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르안이 안현수였으면 3개,
김연아가 편파판정 없이 금메달 획득하면 1개,
그럼 금메달 총7개, 7위
금메달 11개중 7개가 귀화 선수가 딴거
한국인 안현수가 금메달 3개 동메달 1개
미국인 빅 와일드가 금메달 2개 (부인도 동메달)
우크라이나인 타티아나 볼로소자가 금매달 2개
귀화 선수들이 총 8개 획득
단번에 세계 1위
쇼트트랙을 시작하면서부터 난 운동이 즐겁지 않았다.
경기장 나가면 갖은 파벌과 이해관계로 인한 싸움들이 내 가슴을 옭죄었다.
그런데 러시아에선 훈련시간이 즐겁고 기다려진다.
선수들, 코치님들을 만나 웃고 떠들고 장난치면서 정말 '사람답게' 살고 있다는 느낌이 든다.
소치올림픽은 나한테 새로운 의미로 다가오고 있다.
무엇보다 세계 빙상계에 '안현수가 죽지 않았다'는 사실을 꼭 보여주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