali 0RP




질서가 있으면 혼돈이 있고 빛이 있으면 어둠이 있다. 이처럼 극과 극인 성질들이 우주의 법칙 속에서 조화롭고 완벽하게 상생하는 것을 두고 사람들은 세상의 균형이 잘 지켜지고 있다고 평가하곤 한다. 그러나 세상의 균형이 스스로 조절될 수 있다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아이오니아 군도에는 평범한 사람들은 모르는 곳에서 우주의 법칙을 사수하기 위해 전력을 다하는 고대 결사단이 자리 잡고 있다. 킨코우라 불리는 이 결사단에는 세 명의 그림자 전사들이 활약하고 있다.

그림자 전사 중 한 명인 아칼리의 임무는 '가지치기', 발로란의 균형을 위협하는 자들을 제거하는 일이다. 사명을 다 하기 위해 아칼리가 수행했던 임무 중에는 세상 사람들 모두가 옳다고 하지는 않을 일도 많았다. 하지만 아칼리는 자신의 임무가 윤리적인지 아닌지는 그다지 개의치 않는다. 아칼리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단 하나, 어머니의 사명과 의지를 이어나가는 것이다.

아칼리의 어머니도 그림자 전사였다. 그녀는 아칼리의 소질을 확신하고, 어린 아칼리가 주먹을 쥘 수 있게 됐을 때부터 무술을 가르쳤다. 어머니는 실수를 절대 용납하지 않는 가혹하리만큼 엄격한 스승이었다. 아마도 그림자 전사들이 '꼭 필요한 일을 하고 있다'는 사명감 때문이었을 것이다. 어머니의 혹독한 훈련 덕에 아칼리는 불과 14살의 나이로 킨코우에 입단하게 된다.

아칼리는 아직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이미 맨손으로 쇠사슬도 베어내는 고수가 되었고, 이제 동료인 쉔, 케넨과 함께 발로란의 균형을 책임지고 있다. 그리고 이들의 신성한 임무는 필연적으로 3인조를 정의의 전장으로 이끌었다.


2014. 1. 29. 01:20 GAME/리그오브레전드,롤
[LOL/SKIN] 리그오브레전드 롤 스킨, 네온주먹바이, 바이경관 인게임 스크린샷

필트오버의 집행자 바이 (Vi)






1. 기본 스킨 BaseVi 0RP







2. 네온 주먹 바이 ViRacer 975RP




3. 바이 경관 ViSkin02 975RP




바이는 한때 범죄자였지만 지금은 깨끗이 손을 씻고 필트오버의 법과 정의를 위해 악당들을 잡아들이고 있다. 아무래도 과거의 경력 덕분일까? 범죄자의 심리나 노하우를 누구보다도 쉽게 추리해내는 것이 그녀의 강점이다. 그뿐이라면 좋겠지만, 바이는 아직도 문젯거리가 생기면 고민할 것 없이 주먹부터 지른다. 그녀는 거대한 마법공학 건틀릿으로 무엇이든 때려 부수고, 늘 자신만만한 목소리로 거친 말투를 구사하며, 대놓고 명령 체계를 무시한다. 모범생 타입의 파트너 케이틀린이 자꾸 분통을 터뜨리는 것은 바로 이 때문이다. 그러나 케이틀린 역시 필트오버의 보안관으로서 범죄와의 전쟁에 바이의 힘이 꼭 필요하단 점만은 인정한다.

필트오버의 변두리 지역은 예부터 무법이 판치고 있었다. 그곳 출신인 바이가 아주 어렸을 때부터 강도와 사기에 능통했던 것도 어찌 보면 당연한 일이었다. 그녀는 마법공학 부품을 훔쳐내고 분해하면서 기계 공학을 깨우쳤고, 거친 거리 생활에서 남에게 기대지 않고 홀로 설 수 있는 방법을 몸에 익히기도 했다. 그녀는 여섯 살 때 쓰레기 같은 악질 갱단에 섭외되어 한 식구로 살게 됐고, 열한 살 무렵에는 그들의 인정을 받아 노련하게 미끼 노릇을 하면서 강도질을 즐기게 되었다.

