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각한 여수의 기름 유출 피해, 유해 화학물질 나프타, 윤진숙 해양수산부 장관
제대로 된 언론에서는
"제 2의 태안 사태"라고 얘기하고 있습니다.
해경 추정치의 4배인
642톤이 유출됐을 거라는 주장도 나옴.
이 심각한 상황을,
공중파에선 제대로 다루지도 않고 있고...
해양수산부 장관이 하는 꼬라지만 봐도
정부 차원의 별다른 대책이 없어 보임.
원유 16만 리터가 유출될 때,
7만 리터의 유독성 화학물질인 나프타가 함께 유출됨.
기름 제거 작업하던 주민 등 1백 명 병원행.
민주당 김영록(해남.진도.완도) 의원은
4일 국회 긴급현안보고에서
"저장탱크에서도 유압격차 때문에 유출됐을 확률 높다.
해경 추정치의 4배인 642톤이 유출됐을 것"
으로 보고.
경남 김해와 하동까지 기름띠가 확산됐고,
더 먼 지역까지 기름띠가 번질 것으로 예상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