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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4.02.16 [LEAGUEOFLEGENDS/SKIN] 리그오브레전드 롤 스킨, 특공대신짜오, 제국의신짜오, 검투사신짜오, 윙드후사르신짜오, 대장군신짜오 인게임 스크린샷
  2. 2014.02.15 [MOBILE/GAME] 애니팡2 스테이지 105, Anipang Stage 105
  3. 2014.02.15 [MOBILE/GAME] 애니팡2 스테이지 103, Anipang Stage 103
  4. 2014.02.14 [MOBILE/GAME] 애니팡2 스테이지 85, Anipang Stage 85
  5. 2014.02.14 [MOBILE/GAME] 애니팡2 스테이지 89, Anipang Stage 89
  6. 2014.02.13 [MOBILE/GAME] 애니팡2 스테이지 86, Anipang Stage 86
  7. 2014.02.13 [MOBILE/GAME] 애니팡2 스테이지 102, Anipang Stage 102
  8. 2014.02.13 [MOBILE/GAME] 애니팡2 스테이지 87, Anipang Stage 87
  9. 2014.02.13 [LEAGUEOFLEGENDS/SKIN] 리그오브레전드 롤 스킨, 검은알리스타, 황금알리스타, 투우사알리스타, OK목장의알리스타, 해방된알리스타, 지옥의알리스타 인게임 스크린샷
  10. 2014.02.12 [LEAGUEOFLEGENDS/SKIN] 리그오브레전드 롤 스킨, 강철용기사쉬바나, 뼈갈퀴손쉬바나, 어둠불꽃쉬바나, 서리용쉬바나 인게임 스크린샷
  11. 2014.02.12 [LEAGUEOFLEGENDS/SKIN] 리그오브레전드 롤 스킨, 검은띠우디르, 태고의우디르, 정령수호자우디르 인게임 스크린샷
  12. 2014.02.11 [MOBILE/GAME] 애니팡2 스테이지 90, Anipang Stage 90
  13. 2014.02.11 [LEAGUEOFLEGENDS/SKIN] 리그오브레전드 롤 엘리스 스킨 인게임, 죽음의 꽃 엘리스, 승리의 엘리스, Elise Skin League of Legends
  14. 2014.02.08 [LOL/롤] 리그오브레전드 롤 블라디미르 스킨 인게임, Vladimir Skin League of Legends
  15. 2014.02.07 [MOBILE/GAME] 애니팡2 스테이지 84, Anipang Stage 84
  16. 2014.02.07 [MOBILE/GAME] 애니팡2 스테이지 83, Anipang Stage 83
  17. 2014.02.07 [MOBILE/GAME] 애니팡2 스테이지 82, Anipang Stage 82
  18. 2014.02.06 [LEAGUEOFLEGENDS/SKIN] 리그오브레전드 롤 브랜드 스킨 인게임, Brand Skin League of Legends
  19. 2014.02.06 [MOBILE/GAME] 애니팡2 스테이지 95, Anipang Stage 95
  20. 2014.02.06 [LEAGUEOFLEGENDS/SKIN] 리그오브레전드 롤 자이라 스킨 인게임, Zyra Skin League of Legends
  21. 2014.02.06 [LEAGUEOFLEGENDS/SKIN] 리그오브레전드 롤 신드라 스킨 인게임, Syndra Skin League of Legends
  22. 2014.02.06 [LEAGUEOFLEGENDS/SKIN] 리그오브레전드 롤 케일 스킨 인게임, Kayle Skin League of Legends
  23. 2014.02.06 [LEAGUEOFLEGENDS/SKIN] 리그오브레전드 롤 이블린 스킨 인게임, Evelynn Skin League of Legends
  24. 2014.02.06 [LEAGUEOFLEGENDS/SKIN] 리그오브레전드 롤 세주아니 스킨 인게임, Sejuani Skin League of Legends
  25. 2014.02.05 [MOBILE/GAME] 애니팡2 스테이지 98, Anipang Stage 98
  26. 2014.02.05 [MOBILE/GAME] 애니팡2 스테이지 99, Anipang Stage 99
  27. 2014.02.04 [MOBILE/GAME] 애니팡2 스테이지 81, Anipang Stage 81
  28. 2014.02.04 [MOBILE/GAME] 애니팡2 스테이지 73, Anipang Stage 73
  29. 2014.02.04 [MOBILE/GAME] 애니팡2 스테이지 74, Anipang Stage 74
  30. 2014.02.04 [LEAGUEOFLEGENDS/SKIN] 리그오브레전드 롤 트리스타나 스킨 인게임, Tristana Skin League of Legends
2014. 2. 16. 03:43 GAME/리그오브레전드,롤
[LEAGUEOFLEGENDS/SKIN] 리그오브레전드 롤 스킨, 특공대신짜오, 제국의신짜오, 검투사신짜오, 윙드후사르신짜오, 대장군신짜오 인게임 스크린샷

데마시아의 호위무사 신 짜오 (XinZhao)






1. 기본 스킨 BaseXinZhao 0RP







2. 특공대 신 짜오 CommandoXenZhao 0RP




3. 제국의 신 짜오 ImperialXenZhao 0RP




4. 검투사 신 짜오 GladiatorXenZhao 0RP




5. 윙드후사르 신 짜오 WingedHussarXenZhao 0RP




6. 대장군 신 짜오 ZhaoYunXinZhao 0RP




데마시아의 집사가 되는 데 필요한 교육을 모두 수료한 신 짜오는 라이트실드 왕조에 없어서는 안 될 소중한 인재다. 자르반 3세는 종종 아름다운 대리석이 깔린 왕궁의 발코니에서 백성을 위해 연설을 하곤 하는데 그때에도 신짜오는 매번 주인의 곁을 지키고 있다. 과묵하게 모든 일을 처리하는 이 사내는 밤낮을 가리지 않고 왕궁의 업무를 관장한다.

사람들은 종종 신 짜오의 정체를 궁금해한다. 더 노골적으로 말하면 데마시아의 왕, 자르반 3세가 어디서 저렇게 헌신적인 집사를 구했는지 수군거리고들 있는 것이다. 어떤 사람들은 그가 왕족의 식사 시중을 들면서 스파이 짓을 하는 자운의 이중첩자라고 하고, 데마시아 콘스탄트 신문 사설란에서는 그가 빚쟁이 룬 마법사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그러나 신 짜오는 자신에 대해선 거의 입을 열지 않는다. 물론 여기엔 그럴만한 이유가 있다.

리그가 창설되기 이전, 녹서스에는 검투사의 날이라는 유명한 행사가 있었다. 이 시합의 규칙은 간단하면서도 아주 잔혹했는데, 검투사가 승리를 거두면 거기서 시합이 끝나는 것이 아니라 대부분 전쟁 포로들로 구성된 점점 더 많은 상대와 다대일로 싸워야만 했다. 다시 말해 도전자 중 그 누구도 시합에서 살아남을 수 없었던 것이다. 만약 살아남는다면 엄청난 영광이 주어진다고들 했지만... 어쨌든 당시 검투사였던 신 짜오는 무려 300명에 달하는 병사를 한꺼번에 상대하게 되었는데 종전 기록보다 거의 6배는 더 많은 숫자였다. 이 시합이 그의 최후가 되리라는 것은 자명했다. 이 소식을 들은 데마시아의 선대왕 자르반 2세는 즉시 경기장에 잠입했다. 그는 이 황당한 시합에서 신 짜오를 구해내고자 했다. 그는 신 짜오에게 자유를 줄 테니 데마시아를 위해 일해 달라고 제안했다. 수락한다면 시합을 빙자하여 사형선고나 다름없는 일을 강요한 자들을 처단할 수도 있었다. 신 짜오는 자신을 위해 왕이 친히 목숨을 걸고 나섰다는 사실에 감명을 받아 이 제안을 받아들였다. 얼마 후 데마시아는 사전에 계획된 대로 녹서스를 침공했다. 자르반 2세가 아니었다면 서로 죽고 죽였을 신 짜오와 300명의 병사들은 자유를 맛보게 되었다.

