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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해진해운/세월호] 진도 여객선 침몰선에서 보낸 아들의 카톡
kAUdo
2014. 4. 16. 23:30
침몰선에 탑승했던 학생이
침몰하고있을때 보낸 카톡이랍니다.
엄마 내가말못할까봐 노내놓는다
사랑한다
엄마는 아무것도 모름;;
이 문자의 주인공은 생존했다고 합니다.
정말 다행이네요.