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8. 20. 01:42 ETC
[자전거/iPhone] 방이동에서 신림동까지 자전거타고 궈궈, RunKeeper GPS 트랙커

여친집에 놀러가려는데 덕후삘을 받아 자전거를 타고 가기로 했습니다.

47번국도를 통해 2호선라인은 거리는 짧지만,
도로로 달리기도 힘들고 산만한 언덕들도 많아 한강으로 ㄱㄱ

최단거리는 20키로정도지만 예상25키로, 실제로는 30키로나오네요;;; (이럴줄알았으면 안갔을수도)
한강대교에서 노량진으로 갈생각이였지만 초행이라 진입을 못해서;;;
결국 여의도까지가서 대방역... ㅅㅂ 대방역 ㅅㅂ 대방역 ㅅㅂ
대방역은 1호선!! 땅으로 달림.
자전거를 타고 건널 방법을 못찼음...
지하2층까지 자전거들고 내려갔다 올라왔습니다.

가면서 '런키퍼'라는 트랙킹 프로그램을 이용했습니다.
GPS로 위치를 계산하면서, 1키로마다 음성으로 이동시간, 이동거리, 평균1키로주파시간을 알려줍니다.
GPS가 안잡히거나 느릴때는 Wi-Fi나 3G망의 도움도 받는걸로 알고있습니다.

다뛰고나서 runkeeper.com에 올리면 아래와같이 큰 화면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런키퍼(RunKeeper) 프로그램



내가 움직인 위치를 지도에 표시해줍니다. 꽤 자세하게 나옵니다.



대방역에서 지하로 내려갔을때는 GPS를 제대로 잡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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