기습이 모두 끝나고 자르반 2세는 데마시아로 철수 중이었다. 그때 독화살 하나가 자르반을 향해 날아왔다. 절체절명의 순간! 신 짜오가 자신의 몸을 날려 화살을 막아냈다. 이제껏 그 어느 진영에도 충성을 맹세하지 않았던 그였다. 신 짜오가 보여준 충성심에 감동한 왕은 그를 자신의 곁에 두기로 결정했다. 이후 자르반 2세가 사망할 때까지 신 짜오는 충직하게 그의 곁을 지켰고, 선대왕의 아들 자르반 3세를 섬기기에 이르렀다. 이제 그는 삶의 의미를 부여해준 왕족의 명예를 기리고 자신을 받아준 국가를 지키기 위해 정의의 전장에 발을 내디뎠다.


2014. 2. 15. 00:53 GAME/애니팡2
[MOBILE/GAME] 애니팡2 스테이지 105, Anipang Stage 105

애니팡2 스테이지 105


동물 친구들을 위해 모든 빙판을 제거해주세요!
18턴, 빙판 40개


18스럽게도 턴수가 18턴임. 하지만 18턴에 비해 난이도가 그렇게 재수없지는 않아요.
더럽게 적은 턴이긴 하지만 왠지 운빨이 따르는 느낌을 받을때 깰수 있습니다.






2014. 2. 15. 00:53 GAME/애니팡2
[MOBILE/GAME] 애니팡2 스테이지 103, Anipang Stage 103

애니팡2 스테이지 103


동물 친구들을 위해 모든 빙판을 제거해주세요!
24턴, 빙판 40개


빙판수가 40개나되는데 턴은 24턴밖에 ㅡ.ㅡ;;
점점 개발사의 수작에 놀아나고있는듯한 느낌이 강하게...






2014. 2. 14. 07:00 GAME/애니팡2
[MOBILE/GAME] 애니팡2 스테이지 85, Anipang Stage 85

애니팡2 스테이지 85


열기구를 띄우기 위해 연로를 바닥으로 옮기세요!
30턴, 연료 3개


연료가 감옥에 걸치지 않으면 좋겠지만,
그럴일이 거의 없습니다. 감옥도빨리깨고 아래쪽 좌우에 빵구난곳 조심






2014. 2. 14. 02:30 GAME/애니팡2
[MOBILE/GAME] 애니팡2 스테이지 89, Anipang Stage 89

애니팡2 스테이지 89


열기구를 띄우기 위해 연로를 바닥으로 옮기세요!
25턴, 연료 3개


쓸데없이 좌우에서 막 깨다가, 연료가 좌우에서 막 나오면 안습...




2014. 2. 13. 23:00 GAME/애니팡2
[MOBILE/GAME] 애니팡2 스테이지 86, Anipang Stage 86

애니팡2 스테이지 86


동물 친구들을 위해 모든 빙판을 제거해주세요!
25턴, 빙판 24개


거의 운빨.. 근데 열심히 얼음깨다가,
위쪽에 고글팡 나올것 같은지 신경쓰면서 하세요.






2014. 2. 13. 22:00 GAME/애니팡2
[MOBILE/GAME] 애니팡2 스테이지 102, Anipang Stage 102

애니팡2 스테이지 102


동물 친구들을 위해 모든 빙판을 제거해주세요!
22턴, 빙판 32개


100판넘어가서부턴 훨씬 어려워짐...
고글팡 랜덤팡 많이... 짜증






2014. 2. 13. 21:39 GAME/애니팡2
[MOBILE/GAME] 애니팡2 스테이지 87, Anipang Stage 87

애니팡2 스테이지 87


열기구를 띄우기 위해 연로를 바닥으로 옮기세요!
30턴, 연료 4개


초반에 박스랑 감옥을 하나씩 깨면 턴이 모지랄 수 있어요,
고글팡을 빨리 만들어야 합니다. 특히 터지는걸로





2014. 2. 13. 18:19 GAME/리그오브레전드,롤
[LEAGUEOFLEGENDS/SKIN] 리그오브레전드 롤 스킨, 검은알리스타, 황금알리스타, 투우사알리스타, OK목장의알리스타, 해방된알리스타, 지옥의알리스타 인게임 스크린샷

미노타우로스 알리스타 (Alistar)






1. 기본 스킨 BaseAlistar 0RP







2. 검은 알리스타 BlackMinotaur 0RP




3. 황금 알리스타 GoldenMinotaur 0RP




4. 투우사 알리스타 MatadorMinotaur 0RP




5. OK 목장의 알리스타 CowboyMinotaur 0RP




6. 해방된 알리스타 BlueAlistar 0RP




7. 지옥의 알리스타 ArmoredAlistar 0RP




알리스타는 대장벽 미노타우르스 부족 역사상 가장 강인한 전사였다. 알리스타는 발로란의 침략으로부터 부족을 수없이 지켜냈지만, 녹서스 군을 상대로 뼈아픈 실수를 저질렀고, 그 결과는 너무나도 참혹했다.

보람 다크윌 장군의 막내아들이자 녹서스 원정군 지휘관인 케이란 다크윌은 교묘한 술책으로 알리스타를 마을 밖으로 유인해 냈다. 뒤늦게 알리스타가 돌아왔을 때, 마을은 이미 불길에 휩싸이고 가족은 처참하게 살해된 뒤였다. 알리스타는 분노로 불타올라 녹서스 진영을 향해 돌진했고 단신으로 수백의 군사를 도륙해 버렸다. 녹서스 군대는 나라에서 가장 뛰어난 소환사들을 동원한 뒤에야 겨우 분노에 찬 알리스타를 제압할 수 있었다. 알리스타는 쇠사슬에 묶인 채 녹서스로 끌려왔고, 그곳에서 귀족들의 여흥거리가 되었다. 플래싱의 검투사가 되어 몇 년 동안 쉬지 않고 시합에 출전해야 했던 것이다. 그동안 고귀했던 알리스타의 성품은 서서히 뒤틀려 갔다.

점점 광기에 사로잡혀 가던 알리스타에게 젊은 하녀 아옐리아는 한 줄기 빛과 같은 존재였다. 아옐리아는 단 하나뿐인 친구로서 알리스타의 편이 되어 주었고, 녹서스를 탈출할 수 있도록 도왔다. 자유의 몸이 된 알리스타는 그에게 새로운 삶의 의미를 부여해준 소녀, 아옐리아와의 재회를 꿈꾸며 최근 창설된 리그 오브 레전드의 챔피언이 되기로 했다. 언젠가는 녹서스에 복수할 수 있을지 모른다는 희망도 함께였다.

처음에는 챔피언으로서 세간의 주목을 받는 게 기껍지 않았다. 하지만 알리스타는 곧 인기도 하나의 권력이란 걸 깨닫고, 녹서스 정부의 탄압을 받는 이들을 위해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녹서스 군의 어두운 기밀을 폭로해 녹서스 귀족들에게 엄청난 모욕감을 선사하기도 했다. 또한, 알리스타는 자선 사업을 펼쳐 박애주의 상을 여러 번 수상했는데, 이는 리그 오브 레전드에서 보여주는 분노와 학살과는 사뭇 상반되는 모습이라 더욱 흥미롭다.

소환사로서 성난 수소의 뿔을 붙잡아 정면으로 제압할 생각이라면, 알리스타가 어떻게 나올지 먼저 생각해 보는 게 좋다.


