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9. 4. 13:55 카테고리 없음
죽은줄 알았던 고무나무에서 새 잎이 남

사무실에서 철수할때 들고나온 고무나무 입니다.
작년에 방치되서 죽어가던 고무나무(주인이없어서 결국 죽음) 잘라서 물꼿이 해놓은건데,
생명유지?정도로 살고잇던 나무입니다.


뿌리에 휴지를 감아서 젖은채로 집에 가져와서 바로 흙에 심어줬습니다.
원래는 잎파리가 두개 달려있었는데,
이틀후에 큰 잎라리를 떨구고, 일주일 후에 작은잎도 떨궜습니다.
죽는가부다 했지만서도 물은 일주일마다 한번씩 주고 있었는데,
오늘아침에 보니 녹색점이 보이네요.


이제 보름 좀 넘은것 같은데 안죽고 자리를 잡는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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