그러나 갱단이 광산을 습격했던 날 이후로 바이의 인생은 크게 달라지게 되었다. 갱단의 실수로 광산이 무너져버렸고 갱도 안에 갇힌 광부들의 목숨이 위태롭게 되었던 것이다. 갱단과 함께 도망가느냐, 무고한 광부들을 구할 것이냐! 선택에 기로에 놓인 바이는 딱 한 번만이라도 영웅이 되고자 했다. 돌무더기 속에 매몰된 광부들을 구해내려 분투하던 바이에게 문득 부서진 로봇 굴착기가 눈에 띄었다. 그녀는 서둘러 굴착기의 거대한 주먹 부분을 떼어내 순식간에 마법공학 건틀릿으로 개조해냈다. 어린 소녀는 이 무거운 무기를 조그만 두 손에 장착하고는 팔을 높이 들어 강력한 펀치를 돌무더기에 날렸다. 바위가 터져나갈 정도의 위력이었다. 이윽고, 바이는 광부들이 무사히 빠져나오는 것을 확인하고 서둘러 자리를 떴다.

이 일 이후로 바이는 갱단과 깨끗이 연락을 끊었다. 그래도 돌아갈 곳이 범죄의 세계밖에 없었던 그녀는 늘 혼자서, 오로지 범죄자의 물건에만 손을 대기 시작했다. 몇 년이 흘러 임시변통으로 만들었던 마법공학 주먹을 훨씬 더 강하게 개량해 낸 후엔 강도들을 덮치고 장물을 빼앗는 일쯤은 식은 죽 먹기가 됐다. 그리하여 바이의 악명이 필트오버의 유명한 보안관 케이틀린의 귀에까지 들어가게 되었다. 그런데 막상 그녀를 추적해 온 케이틀린은 수갑을 채우는 대신 깜짝 놀랄 제안을 했다. 필트오버를 위해 일하면서 사회에 진 빚을 갚아보지 않겠냐는 것이다! 바이는 호탕하게 웃음을 터뜨렸다. 악당들을 혼내주면서 경찰에 쫓기지 않아도 된다고? 이 이상 좋은 일이 또 있을까! 바이는 그 자리에서 케이틀린의 제안을 수락했고, 그 덕분에 케이틀린은 자기 말은 귓등으로도 듣지 않는 바이가 규칙을 지키게 하느라 골머리를 앓고 있다. 하지만 이 둘이 필트오버의 범법자들을 모두 꼼짝 못하게 만드는 최고의 명콤비란 사실은 아무도 부인할 수 없을 것이다.


2014. 1. 29. 01:20 GAME/리그오브레전드,롤
[LOL/SKIN] 리그오브레전드 롤 스킨, 고독한전사올라프, 빙하의올라프, 올라프형씨, 펜타킬올라프 인게임 스크린샷

광전사 올라프 (Olaf)






1. 기본 스킨 BaseOlaf 0RP







2. 고독한 전사 올라프 ValhallanOlaf 520RP




3. 빙하의 올라프 NiflheimOlaf 416RP




4. 올라프 형씨 BroOlaf 1820RP




5. 펜타킬 올라프 PentakillOlaf 975RP




보통의 인간이라면 죽음을 두려워하지만, 올라프만은 예외다. 이 난폭한 광전사는 오로지 끓어오르는 전장의 함성과 무기가 부딪치는 굉음을 듣기 위해서 살아간다. 그가 죽음보다 두려운 것은 늙고 병들어 쓸쓸히 잊혀 가는 것 그리고 평범하게 죽어가는 것이다. 끝없이 전장의 영예를 갈망하며 살아가는 그이기에 전투가 벌어지면 절대 몸을 사리는 법이 없다. 올라프의 내면 깊숙한 곳에는 피에 대한 갈망이 용암처럼 끓고 있으며 그는 죽음의 문턱에서 싸울 때만이 진정 살아있음을 느낀다.

