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그라운드에서 사용자 지정 게임중에 좀비 모드를 해보았습니다.
게임규칙을 간단하게 설명드리면,
사람(약10명) vs 좀비(나머지)가 참가하여 전투를 벌이는 게임입니다.
사람은 아이템을 집고 총을 쏠수있지만, 좀비는 처음부터 끝까지 맨몸입니다.
다만 좀비는 쓰러졌을때 살리는 시간이 1초정도로 매우 빨리 일어날수 있고 피가 달아서 죽지는 않습니다.
좀비가 죽으려면 쓰러진 좀비를 사람이 다시 쏴서 죽여야 합니다.
좀비 포복 정렬
아직은 개발중인 단계인것 같아 미흡한 점이 어려가지 있었습니다.
- 좀비를 살리는건 팀으로 맺어진 좀비만 가능 (5명이 한팀이 됩니다.)
- 좀비가 죽고 관전을 하려면 팀원중에 한명이라도 살아있어야 함 (사람죽는꼴을 보고 나가고싶은데 그게 아쉽네요)
- 자기장이 너무 천천히 줄어드니까 중반까지는 너무 지루함 (사람은 파밍하고 좀비는 할일없이 돌아다님)
게임중에 좀비영화같은 장면들이 종종 연출되었습니다.
그래서 재미있었고요, 지속적으로 여러판을 플레이할만큼 재밌진 않네요.
매치 생성을 하거나 생성되어 대기중인 게임에 참가할 수 있습니다.
사용자 지정 매치 > 좀비 모드 대기 목록
게임에 참가하면 이렇게 표시됩니다. 왼쪽이 사람 , 오른쪽이 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