2014. 2. 12. 21:35 GAME/리그오브레전드,롤
[LEAGUEOFLEGENDS/SKIN] 리그오브레전드 롤 스킨, 강철용기사쉬바나, 뼈갈퀴손쉬바나, 어둠불꽃쉬바나, 서리용쉬바나 인게임 스크린샷

하프 드래곤 쉬바나 (Shyvana)






1. 기본 스킨 BaseShyvana 0RP







2. 강철 용기사 쉬바나 KnightShyvana 0RP




3. 뼈갈퀴손 쉬바나 BoneShyvana 0RP




4. 어둠 불꽃 쉬바나 ShadowShyvana 0RP




5. 서리용 쉬바나 FrostShyvana 0RP




인간과 용 사이에서 태어난 하프 드래곤 쉬바나는 그 태생 덕분에 인간의 사회에서도 용의 사회에서도 쉽사리 적응할 수 없었다. 쉬바나는 어딜 가든 모진 핍박을 받았는데, 그녀는 그 역경을 꿋꿋이 버텨내면서 무자비한 전사로 성장하게 되었다. 이제 감히 그녀에게 대항하는 자들은 그녀 안에 도사리고 있는 흉포한 짐승을 목도하게 될 것이다.

쉬바나는 순혈이 아니었기에 용족 사이에서 혐오스러운 존재로 여겨졌다. 유년기에는 어떤 잔인한 용 하나가 그녀를 끊임없이 쫓아다니며 괴롭혔는데 이는 인간의 아이가 친구를 괴롭히는 것과는 차원이 다른 일이었다. 용족에게 추방당한 아버지와 함께 도주 생활을 해야 했던 쉬바나에게 이 세상 어디에도 안식처 따위는 없었다. 몇 번의 피할 수 없는 잔혹한 전투를 거치면서 쉬바나의 마음은 원한으로 물들었으며 몹시 흉포한 성격을 지니게 되었다. 해를 거듭하며 이어진 지긋지긋한 전투... 어느 날, 쉬바나의 아버지는 결국 용의 공격을 받아 숨지고 말았다. 슬픔에 격분한 쉬바나는 아버지의 원수를 쫓아 북쪽으로 날아갔다. 아버지를 죽인 용 역시 큰 부상을 입고 도망쳤으므로 충분히 추적할 수 있을 것 같았다. 열심히 추적 중이던 그녀는 거기서 자신의 원수를 쫓는 한 무리의 인간들과 조우했다.

인간들은 당연히 쉬바나를 두려워했고 그건 쉬바나도 이미 예상한 바였다. 그러나 그들의 지휘관이라는 자는 사뭇 달랐다. 그는 온화한 태도로 그녀를 반겼고, 자신이 데마시아 왕자 자르반 4세라고 밝혔고, 자신들의 부대가 그녀의 복수를 도와주면 어떻겠냐고 제안했다. 그리하여 쉬바나는 자르반의 부대와 함께 자신의 아버지를 살해한 악독한 원수와 맞닥뜨리게 되었다. 그녀는 불길이 치솟고 금속이 맞부딪히는 전투에서 인간 따위가 살아남을 수 있을 거라곤 믿지 않았다. 그러나 자르반과 그의 군대가 보여 준 힘은 그녀의 예상을 넘어서는 것이었다. 철갑으로 무장한 전사들은 결국 적을 굴복시켰고, 그 짐승의 심장을 직접 뜯어내는 것은 쉬바나의 몫이었다. 그녀의 맹렬한 투지에 감명을 받은 자르반 4세는 쉬바나에게 친위대의 고위 직급을 제안했다. 자신을 바라보는 병사들의 눈에는 여전히 두려움이 깃들어 있었지만, 그녀는 제안을 받아들이지 않을 수 없었다. 어딘가에 소속되어 살아가고 싶다는 그녀의 꿈은 너무도 오래된 바람이었다.

그렇게 그녀는 데마시아의 전사가 되었지만, 인간 동료들은 그녀의 힘을 존경하는 동시에 일정한 거리 이상 다가오려고 하지 않는다. 용을 두려워하는 것은 인간의 본성이 아니겠는가? 그러나 쉬바나는 종종 이 당연한 진실이 과연 정당한 것인지 알 수 없게 되어버린다. 도대체 왜들 그렇게 무서워하는 것일까? 어쨌든 이제 쉬바나는 자신이 가진 용의 힘으로 왕자의 호의에 보답하기 위해 온 힘을 다하고 있다.


2014. 2. 12. 13:54 GAME/리그오브레전드,롤
[LEAGUEOFLEGENDS/SKIN] 리그오브레전드 롤 스킨, 검은띠우디르, 태고의우디르, 정령수호자우디르 인게임 스크린샷

정령 주술사 우디르 (Udyr)






1. 기본 스킨 BaseUdyr 0RP







2. 검은띠 우디르 BlackBeltUdyr 520RP




3. 태고의 우디르 PrimalUdyr 975RP




4. 정령 수호자 우디르 SpiritUdyr 3250RP (전설급 스킨)




호랑이의 민첩성과 흉포함, 거북이의 생명력, 곰의 힘, 불사조의 영원히 꺼지지 않는 불꽃. 이 모든 것은 우디르의 다른 이름이다. 우디르는 고대 정령의 힘을 물려받았고, 이 야성의 힘을 자유자재로 부릴 수 있는 인간을 초월한 존재다. 그는 네 정령의 힘을 끌어내어 자연의 질서를 어지럽히려는 자들로부터 이 땅을 수호해 왔다.

프렐요드의 변방에는 미개척지를 터전으로 삼고 사는 특별한 수도승들이 있었다. 사람들은 자연을 수호하는 이들을 정령 주술사라 불렀다. 이곳에서는 한 세대에 한 번, 피처럼 붉은 달 아래에서 정령계와 인간 세계를 잇는 선택 받은 아이가 태어났다. 그 아이는 때가 되면 정령의 부름을 받아들여 자연의 균형을 지키는 수호자로 거듭날 운명을 가지고 있었다. 우디르가 바로 그 아이였다. 우디르는 조상들의 언어를 배우기 이전부터 툰드라의 늑대 언어를 깨쳤고, 대자연의 생물들과 두루 교감할 수 있는 특별한 능력을 지니고 있었다. 우디르는 스승의 가르침과 대자연을 벗삼아 정령 주술사로 성장해 나갔다.

때때로 스승들은 알 수 없는 이유로 정령들이 갈수록 불안해하고 있으며, 우디르는 이전 세대보다 훨씬 크고 가혹한 시련을 겪어야 할 것이라 일러주곤 했다. 그리고 어느 추운 겨울, 주술사가 말하던 시험의 날이 불현듯 찾아왔다. 무시무시한 소문으로만 들어 오던 악의 존재, 바로 얼음 마녀가 우디르와 정령 주술사를 느닷없이 공격했던 것이다. 얼음 마녀의 흑마법을 어린 우디르가 결코 감당할 수 없으리라 판단한 주술사는 목숨을 걸고 소년을 감싸 안았다. 그러나 정령 주술사는 끝내 숨을 거두고 말았고, 부모님과 같던 스승을 잃은 슬픔에 우디르는 분노의 울부짖음을 터뜨렸다. 이윽고 그 소리에 온 대지가 그와 함께 포효하기 시작했다. 바로 그 순간, 우디르는 야생의 정령이 자신의 몸으로 흡수되는 것이 느껴졌고, 이내 야수 그 자체가 되었다. 주체할 수 없는 힘이 솟아오름과 동시에 분노 섞인 외침이 산꼭대기까지 울려 퍼졌고, 순식간에 거대한 눈사태가 쏟아져 모두를 덮쳤다. 얼마나 시간이 지났을까, 우디르가 눈 사이를 파헤치고 올라왔을 때는 이미 얼음마녀의 흔적은 온데간데없이 사라진 후였다.