해안 반도 록파는 프렐요드에서도 가장 혹독한 곳으로 악명이 높다. 이 땅에서 얼지 않고 흐르는 액체란 피밖에 없으며 오로지 불타오르는 분노만이 얼어붙은 몸을 덥혀준다. 록파의 전사 올라프는 전장에서 수많은 공적을 올려 왔고 그 어떤 자리에서든 자신의 무용담을 늘어놓기 좋아하는 호방한 사나이였다. 그 날 저녁 역시 부족 사람들을 한데 모아놓고서 한 마을을 쑥대밭으로 만들고 불태워 없애버린 이야기를 이어가는 중이었다. 그런데 올라프의 장광설이 지겨워진 노병 하나가 그에게 다가와서는 과연 이렇게 승승장구할 운명을 계속 이어나갈 수 있을지 한 번 점쳐 보는 게 어떠냐고 부추기는 것이었다. 이에 발끈한 올라프는 다 늙어빠진 전사가 질투만 많다고 비웃더니 죽기 전까지 얼마나 많은 공적을 올릴 수 있을지 기대하라며 죽은 짐승의 뼈다귀를 휙 던졌다. 그리고 다음 순간, 점괘를 읽는 동료들의 얼굴에서 웃음기가 싹 가시고 말았다. 그 점괘는 올라프가 무병장수를 누리다 조용히 숨을 거둘 것이라고 알려주고 있었다.

보통의 사람이라면 누구나가 그러한 삶을 꿈꿨겠지만, 올라프에게 그보다 더한 치욕은 없었다. 그는 순간 분노에 이성을 잃고서 록파에 악명이 자자했던 서리 독사를 무찔러 예언이 틀렸다는 것을 증명해 보이겠다고 말한 뒤 칠흑 같은 어둠 속으로 뛰쳐나갔다. 서리 독사는 오랜 세월 동안 수많은 인간과 배를 집어삼켜 온 괴물이었고, 이 정도쯤은 되는 놈과 싸우다 죽어야 전사에 걸맞은 마지막이 될 터였다. 마침내 올라프는 독사를 발견해 시커먼 아가리를 향하여 거칠게 몸을 던졌고, 격렬한 전투 끝에 까무룩 의식이 잦아드는 것을 느꼈다. 얼마나 시간이 지났을까? 그는 얼음장처럼 차가운 물에 번쩍 정신이 들어 어둠 속에서 눈을 떴고, 그의 곁엔 처참하게 난도질당한 괴물의 시체가 둥둥 떠 있었다. 그는 영예롭게 전장의 불꽃 속에서 죽는 것에 실패했다는 좌절감에 또 한 번 울부짖었다. 그러나 이쯤에서 포기할 생각은 없었기에 다음 전투가 자신의 마지막을 장식해주리란 희망으로 악명 높은 괴물이란 괴물은 모조리 찾아다니기 시작했다. 하나 그가 죽기를 갈망하며 몸을 날릴 때마다 분노의 힘이 발동되었고 때문에 영광스러운 죽음에 대한 기대는 번번이 수포로 돌아가고 말았다.

올라프는 이제 한낱 괴물 따위는 전사다운 죽음을 안겨줄 수 없다는 결론에 다다랐다. 그렇다면 마지막 남은 길은 프렐요드에서 가장 포악한 얼음발톱 부족을 치는 일뿐. 얼음발톱의 부족장 세주아니는 올라프의 대담한 도전이 내심 재밌다고 생각했지만, 그렇다고 그에게 자비를 베풀 마음은 눈곱만큼도 없었다. 세주아니의 돌격 명령에 수십 명의 전사가 달려들었고 올라프는 피에 대한 갈망에 휩싸이며 광포한 공격을 퍼붓기 시작했다. 이들을 하나하나 쓰러뜨리던 올라프는 어느새 세주아니 앞에 다다라있었고, 둘은 눈보라가 몰아치는 설원에서 드디어 일대일로 대면하게 되었다. 이윽고 올라프와 세주아니의 격돌에 빙하까지 뒤흔들렸다. 그런데 이게 어떻게 된 일일까? 쉴 새 없이 공격하는 이 광전사를 세주아니는 선 자리에서 거뜬히 버텨내는 것이었다. 그리고 오직 상대방을 꿰뚫는 눈빛만으로 이제껏 그 어떤 무기로도 성공하지 못했던 올라프의 광전사 태세를 풀어버리고 말았다. 세주아니는 분노의 기운이 약해진 틈을 타 한 가지 제안을 건넸고, 그것은 바로 자신의 대정벌 계획을 돕는다면 그 대가로 올라프가 그토록 원하는 영예로운 죽음을 주겠다는 것이었다. 그리고 바로 이 순간, 올라프는 프렐요드의 역사에 자신의 이름을 영원히 남기겠노라 맹세했다.


