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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2. 11. 15:16 ETC
눈 건강에 좋은 채소들, 당근, 감, 시금치, 상추, 브로콜리





요즘처럼 눈이 혹사당하는 시기도 드문 것 같다. 스마트폰이 등장하면서 우리 눈은 잠시도 쉬지 못한다. 실내뿐만 아니라 바깥에서도 끊임없이 스마트폰을 들여다 본다. 심지어 걸어 다니면서도 스마트폰을 보는 사람이 있어 교통사고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눈 건강을 위해서는 자주 눈의 피로를 덜어줘야 한다. 스마트폰을 오래 볼 경우에는 잠깐씩 눈을 편하게 감아 주거나 먼 산이나 빌딩 같은 곳을 바라보는 것이 좋다. 청결에도 유념해야 한다. 자주 손을 씻고 가능하면 눈을 만지지 않도록 한다. 이런 노력과 함께 평소 눈에 좋은 음식을 즐겨 먹는 것도 도움이 된다. 스마트폰 시대에 눈 건강에 좋은 음식 5가지를 소개한다. 

당근 - 비타민 A가 풍부해 눈 건강에 좋은 로돕신을 만들어낸다. 당근에는 몸안에서 비타민 A로 전환되는 베타-카로틴도 많이 들어 있다. 이 성분은 소화흡수율이 낮아 생으로 먹으면 약 10%만 흡수되는 게 단점이다. 그러나 익히거나 식용유 등 기름에 조리하면 흡수율이 30~50%로 높아진다. 베타-카로틴은 당근의 과육 부분보다는 껍질 부분에 더 많이 포함되어 있다. 

감 - 역시 베타-카로틴 형태의 비타민 A(약 474RE)가 풍부하다. 단감 1개에는 성인이 하루 섭취해야 할 비타민 A가 모두 들어있다. 요즘 주변에 흔한 감을 자주 먹으면 눈 건강을 비롯해 피부 보호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시금치 - 시금치 1회 분량(70g)을 먹으면 비타민A는 1일 권장량의 75.4%, 비타민C 42%, 엽산은 51.4%를 섭취할 수 있다. 시금치 역시 눈 건강에 필수적인 로돕신이 많다. 점막이나 상피세포의 성장과 보호기능도 모두 비타민 A가 담당한다. 

상추 - 상추에도 비타민A가 풍부하다. 베타-카로틴, 비타민E도 많이 들어 있다. 항산화비타민으로도 잘 알려져 있는 비타민 E는 몸 안에서 세포막의 산화를 막아 준다. 눈 건강뿐만 아니라 노화방지에도 어느 정도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브로콜리 - 몸에 좋은 음식인 브로콜리는 눈 건강에 도움이 되는 루테인도 함유하고 있다. 브로콜리를 피부에 바르면 햇볕, 특히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주는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있어 최근 더욱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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