얼음 마녀의 습격 이후, 북녘의 땅에 사는 부족들에게 야생인의 영역을 넘나드는 일은 죽음을 의미했고 몇 년 동안 그 누구도 이곳에 감히 들어오지 못했다. 그런데 어느 날, 겁도 없이 이 성역에 발을 들인 침입자의 냄새가 우디르의 후각을 자극했다. 우디르는 곧장 경계태세가 되어 침입자를 찾아내 맹공을 퍼부었다. 그런데 이 낯선 존재는 아무렇지도 않게 우디르의 공격을 튕겨내는 것이 아닌가. 우디르는 쉼 없이 공격했지만, 그때마다 이방인은 번번이 피할 뿐이었다. 지치고 맥이 빠진 우디르는 어느새 침입자에 대한 반감도 잊고서 거칠고 쉰 목소리로 물었다. ''도대체 당신은 누구요?'' 그는 리 신이라는 수도승으로 정령 주술사의 가르침을 받기 위해 먼 곳까지 왔다가 그만 길을 잃었다고 했다. 이윽고 우디르를 곰곰 살펴보더니 리 신이 말했다. ''당신도 갈 길을 잃고 실의에 빠진 것 같소만...'' 눈먼 수도승은 앞으로 우디르가 나아갈 길을 찾아주겠다고 약속하며 자신과 함께 거대한 힘과 지혜를 가진 불멸의 네 정령이 수호하는 사원으로 가자고 제안했다. 그곳에서라면 우디르도 조화를 깨달을 수 있을 것이라고.

리 신은 우디르의 고향과 정반대의 땅으로 그를 인도했다. 우디르는 마침내 아이오니아라는 땅에 도착했고, 놀랍게도 그곳에서는 동식물과 사람들이 조화롭게 어울려 살고 있었다. 이윽고 사원에 당도한 우디르는 난생처음으로 경계를 풀고 사람들과 어울릴 수 있었고, 자기를 에워싼 정령들과 함께 평화로운 나날을 보냈다. 우디르는 사원에 머무르며 수도승들에게 본능을 다스리는 법을 배웠고, 명상을 통해 만난 사원의 고대 정령들로부터 지혜를 물려받았다. 비로소 우디르는 이 모두의 가르침을 통해 다음 세대 정령 주술사로서의 삶을 온전히 받아들일 수 있게 되었다.

아이오니아 사람들은 한사코 자신들의 공이 아니라 손사래를 쳤지만, 아이오니아가 지금의 우디르를 만들었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 우디르는 몇 번이든 그들에게 은혜를 갚고 싶었다. 그러던 어느 날, 녹서스의 군대가 아이오니아를 침공한다. 우디르는 이 평화로운 사람들을 박해하는 잔악한 군인들을 그냥 내버려둘 수 없었고, 궁지에 몰린 야수처럼 전장의 복판으로 사납게 뛰어들었다. 우디르는 숲 속에서 튀어나와 수십 명의 녹서스 군인들을 찢어발겼으며 강둑을 부수는 홍수처럼 그들을 덮쳐 들판에 지른 불처럼 인마를 송두리째 불태워 야생의 위대함과 공포가 무엇인지 똑똑히 보여주었다. 마침내 녹서스의 군대는 처참한 몰골이 되어 달아났고 그제야 우디르도 자신의 분노를 잠재울 수 있었다. 그렇게 아이오니아에 평화가 찾아왔다.

안타깝게도 우디르의 안식은 그리 오래가지 못했다. 정령의 전언에 의하면 자연을 거스르는 사악한 존재가 다시금 빙하 속에서 기어 나와 고향 땅을 위협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나 사원의 강력한 정령들로부터 힘을 부여 받은 우디르는 지금 그 어느 때보다 강하다. 세상을 뒤덮을 거대한 어둠의 전조인 얼음 마녀를 막기 위해 우디르는 곧장 프렐요드로 향했다. 대자연의 균형을 위협하는 존재들로부터 기필코 이 자연계를 수호하리라. 이는 우디르가 태어나는 순간부터 그에게 주어진 단 하나의 운명이었다.


2014. 2. 11. 23:25 GAME/애니팡2
[MOBILE/GAME] 애니팡2 스테이지 90, Anipang Stage 90

애니팡2 스테이지 90


동물 친구들을 위해 모든 빙판을 제거해주세요!
23턴, 빙판 36개


할만한 판이에요.
가로로 된 감옥을 빨리 뽀개야 합니다.






2014. 2. 11. 09:59 GAME/리그오브레전드,롤
[LEAGUEOFLEGENDS/SKIN] 리그오브레전드 롤 엘리스 스킨 인게임, 죽음의 꽃 엘리스, 승리의 엘리스, Elise Skin League of Legends

거미 여왕 엘리스 (Elise)






1. 기본 스킨 BaseElise 0RP







2. 죽음의 꽃 엘리스 EliseLotusFlower 975RP




3. 승리의 엘리스 EliseSkin02 0RP




순진한 어린양, 탐욕에 눈먼 자들이여, 그대가 엘리스의 사악하면서도 우아한 카리스마에 매력을 느끼기 시작했다면 당신은 이미 그녀의 먹잇감이나 다름없다. 그녀가 몸속 깊숙이 감춰두었던 거미줄을 꺼내 그대를 유인하고, 속박하고, 목숨을 빼앗을 때까지... 모든 것은 너무나도 빠르게, 일사천리로 진행될 것이다. 뭐? 그녀의 정체를 폭로하고 싶다고? 미안하지만 그대가 그녀의 어두운 비밀을 알아차렸을 때쯤엔 그대는 더 이상 이 세상 사람이 아닐 것이다.

밀회는 언제나 어두운 방에서 이루어졌다. 엘리스가 신화 속 거미 신의 말씀을 전하면 맹목적인 신도들은 신의 은총을 갈구하며 화답했다. 그들은 그녀의 생명력을 동경했으며 그녀가 하는 것이라면 무엇이든 함께 하고자 했다. 엘리스는 거미 신의 성소로 순례를 떠날 때마다 가장 독실한 신도만을 골라 동행을 허락했고, 선택받은 신도들은 기쁨에 취해 목적지까지의 위험하고 불편한 여정을 한 마디 불평도 없이 쫓아가곤 했다. 이윽고 신비의 땅 그림자 군도에 다다른 순례자들은 엘리스의 안내에 따라 거미줄로 뒤덮인 어두운 동굴 속으로 인도되었다. 거미 신의 성소로 가고 있다고 철석같이 믿었던 엘리스의 신도들은 의아한 눈빛으로 여사제의 뒷모습을 바라보았고, 그녀는 천천히 우매한 군중을 향해 뒤돌아섰다.

다음 순간, 엘리스가 두 팔을 머리 위로 쭉 뻗자 그녀의 등에서 거미처럼 생긴 기괴한 다리들이 자라나기 시작했다. 무언가 잘못됐다는 것을 눈치챈 추종자들은 필사적으로 동굴 입구를 향해 달려갔지만, 그녀가 뿜어대는 마법의 거미줄을 피할 순 없었다. 이렇게 먹잇감을 묶어놓고 나면 엘리스는 동굴 속의 어둠을 향해 귀가 찢어질 정도로 크고, 징그러운 비명을 내질렀다. 이윽고 어둠 속에서 언데드 거미 괴물이 기어 나왔다. 튼튼하고 뾰족한 다리가 괴물의 육중한 몸통을 받치고 있었다.

희생자들의 속절없는 비명이 동굴 안에 울려 퍼졌다. 괴물 거미는 엘리스의 추종자들을 산 채로 잡아먹었다. 식사를 마친 괴물에게서는 더 이상 그 어떤 적의도 느껴지지 않았고 엘리스는 놈에게 다가가 정체불명의 액체를 채취했다. 그녀가 자신이 채취한 액체를 들이켜면, 온몸을 타고 소생의 기운이 흘러 넘쳤다. 엘리스는 이렇게 자신의 생명을 조금 더 연장한 후 다시 추종자들에게로 돌아갔고, 순진한 추종자들은 순례길에 올랐던 신도들이 거미 신의 신성한 집에 머물고 있다고 믿었다. 이제 그녀는 또 한 번 달콤한 약속의 말을 늘어놓는다. 곧 다음번 순례를 떠날 것이라고. 거미 신이 그대들을 기다리고 있노라고!