2014. 1. 29. 01:19 GAME/리그오브레전드,롤
[LOL/SKIN] 리그오브레전드 롤 스킨, 고스족오리아나, 혼돈의인형오리아나, 암살인형오리아나, TPA오리아나 인게임 스크린샷

시계태엽 소녀 오리아나 (Orianna)






1. 기본 스킨 BaseOrianna 0RP







2. 고스족 오리아나 GothOriana 520RP




3. 혼돈의 인형 오리아나 RagdollOriana 520RP




4. 암살 인형 오리아나 AssassinOriana 975RP




5. TPA 오리아나 TPAOriana 750RP




옛날 옛적에 오리아나라는 소녀가 살았다. 그녀는 필트오버 사람 코린 레벡의 딸이었으며 어렸을 때부터 아버지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자랐다. 오리아나는 매우 아름다웠고 춤 솜씨도 무척 뛰어났다. 그러나 그녀가 정말로 원했던 것은 아름다움도, 춤 솜씨도 아니었다. 그녀의 단 한 가지 소망은 리그 오브 레전드의 전사들처럼 막강한 챔피언이 되는 것이었다.

그러나 온실 속의 화초처럼 자라왔던 오리아나에게 혹독한 전투 훈련은 견디기 어려운 것이었다. 챔피언이 되기 위해 갖은 수를 다 써보았지만 시원치 않았던 오리아나는 급기야 무모하고 불필요한 모험을 벌이게 되었다. 어떤 모험이었는지 설명하지 않는 편이 좋겠다. 그저 그 끝이 매우 끔찍하고, 비극적이었다는 것만 기록하면 될 것이다. 코린 레벡의 딸 오리아나는 창창한 어린 나이에 죽음을 맞이했다.

딸의 죽음은 레벡의 삶에 커다란 공백을 만들었다. 너무 괴로워서 견딜 수 없었던 그는 리그에 참가하고 싶다는 딸의 꿈을 대신 이뤄줄 존재를 만들어내기로 마음먹었다. 그리고 자신이 만든 살상용 시계태엽 기계에 딸의 이름을 붙여주었다. 코린은 오리아나를 더 강하게 만들고 그녀의 곁을 언제나 지켜줄 수 있는 구체 모양의 무기도 하나 만들었다. 공생체에 가까운 이 구체는 오리아나의 몸과는 달리 시계태엽으로 움직이지 않는다. 대신 마법기계공학이 적용된 전기의 힘을 에너지원으로 삼고 있다.

오리아나와 구체는 리그 오브 레전드에서 종종 기존 가치관에 어긋나는 방식으로 행동한다. 오리아나는 주변 사람들과 어울리기 위해 애를 쓰지만 아무리 열심히 노력해도 결코 인간이 될 수는 없다. 그래서일까? 오리아나에게선 뭔가 어색하고 기묘한 분위기가 풍긴다. 리그 오브 레전드의 다른 챔피언과 친하게 지내려 해도 오리아나의 특이한 본성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여 그녀와 어울릴 수 있는 사람은 많지 않다. 이렇듯 다른 이들의 눈에는 속이 텅 비고 영혼이 없는 위험한 살인 태엽 인형일 뿐이지만, 아버지의 눈에 오리아나는 어디까지나 완벽한 딸이다.


2014. 1. 27. 21:24 GAME/애니팡2
[MOBILE/GAME] 애니팡2 스테이지 34, Anipang Stage 34

애니팡2 스테이지 34


열기구를 띄우기 위해 연로를 바닥으로 옮기세요!
15턴, 연료 5개
연료가 좌우에서 나오면 패망,
가운데로 나오게끔 가운데에서만 터트리세요.




