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1. 14. 16:42 GAME/리그오브레전드,롤
[LOL/롤] 리그오브레전드 롤 하이머딩거 스킨 인게임, Heimerdinger Skin League of Legends

위대한 발명가 하이머딩거 (Heimerdinger)






1. 하이머딩거 - BaseHeimerdinger 0RP







2. 하이머딩거 - 화성인 하이머딩거 AlienHeimerdinger 520RP




3. 하이머딩거 - 발파실패 하이머딩거 FailedHeimerdinger 520RP




4. 하이머딩거 - 필트오버 커스텀 하이머딩거 MechanicHeimerdinger 975RP




5. 하이머딩거 - 눈사람 하이머딩거 SnowmanHeimerdinger 975RP




요들족은 좀처럼 고향 밴들 시티 밖으로 나가는 일이 없기로 유명하다. 그러나 위대한 요들 과학자 하이머딩거는 과감히 고향을 떠났다. 세 번째 박사 과정을 마치자 더 이상 배울 것이 없었기 때문이었다. 그는 새로운 위업을 달성코자 명문 학교들이 모여 있는 진보의 도시 필트오버로 향했다. 하지만 과학에 대한 욕심을 떨쳐낼 수 없는 하이머딩거로서도 동족과 떨어져 북쪽 땅에서 홀로 살아간다는 것은 두려운 일이었다. 그래서 자신과 뜻을 같이 하는 요들 친구들을 불러들였고, 이들이 바로 '과학과 진보의 요들 학술원'을 설립하는 토대가 되었다. 요들 학술원은 발로란 전역에서 가장 선도적인 학술 기관으로 성장했으며, 하이머딩거 또한 가장 신망받는 현대의 석학으로 추대되었다.

하이머딩거는 많은 과학적 업적을 이뤄냈다. 그중에서도 마법기계공학 분야를 점점 더 깊이 파고들었는데, 어디에서나 볼 수 있는 별 막대 가로등이 바로 그 연구의 성과물 중 하나다. 이 탁월한 발명품은 밤마다 발로란의 거의 모든 도시에서 거리를 밝히고 있다. 너무 칭찬 일색인가? 모두 알고 있겠지만, 이 존경 받는 발명가는 외모가 좀 별나다. 더 많은 지식을 담아두고 싶은 욕심 때문에 두뇌의 더 많은 부분을 동시에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실험을 거듭했는데, 자기 자신을 실험체로 삼은 것이 화근이 되었다. 실험의 목적은 분명 달성했지만, 대신 뇌가 커지는 부작용이 발생했다. 비대해진 뇌를 따라 두상도 커다랗게 부풀기 시작해 이제 이 위대한 과학자는 머리가 엄청나게 큰데다 두뇌 모양이 그대로 보이는 괴상한 요들이 되고 말았다. 그러나 하이머딩거로서는 이런 신체적 변화에 급급할 시간이 없었다. 당장 발로란에서 벌어지고 있는 전쟁이 더 시급한 문제였다.

시시각각 더 나빠지기만 하는 상황을 용납할 수 없었던 하이머딩거는 결국 두 팔을 걷어붙이고 직접 문제를 해결하기로 했다. 그는 세상을 구원할 열쇠를 과학이 쥐고 있다고 믿는다. 리그 오브 레전드에 참가한 것도 이런 믿음을 증명하기 위해서이다. 이제 리그에서 가장 똑똑한 챔피언 하이머딩거가 세상에 당당히 출사표를 던진다.

과학의 약진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똑똑히 보라고!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