2014. 2. 8. 14:09 GAME/리그오브레전드,롤
[LOL/롤] 리그오브레전드 롤 블라디미르 스킨 인게임, Vladimir Skin League of Legends

진홍빛 사신 블라디미르 (Vladimir)






1. 기본 스킨 BaseVladimir 0RP







2. 블라디미르 백작 CountVladimir 0RP




3. 블라디미르 후작 MarquisVladimir 0RP




4. 노스페라투 블라디미르 NosferatuVladimir 0RP




5. 파괴단 블라디미르 VandalsVladimir 0RP




6. 피의 군주 블라디미르 BloodkingVladimir 0RP




인적이 드문 산기슭에서 피가 완전히 빠져나간 채 말라비틀어진 시체를 목격한다면, 그처럼 기괴한 시신들이 산더미처럼 쌓여있다면, 당신은 아마 엄청난 충격에 사로잡힐 것이다. 그러나 녹서스 출신의 블라디미르에게 그 끔찍한 시체들은 감탄과 호기심을 자아낼 뿐이었다.

기억도 나지 않을 만큼 어릴 적부터 피와 시체에 대한 이유 모를 갈망을 품고 있던 그는 급기야 자기 또래의 소년 둘을 살해하기에 이른다. 그저 사람의 몸에서 붉은 피가 콸콸 뿜어져 나올 때의 환희를 느끼고 싶었기 때문이다. 그렇게 자신의 첫 번째 살인 행위를 끝마친 블라디미르는 곧 깨달았다. 자신이 살아있는 한 살인에 대한 충동을 결코 억제할 수 없으리란 사실을. 영민했던 그는 이대로 녹서스에서 살아가다간 언젠가 꼬리가 밟힐 것임을 예감하고 바로 다음 날 고향을 떠나 곧장 남쪽으로 향했다.

그렇게 녹서스와 폭풍 평원 사이의 산기슭에 이르자 기괴한 풍경이 펼쳐져 있었다. 땅 위에 시체가 수없이 나뒹굴고 있었는데 한결같이 피가 죄다 빠져나가 있었다. 그 끔찍한 풍경에 오히려 한껏 들뜬 채로 시체들을 따라 걷던 블라디미르의 앞에 숨겨진 사원이 나타났다. 폐허처럼 보이는 그 신비한 사원에서 그는 늙은 수도승 하나와 마주쳤다.

수도승은 붉게 빛나는 눈으로 블라디미르를 유심히 살펴보았고, 그의 눈빛이 너무나도 사악한 데에 놀랐다. 이 소년은 흐르는 피에 대한 선천적인 갈망을 타고난 것이다! 블라디미르의 위험한 욕망을 간파해낸 이 늙은이는 그에게 이 붉고 뜨거운 생명의 액체를 제어하고 조종하는 법을 가르쳐주기로 결심했다. 사원 앞을 멋모르고 지나다니는 수많은 여행객이 그들의 수업재료로 희생되었다.

시간이 흘러 마지막 수업을 앞두고 수도승은 블라디미르에게 실패한다면 목숨을 잃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물론 블라디미르는 실패하지 않았고, 소름 끼치도록 놀라운 선물이 그를 기다리고 있었다. 수도승의 몸에서 빠져나온 피가 한 방울도 남김없이 블라디미르의 체내로 흡수되었던 것이다. 수도승 한 명의 마력뿐만 아니라 이전 전승자들의 힘의 정수까지 모두 담은 붉은 액체가 한 방울도 남김없이 블라디미르의 것이 되었다. 그렇게 아무 계획도 목적도 없이 홀로 남겨진 블라디미르는 불현듯 녹서스에 다시 나타나더니, 리그에 합류해 자신의 우월한 힘을 선보이겠노라 주장했다. 궁성 경비들의 끔찍한 죽음을 목격한 녹서스 사령부는 블라디미르의 사악한 능력을 후원하기로 결정한다.


2014. 2. 7. 15:45 GAME/애니팡2
[MOBILE/GAME] 애니팡2 스테이지 84, Anipang Stage 84

애니팡2 스테이지 84


동물 친구들을 위해 모든 빙판을 제거해주세요!
24턴, 빙판 24개


고글팡을 많이 만드세요. 전 재수가 좋아서 너무 빨리깸.








2014. 2. 7. 00:30 GAME/애니팡2
[MOBILE/GAME] 애니팡2 스테이지 83, Anipang Stage 83

애니팡2 스테이지 83


열기구를 띄우기 위해 연로를 바닥으로 옮기세요!
29턴, 연료 5개


83판이랑 거의 비슷한 판입니다.





2014. 2. 7. 00:29 GAME/애니팡2
[MOBILE/GAME] 애니팡2 스테이지 82, Anipang Stage 82

애니팡2 스테이지 82


동물 친구들을 위해 모든 빙판을 제거해주세요!
21턴, 빙판 24개


별로 어려운 판은 아니에요. 빨리 감옥을 제거하세요.
하단 좌우에서 애먹다가 죽는 경우가;;;








2014. 2. 6. 16:44 GAME/리그오브레전드,롤
[LEAGUEOFLEGENDS/SKIN] 리그오브레전드 롤 브랜드 스킨 인게임, Brand Skin League of Legends

타오르는 복수 브랜드 (Brand)






1. 기본 스킨 BaseBrand 0RP







2. 세기말 브랜드 GasmaskBrand 0RP




3. 파괴단 브랜드 VandalsBrand 0RP




4. 냉기의 심장 브랜드 FrostFireBrand 0RP




5. 좀비 브랜드 ZombieBrand 0RP




머나먼 땅 록파에 케간 로디라는 해적이 있었다. 록파의 주민들은 대개 사악한 약탈자들이었으며 그것은 케간도 마찬가지였다. 그는 동료들과 함께 광활한 대양을 누볐고 배가 눈에 띄면 주저 없이 약탈했다. 어떤 이들은 케간을 괴물이라 부르며 무서워했고, 어떤 이들은 그도 그냥 보통 사람이라며 얕잡아보기도 했다.

어느 날 밤, 케간이 북극의 바다를 항해하고 있을 때였다. 얼어붙은 바다 위로 이상한 불빛이 춤을 추기 시작했다. 기이한 불빛의 향연에 선원들은 램프 속으로 뛰어드는 나방처럼 영혼을 빼앗기게 말았다. 얼어붙은 황무지에 상륙한 선원들은 불빛을 따라 얼음 위를 하염없이 걸었고, 마침내 고대의 룬 문자로 뒤덮인 어떤 동굴 앞에 다다랐다. 고대 마법 문자가 무엇을 뜻하는지 알지 못했던 케간은 선원들을 이끌고 동굴 안으로 들어섰다. 동굴 안에는 완벽한 형태의 얼음 상자가 있었는데 그 안에서 화염 기둥이 불타오르고 있었다. 자연의 법칙을 따른다면 이렇게 추운 곳에 저런 불길이 존재할 수 있을 리 만무했다. 넘실대는 불꽃은 신화 속에 나오는 사이렌의 노래처럼 케간의 마음을 유혹했다. 불꽃에 사로잡힌 케간은 멀찍이 서 있는 선원들을 뒤로하고 불꽃 쪽으로 점점 더 가까이 다가갔다. 불꽃 속으로 손을 내밀기 위해... 케간의 존재는 여기서 끝났으며 이제 그의 육신은 브랜드의 소유가 되었다. 브랜드는 고대의 존재로 알려져 있는데 아마 룬 전쟁의 희생자였을 거라는 추측도 심심치 않게 제기되곤 한다. 한편, 고대의 책들은 모두 그를 '증오의 화신'으로 기록하고 있다. 책에 기록된 것들이 사실이라면 우리는 브랜드의 존재 이유가 오로지 세상을 초토화하고 인류와 요들을 멸망시키는 데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브랜드가 어떻게 발로란으로 올 수 있었는지는 아무도 모른다. 우리가 아는 것은 그가 이곳에 도착하자마자 곧바로 사냥을 시작했다는 사실이다.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 브랜드는 데마시아 군에 의해 제압되었고, 리그를 위해 싸우든가 아니면 형장의 이슬로 사라지든가 양자택일의 기로에 서게 됐다. 당연히 그는 자신의 가공할 힘을 리그를 위해 사용하기로 선택했다. 적어도 당분간은...