2014. 1. 27. 21:23 GAME/애니팡2
[MOBILE/GAME] 애니팡2 스테이지 33, Anipang Stage 33

애니팡2 스테이지 33


열기구를 띄우기 위해 연로를 바닥으로 옮기세요!
35턴, 연료 3개
연료를 조ㅏ우로 이동 시키는게 관건





2014. 1. 27. 21:22 GAME/애니팡2
[MOBILE/GAME] 애니팡2 스테이지 32, Anipang Stage 32

애니팡2 스테이지 32


동물 친구들을 위해 모든 빙판을 제거해주세요!
20턴, 빙판 20개
고글팡을 많이 만드세요.




2014. 1. 27. 11:46 GAME/애니팡2
[MOBILE/GAME] 애니팡2 스테이지 31, Anipang Stage 31

애니팡2 스테이지 31


열기구를 띄우기 위해 연로를 바닥으로 옮기세요!
15턴, 연료 6개
시작하자마자 랜덤팡이!!




2014. 1. 27. 11:45 GAME/애니팡2
[MOBILE/GAME] 애니팡2 스테이지 30, Anipang Stage 30

애니팡2 스테이지 30


열기구를 띄우기 위해 연로를 바닥으로 옮기세요!
20턴, 연료 3개
처음 시작할때 나오는 고글팡을 고대로 터트려야 깰수 있습니다.
2번째 연료부터 오른쪽 판에서 나오게 해야 합니다.





2014. 1. 27. 11:43 GAME/애니팡2
[MOBILE/GAME] 애니팡2 스테이지 29, Anipang Stage 29

애니팡2 스테이지 29


열기구를 띄우기 위해 연로를 바닥으로 옮기세요!
30턴, 연료 4개
쉬움;;;




2014. 1. 27. 11:42 GAME/애니팡2
[MOBILE/GAME] 애니팡2 스테이지 28, Anipang Stage 28

애니팡2 스테이지 28


동물 친구들을 위해 모든 빙판을 제거해주세요!
23턴, 빙판36개
ㅋㅋㅋ 쉬움




2014. 1. 25. 10:57 GAME/애니팡2
[MOBILE/GAME] 애니팡2 스테이지 25, Anipang Stage 25

애니팡2 스테이지 25


열기구를 띄우기 위해 연로를 바닥으로 옮기세요!
30턴, 연료 4개
연료가 가운데로 빠지면 망합니다.
좌우 가에서부터 뽀개세요.





2014. 1. 25. 10:54 GAME/애니팡2
[MOBILE/GAME] 애니팡2 스테이지 26, Anipang Stage 26

애니팡2 스테이지 26


열기구를 띄우기 위해 연로를 바닥으로 옮기세요!
15턴, 연료 4개
;;;





2014. 1. 25. 10:53 GAME/애니팡2
[MOBILE/GAME] 애니팡2 스테이지 27, Anipang Stage 27

애니팡2 스테이지 27


열기구를 띄우기 위해 연로를 바닥으로 옮기세요!
10턴, 연료 4개
....





2014. 1. 23. 14:27 GAME/리그오브레전드,롤
[LOL/SKIN] 리그오브레전드 롤 스킨, 나무요정소라카, 신성한소라카, 천상의빛소라카 인게임 스크린샷

별의 아이 소라카 (Soraka)






1. 기본 스킨 BaseSoraka 0RP







2. 나무 요정 소라카 DryadSoraka 0RP




3. 신성한 소라카 HumanSoraka 0RP




4. 천상의 빛 소라카 ClericSoraka 0RP




그녀는 어떻게 천상에서의 생활과 영원한 생명을 포기할 수 있었을까? 탐욕으로 가득 찬 우리들의 이성으로는 결코 이해할 수 없을 것이다. 발로란의 생명들이 악에 고통받는 모습을 내려다보면서 저 혼자 평안을 누릴 수 없었던 그녀는 스스로 영생을 버리고 인간 세상에 내려왔다. 별의 아이, 별의 마법을 지닌 치유사 소라카는 살아 있는 모든 생명을 따뜻하게 품어주는 존재다.

병들고 상처 입은 녀석들이 찾아오는 마법의 숲. 소라카는 벌써 수백 년 동안 이곳에 살면서 별의 힘을 빌려 생명들을 치유해왔다. 그러던 어느 날 워윅이라는 사내가 자신의 아내를 품에 안고 숲 속으로 뛰어왔다. 그는 소라카에게 자신의 아내를 되살려 달라고 애원했지만, 생명의 불이 완전히 꺼져버린 사람을 살릴 방도는 없었다. 사내의 깊은 절망에 가슴이 아팠던 소라카는 그의 고통을 덜어주고자 했지만, 워윅이 선택한 것은 마음의 안식이 아니라 애도의 나날이었다.

뒤도 돌아보지 않고 숲을 떠났던 워윅은 그로부터 며칠 동안 계속해서 소라카를 찾아왔다. 그녀의 따뜻한 가르침에 의지하면서도 전혀 나아질 기색을 보이지 않는 그의 모습에 소라카는 깊은 연민을 느끼게 되었다. 그러던 어느 날, 워윅은 마침내 자신의 아내를 죽인 자를 찾았다며 복수만이 애통한 마음을 달래줄 길이라 선언했다. 비록 죽는다 해도 마음의 평안은 찾을 수 있을 거라면서 아무리 말려도 듣지 않고 숲을 나서는 것이었다. 별들의 목소리는 절대 따라가선 안 된다고 경고했지만, 소라카는 워윅을 말리지 않을 수 없었다. 생전 처음으로 속세에 발을 들이게 된 소라카는 곧이어 한 무리의 남자들과 승산 없는 싸움을 벌이고 있는 워윅을 발견했다. 그녀는 열심히 워윅의 상처를 치유하기 시작했지만, 상처 하나를 치유하는 사이에도 계속해서 상처가 생기는 통에 워윅의 생명은 점점 그 불씨를 잃어가고 있었다. 친구를 구하려면 이제 함께 싸우는 수밖에는 달리 방도가 없었다. 머릿속에선 별의 목소리가 인간을 해쳐선 안 된다고 아우성을 쳤지만, 소라카는 결국 목소리를 무시한 채 눈부신 빛으로 적을 내리치기 시작했다. 겁에 질린 남자들이 비명을 지르며 신성한 빛을 피해 눈을 가리고 달아나는 것을 바라보면서 소라카는 별의 목소리가 잠잠해지는 것을 느꼈다. 그녀의 몸에서는 천상의 기운이 사그라지고 있었다. 하늘의 뜻을 거스른 죄로 필멸의 존재로 추락하고 만 것이었다. 비록 별의 힘은 아직 건재했지만, 이제 더 이상 자신을 이끌어주는 음성은 들리지 않았다. 그래도 친구가 무사해서 다행이야. 그녀는 그렇게 위안하면서 부드러운 손길로 워윅의 상처를 치료해주었다. 바로 그때였다. 갑자기 워윅의 단검이 그녀의 갈비뼈 사이로 파고들었고 그제야 소라카는 자신이 교묘한 함정에 빠졌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모멸감과 배신감에 치를 떨면서 다시 한 번 별의 힘을 불러낸 소라카는 잔학한 워윅을 저주하며 응징했다. 워윅이 고통에 울부짖으며 달아나는 것을 보면서 소라카는 헛웃음을 터뜨렸다. 이게 무슨 운명의 장난이란 말인가? 이제 그 무엇도 돌이킬 수가 없구나!

그러나 소라카는 문득 새로운 사실을 깨달았다. 어쨌든 이제 마법의 숲을 벗어날 순 있겠구나. 더 넓고 다양한 곳에서 다치고 병든 이들을 치유하고, 힘없는 자들을 보호할 수 있을 거야. 목표가 생기자 새로운 힘이 솟구치는 것 같았다. 그렇게 소라카는 인간 세상을 향해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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