2014. 2. 6. 12:00 GAME/애니팡2
[MOBILE/GAME] 애니팡2 스테이지 95, Anipang Stage 95

애니팡2 스테이지 95


열기구를 띄우기 위해 연로를 바닥으로 옮기세요!
30턴, 연료 6개


연로놈이 좌우끝에 있는걸 떨어트리기가 힘든 판 입니다.








2014. 2. 6. 09:30 GAME/리그오브레전드,롤
[LEAGUEOFLEGENDS/SKIN] 리그오브레전드 롤 자이라 스킨 인게임, Zyra Skin League of Legends

가시 덩굴의 복수 자이라 (Zyra)






1. 기본 스킨 BaseZyra 0RP







2. 불타는 자이라 Zyra_hellvine 1350RP




3. 악령 자이라 ZyraSkin02 1350RP




고대 식물이었던 자이라는 시들어 죽어가고 있었다. 인간의 몸을 빌어 자기 영혼을 옮겨 심고 새 생명을 갖게 되기 전 까지는... 수백 년 전 쿠뭉구 정글을 지배하던 이들은 사람이 아니라 식물들이었다. 자이라를 비롯한 식육 식물 일족은 정글에 발을 들여놓는 동물들을 덩굴손으로 휘감아 생명력을 빨아 버렸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동물의 수는 점점 줄어만 갔고, 먹잇감이 사라져버린 식육 식물들이 하나 둘씩 시들어 죽는 광경을 자이라는 그저 무력하게 지켜볼 수밖에 없었다. 이제 홀로 쓸쓸히 죽음을 기다릴 수밖에 없다고 체념한 그녀의 앞에 조심성 없는 여자 마법사 한 명이 나타났다. 운명의 수레바퀴가 다시 거꾸로 돌기 시작했다. 이제 곧 자이라는 자신의 손으로 운명을 뒤바꿀 것이다.

살아 있는 생명체가 이렇게 가까이까지 다가온 건 몇 년 만에 처음 있는 일이었다. 처음엔 굶주림이 자이라를 마법사의 육체 쪽으로 이끌었다. 그러나 마음 속 더 깊은 곳에서 어떤 본능이 고개를 쳐들었다. 단박에 마법사를 덩굴로 휘감고 마지막 만찬을 즐기려던 찰나, 알 수 없는 이질적인 기억들이 자이라의 정신을 관통했다. 인간과 동물이 함께 번성하는, 바위와 금속으로 이루어진 거대한 정글의 모습이었다. 강력한 마법의 힘이 덩굴을 타고 흘러들자 자이라의 머릿속에 명쾌하고도 위험천만한 어떤 방도 하나가 떠올랐다. 이 마법사의 기억을 참고하여 인간의 형체를 창조해 내고 그녀에게서 훔친 마법을 부어 자신의 존재를 담아내겠다는 심산이었다. 앞으로 어떤 세상이 기다리고 있을지는 알 수 없었지만, 어차피 이제 와서 더 이상 잃을 것도 없는 터였다.

이윽고 눈을 뜬 자이라는 손끝이라는 것을 놀릴 수 있게 되었다. 처음엔 자신이 새로 얻게 된 이 짐승 같은 힘에 압도당하는 것 같았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자이라는 자신의 원래 신체였던 식육 식물이 말라붙어 있는 것을 보았다. 이제 아주 연약한 존재가 되어 버렸군. 더는 촘촘하게 얽힌 덩굴이 되어 도망갈 수도, 다시 생명을 피워낼 수 있는 뿌리도 없으니, 이 몸이 스러지면 모든 것이 끝장이었다. 하지만 이상하게도, 난생 처음 동물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 본 그녀의 입가에 어두운 미소가 스르르 번졌다. 짐승의 삶을 택한 그녀는 식물이었을 때보다 한층 더 정말로 살아있다는 느낌이 들었다. 새 생명과 두 다리를 얻은 지금 자신의 손으로 움켜쥘 수 있는 것들이 너무도 많았으니까.


2014. 2. 6. 08:30 GAME/리그오브레전드,롤
[LEAGUEOFLEGENDS/SKIN] 리그오브레전드 롤 신드라 스킨 인게임, Syndra Skin League of Legends

어둠의 여제 신드라 (Syndra)






1. 기본 스킨 BaseSyndra 0RP







2. 정의의 신드라 SyndraJusticar 0RP




강대한 마력을 타고난 신드라는 자신의 힘을 잠시도 썩히고 싶어하지 않는다. 마법을 사용해 자신의 힘을 스스로 확인하고 타인에게 각인시킬 때야 비로소 그녀는 기쁨이란 감정을 느낄 수 있다. 깊이를 알 수 없는 신드라의 잠재력은 하루하루 점점 더 강력하고 파괴적인 힘을 그 손에 쥐여주지만, 그녀는 오로지 제 힘에 흠뻑 취해 균형이나 자제 따위는 생각조차 않는다. 만약 상급자들이 그녀의 마력을 억지로 제어하려 든다면 신드라는 그들 모두를 몰살시켜 버리는 한이 있더라도 자신의 힘을 절대 포기하지 않을 것이다.

아이오니아 출신인 신드라는 어렸을 때부터 마을의 장로들을 종종 아연실색하게 만들었다. 자신이 강력한 마력을 타고났다는 것을 깨달은 뒤부터 내키는 대로 마법을 사용하고 다녔기 때문이었다. 근심이 끊이지 않았던 장로들은 결국 이 말썽꾸러기를 외딴 사원의 늙은 마법사에게 맡기기로 의견을 모았다. 신드라는 풀이 죽은 채로 사원에 도착했으나, 그곳의 늙은 마법사는 사실 그 사원은 일종의 마법 학교이며 자신이 손수 그녀의 재능을 한 단계 발전시킬 수 있도록 지도해 주겠노라 약속했다. 뜻밖의 선물을 받은 신드라는 더할 나위 없이 기뻐했고 그 후 늙은 마법사 밑에서 오랫동안 수련을 쌓았다.

그런데 무언가 석연치 않았다. 어린 시절엔 자신이 매 순간 더 강해지는 것을 체감할 수 있었는데, 지금은 아무리 수련을 해도 힘이 커지지 않았던 것이다. 점점 절망의 나락으로 빠져들던 신드라는 결국 스승과 대면하여 그 이유를 묻기에 이르렀고, 더 이상 진실을 숨길 수 없어진 스승은 자신을 제어하는 법을 깨우치도록 하기 위해 그녀의 마법을 약화시켰단 사실을 털어놨다. 신드라는 배신감에 몸서리치며 스승에게 당장 자신을 억누르고 있는 주문을 풀어내라며 소리를 지르기 시작했다. 놀라 뒷걸음질치던 그 늙은 마법사는 이토록 자제력이 부족하다면 영원히 마법을 쓰지 못하게 힘을 빼앗을 수밖에 없다며 신드라를 타일렀다. 그러나 그 말은 그녀를 진정시키기는커녕 불에 기름을 부은 격이었다. 신드라는 분노에 가득 차 자신이 가진 모든 힘을 끌어 모아 늙은 스승을 벽에 내동댕이쳤다. 이윽고 스승의 숨이 끊어지자 몇 년 동안이나 속박되어 있던 마력이 물밀듯 차오르기 시작했다.

비록 다시 자유를 찾긴 했지만, 신드라는 자신의 재능을 앗아가려 했던 사회로 돌아가는 대신 이제껏 자신을 가두고 있던 이 감옥을 요새로 삼기로 결심했다. 그녀는 마력을 발휘해 건물을 바닥부터 통째로 들어 올려 공중에 띄웠다. 이제 마음껏 힘을 키워나갈 수 있게 된 신드라의 다음 목표는 바로 약해 빠지고 어리석은 아이오니아의 지도자들과 그녀의 위대함에 감히 족쇄를 채우려 하는 참견꾼들을 파멸로 몰아넣는 것이다.
2014. 2. 6. 06:30 GAME/리그오브레전드,롤
[LEAGUEOFLEGENDS/SKIN] 리그오브레전드 롤 케일 스킨 인게임, Kayle Skin League of Legends

심판자 케일 (Kayle)






1. 기본 스킨 BaseKayle 0RP







2. 은빛 케일 SilverJudicator 0RP




3. 청록의 심판자 케일 ViridianJudicator 520RP




4. 얼굴을 드러낸 케일 UnmaskedJudicator 520RP




5. 전장을 누비는 케일 GunMetalJudicator 975RP




6. 심판관 케일 JudgementJudicator 0RP




7. 에테르 날개 케일 MetalWingedJudicator 1820RP




어느 머나먼 다른 세계. 불멸의 존재들이 살아가는 이곳에선 고대로부터 시작된 전쟁이 지금까지 계속되고 있다. 우리 세계에서처럼 이곳에서도 전쟁은 위대한 영웅을 낳았는데, 그 영웅의 이름은 케일. 영원히 죽지 않는 존재들 가운데에서도 가장 강력한 전사이다. 케일은 영겁의 세월보다 오래된 불타오르는 검을 휘두르며 눈에 보이는 모든 악을 파괴하기 위해 싸운다. 이제는 멸망하고 없는 고대의 장인 종족이 남긴 최후의 마법 갑옷으로 자신의 섬세한 얼굴을 감춘 채.

케일이 투구를 벗고 얼굴을 드러내는 일은 좀처럼 없었지만, 그녀는 빼어나게 아름답기도 했다. 아마 케일이 정말로 감추려 했던 것은 얼굴이 아니라 상처받은 영혼이었을 것이다. 정의는 언제나 아름다운 것만은 아니었다. 악을 무찌르는 과정에서, 가끔은 잠시 길을 잃은 자들을 용서하고 구원할 수도 있었지만 반대로 승리를 위해 구원의 여지가 없는 자들을 제거해야만 했다. 끝도 없이 계속된 전쟁이 케일의 영혼을 씻을 수 없는 상처로 얼룩지게 했던 것이다.

케일은 아직도 10년 전 그날의 일을 잊을 수 없다. 드디어 기나긴 전쟁이 그 끝을 보이기 시작했고 승리가 손에 잡힐 듯했던 그날. 누가 상상이나 했겠는가? 케일의 반대편에서 싸우던 동생 모르가나가 룬테라의 마법사들을 끌어들여 일을 망쳐버렸다. 동족으로부터 배척당하던 이단아 모르가나는 리그 오브 레전드의 소환사 몇몇에게 봉사하는 대가로, 케일을 비롯한 모든 반대 세력을 굴복시킬 수 있을 만큼 강대한 힘을 이 전쟁에 끌어들인 것이다. 세계를 구하기 위해서는 케일도 리그 오브 레전드와 협정을 맺을 수밖에 없었다. 리그의 지도자이자 상임 의원인 레지날드 애쉬람과 협상한 끝에, 케일이 앞으로 천 년 동안 리그를 위해 싸우는 대신 리그의 소환사들은 그녀의 세계에 관여해선 안 된다는 계약이 체결됐다. 그로부터 5년 후, 애쉬람이 실종되자 케일에겐 발로란에서 이뤄야 할 목표가 몇 가지 새로 생겼다. 애쉬람 실종 사건의 전말을 밝혀내는 것, 정의의 전장에서 동생 모르가나를 무찌르는 것, 그리고 리그 오브 레전드에서 자신의 정의를 실현하는 것이다.


2014. 2. 6. 04:30 GAME/리그오브레전드,롤
[LEAGUEOFLEGENDS/SKIN] 리그오브레전드 롤 이블린 스킨 인게임, Evelynn Skin League of Legends

학살자 이블린 (Evelynn)






1. 기본 스킨 BaseEvelynn 0RP







2. 그림자 이블린 ShadowEvelynn 520RP




3. 가면 무도회 이블린 MasqueradeEvelynn 520RP




4. 탱고 이블린 TangoEvelynn 975RP




당신은 혹시 이블린을 본 적이 있는가? 단언컨대 없을 것이다. 발로란에서 가장 뛰어난 암살자인 그녀는 출신부터 베일에 싸여있으며 스스로도 누군가에게 노출되는 것을 극도로 꺼린다. 이블린이 발로란 북서부의 미스터리한 지역, 그중에서도 24시간 기묘하고 짙은 안개가 깔린 그림자 군도 출신이라는 증거가 일부 존재하기는 한다. 그곳에는 수많은 종류의 언데드 생명체가 살고 있으며, 한눈에 보아도 사람으로 보이지 않는 이블린의 외모는 그녀가 이곳 출신이라는 추측에 더욱 힘을 실어주고 있다. 한편 어린 시절 뱀파이어의 저주를 받았기 때문이라는 설을 내세우는 사람도 있다. 이는 이블린이 정의의 전장에서 상대의 생명력을 흡수하는 능력을 사용하지만, 햇볕에는 멀쩡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블린은 그림자 군도와의 연관성을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으며, 호기롭게 그림자 군도를 탐험해 진실을 밝힐 만큼 용기 있는 자는 아직까지 나타나지 않고 있다.

신비주의를 고수해오던 이블린은 최근 리그 오브 레전드에 합류했다. 그리고 정의의 전장에서 드러낸 흉악무도한 모습으로 인해 그녀에 관한 새로운 소문들이 떠오르고 있다. 가장 인기 있는 소문은 그녀가 어린 시절 금단의 마법을 남용하다 피에 굶주린 괴물로 변해버렸고, 때문에 전장에서 닥치는 대로 적군을 유린하며 신선한 생명력을 흡수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블린은 이런 소문이 들려올 때마다 그림자 속에 숨어 날카로운 송곳니를 드러내고 미소 짓는다. 이제 이블린은 교묘하게 목적을 숨기고서 리그 소환사들의 환심을 사려 노력하는 중이다. 발로란의 실세들은 앞으로 이블린을 고용하기 위해 웃돈을 얹어야 할 것이다. 그녀의 계획을 포함해 그 모든 것이 베일에 싸여 있지만, 이제 온 세상을 대상으로 그녀의 야망이 추진되고 있다는 사실은 명백하게 알 수 있다.
2014. 2. 6. 02:30 GAME/리그오브레전드,롤
[LEAGUEOFLEGENDS/SKIN] 리그오브레전드 롤 세주아니 스킨 인게임, Sejuani Skin League of Legends

혹한의 서릿발 세주아니 (Sejuani)






1. 기본 스킨 BaseSejuani 0RP







2. 칼날 어금니 세주아니 SejuaniBeastLord 0RP




3. 암흑 기수 세주아니 SejuaniDeathKnight 0RP




4. (구) 세주아니 SejuaniClassic 0RP




5. 곰 기병 세주아니 SejuaniSkin04 0RP




대부분의 사람은 프렐요드의 척박한 환경에 무릎을 꿇고 말았지만, 세주아니는 달랐다. 물론 처음부터 그녀가 지금처럼 강인하고 용맹한 전사의 모습이었던 것은 아니다. 혹독한 추위와 굶주림으로 인해 이 불모의 땅에선 오직 강한 자만이 살아남을 수 있었다. 세주아니는 어려서부터 부족의 수가 점점 줄어드는 것을 자신의 눈으로 똑똑히 지켜보며 자랐다. 자신의 형제 중 유일하게 10살이 넘도록 살아남기는 했지만, 머지않아 주변 사람이 그래 왔듯 비참한 죽음을 맞으리라 생각했다. 그러던 어느 날 세주아니는 절망적인 마음이 되어 점성술사를 찾아갔고, 놀랍게도 그녀에게 주어진 운명은 비참한 죽음이 아니라 분단된 프렐요드 영토를 하나로 통일할 지도자가 될 것이라는 신탁을 받게 된다.

그녀는 이 운명을 굳게 믿었고, 온갖 시련을 겪으면서 혹독한 추위에서 살아남으려면 스스로 가차 없이 냉정해져야 한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세주아니는 다른 사람이라면 죽고도 남았을 고통을 견디며 극한의 수련에 돌입했다. 음식도 털옷도 마다한 채 눈보라와 정면으로 맞서 살갗을 에는 매서운 바람을 그대로 견뎌냈고, 이 혹독한 환경에서 야만적인 전투 기술을 몸에 익히며 고통이 힘으로, 배고픔이 용기로, 추위가 약자를 걸러내는 아군으로 바뀔 때까지 수련을 거듭했다.

세주아니 휘하의 병사들 역시 패기 있게 견뎌내거나 아니면 깨끗하게 죽음을 받아들이도록 단련되어 갔다. 동시에 부족에서 제일 강한 전사들과 한 명씩 차례로 대련을 펼치며, 다리가 풀려 더 이상 서 있지 못할 지경까지 훈련하는 나날이 계속됐다. 그리고 마침내 세주아니는 부족의 지도자 자리를 물려받게 된다. 그녀는 자신을 우러러보는 부족 전사들에게 자신을 본보기로 삼을 것을 명령했고, 세주아니의 통치 아래 부족은 전에 없이 강성해졌다. 언젠가 그녀가 프렐요드를 정복하는 날이 오면, 살아남은 자들은 세상에서 가장 막강한 왕국을 건설하는 영광을 누리게 되리라.

그러나 세주아니가 계획했던 대정벌은 피 튀기는 전쟁의 모습이 아닌 느닷없는 평화의 제안으로 시작되었다. 겨울이 시작되는 첫날, 세주아니의 진영에 애쉬가 보낸 사절단이 곡식을 선물로 들고 줄줄이 찾아들었다. 애쉬의 의도는 불 보듯 뻔했다. 두 부족이 결합하게 되면 겨울 발톱 부족은 다시는 굶주림에 허덕이지 않아도 된다는 것. 세주아니에게 이것은 선물이 아니라 모욕이었다. 전투 대신 농사를 선호하는 애쉬 부족의 생활은 실로 경멸스러운 삶 그 자체였고, 남자 여자 할 것 없이 마르고 약해빠진 그들을 보며 그녀는 코웃음 쳤다.

이윽고 세주아니는 부족민을 한데 모으고서 애쉬가 보낸 곡물에 불을 질렀다. 그녀는 연단 위에 올라서서 애쉬의 이런 자선행위는 우리 부족을 나약하게 만들고 결국엔 괴멸시키는 지름길이 될 것이라 선포했다. 세주아니는 사절단이 들고 온 보급품을 갈기갈기 찢어서 그들의 품에 돌려보냈다. 오직 강자만이 프렐요드에서 살아남을 자격이 있다는 사실을 아바로사 부족에게 똑똑히 보여주어야 했다. 활활 타오르는 불길을 뒤로 한 채 세주아니는 자신의 부대를 소환했다. 그리고는 오늘의 뼈아픈 교훈을 널리 알리기 위한 대원정의 첫발을 내디뎠다.
2014. 2. 5. 15:00 GAME/애니팡2
[MOBILE/GAME] 애니팡2 스테이지 98, Anipang Stage 98

애니팡2 스테이지 98


동물 친구들을 위해 모든 빙판을 제거해주세요!
28턴, 빙판 20개


초반에 재수가 없으면 못깨는 판 입니다.








2014. 2. 5. 13:40 GAME/애니팡2
[MOBILE/GAME] 애니팡2 스테이지 99, Anipang Stage 99

애니팡2 스테이지 99


열기구를 띄우기 위해 연로를 바닥으로 옮기세요!
18턴, 연료 6개


이왕이면 연료가 한쪽으로 몰리도록 해야지 깨기 쉽습니다.








2014. 2. 4. 23:09 GAME/애니팡2
[MOBILE/GAME] 애니팡2 스테이지 81, Anipang Stage 81

애니팡2 스테이지 81


동물 친구들을 위해 25000점을 달성해주세요!
20턴, 점수 25000점
은근히 깨기 힘들어요. 감옥 빨랑 부수고 고글팡 ㄱㄱ







2014. 2. 4. 23:08 GAME/애니팡2
[MOBILE/GAME] 애니팡2 스테이지 73, Anipang Stage 73

애니팡2 스테이지 73


동물 친구들을 위해 모든 빙판을 제거해주세요!
30턴, 빙판 24개
이거슨 아래에선 상하고글팡을, 위에선 그냥고글팡을 ㅡ.ㅡ;;








2014. 2. 4. 13:16 GAME/애니팡2
[MOBILE/GAME] 애니팡2 스테이지 74, Anipang Stage 74

애니팡2 스테이지 74


동물 친구들을 위해 모든 빙판을 제거해주세요!
17턴, 빙판 5개


쉬운편입니당. 재수없으면 몇판 더 할수도 있습니다.





2014. 2. 4. 11:37 GAME/리그오브레전드,롤
[LEAGUEOFLEGENDS/SKIN] 리그오브레전드 롤 트리스타나 스킨 인게임, Tristana Skin League of Legends

메글링 여단 사수 트리스타나 (Tristana)






1. 기본 스킨 BaseTristana 0RP







2. 라이엇걸 트리스타나 PinkTristana 0RP




3. 성실한 엘프 트리스타나 EarnestElfTristana 0RP




4. 소방수 트리스타나 FirefighterTristana 975RP




5. 게릴라 트리스타나 GuerillaTristana 975RP




6. 해적 트리스타나 ScurvyDogTristana 520RP




7. 로켓걸 트리스타나 RocketTristana 975RP




누군가의 무용담이 어떤 이에게는 인생의 항로를 결정하는 계기가 되기도 한다. 밴들 시티에서 태어난 트리스타나는 아주 어렸을 때부터 메글링 여단의 전설을 듣고 자랐다. 메글링 여단은 수세기에 걸친 역사를 자랑하는 아주 오래된 요들의 군부대로서 밴들 시티에서 가장 존경받는 조직이자 공포의 대상이었다. 용맹하고 치명적이며 무자비하기까지 한 이 특수부대의 무용담은 발로란의 술자리에 절대 빠져선 안 되는 안줏거리였다. 트리스타나는 그중에서도 부대의 창립자이자 전설의 명사수였던 메글링을 자신의 우상으로 삼고 성년이 될 때까지 한시도 수련을 게을리하지 않았다.

이윽고 군대에 입대할 수 있는 나이가 되자 그녀는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메글링 특공대에 자원했고, 부대의 상관들은 트리스타나가 마치 특공대원이 되기 위해 태어난 것 같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드디어 메글링의 군복을 입던 날 그녀의 꿈은 현실이 되었다. 그렇게 고대하던 꿈의 부대를 떠나 리그 오브 레전드에 참가하기로 한 것은 어려운 결정이었다. 그러나 결국 리그의 유혹을 뿌리칠 수 없었던 트리스타나는 챔피언이 되어 밴들 시티의 수호자로 거듭났다.

트리스타나는 메글링의 임무를 수행할 때는 그 누구보다도 더 진지하고 집중력 있는 저격수지만 사생활에서는 완전히 딴판이다. 이 요들은 정의의 전장 밖에선 친근하고 명랑하며 누구에게나 따뜻한 말을 건넬 줄 안다. 그녀는 최근 날쌘 정찰병 티모와 가까운 사이가 되었는데, 둘 다 밴들 시티의 특수부대 소속이기 때문에 동족일 뿐 아니라 함께 싸우는 동료이자 챔피언으로서도 깊은 유대 관계를 맺고 있다. 하지만 티모와의 열애설에 관한 질문은 철저히 무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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